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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말하는 약사 - 홍성광 외 25인 | 이벤트 서평 2013-06-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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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약사가 말하는 약사

홍성광 등저
부키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의약분업이후로 약사가 하는일은 말그대로 처방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인줄 알았는데 약사도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나아가는 생명을 소중히하는 전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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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카페에 약국에서 처방받은 아기약의 함량이 제각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큰 파장이 일었다. 워낙 좁은 동네이다 보니 누구 무슨말을 하면 다 아는 정도이지만 문제가 되는 그 약국은 평소에도 이미지가 좋지않았고 함량이 제각각이라는 글도 여러차례 올아왔었는데 이번엔 일이 좀 크게 되어서 약사가 글 올린 사람부터 댓글단 사람까지 네이버에 삭제 요청하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둥 난리가 났었다.

다른쪽 소아과에 붙어있는 약국은 언제나 웃으면서 인사하고 상당히 친절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되곤했는데 나도 이용할때보면 너무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서 한편으론 제대로 혼나봐라 하는 마음도 있었다. 어디까지나 서비스를 우선으로하는 자영업아닌 자영업인데 약병하나 주는것까지 돈을 내라하고 생색을 내는 모습이 내심 나도 얄미웠던 것이다.

한 약국은 처방해준 약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어디가 아파서 이 약을 쓰시는지 복용은 어떻게되는지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민망할 정도였다. 바쁜와중에도 약사 한명한명이 자세히 설명해주는 그런 서비스를 받다 상대적인 약국을 다니니 그 실망감이 더 컸던 것이다.

이런 약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은 누구나 겪어봤을텐데 우리가 말하는게 아닌 약사 본인들이 말하는 약사는 도대체 어떤지 그 궁금증을 안고 이 책을 읽어보았다.

 

26명의 약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가는데 여기에는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뿐만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약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메디컬 라이터등 잘알려지지 않은 분야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약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자영업아닌 자영업자로 살아가는 일반 약국의 약사들도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를 한다고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약국을 갈때 식사중이거나 앉아서 커피 마시는 모습만 보고는 서비스정신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온 종일 그 좁은 공간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식사시간도 지나치고 쉴 시간도 없다고 생각하니 쉬운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의약분업으로 약사들은 의사들의 단순 처방관리만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약사도 환자 한명한명의 처방전을 체크하면서 의사가 내린 처방에 얼마나 많은 항생제들이 투여되고 있는지 가늠하며 환자들에게 그들의 생명과 관련된 설명을 해주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소위 전문직이라하고 평생직이라해서 약대를 나오면 탄탄대로 일거라 생각했는데 해가 갈 수록 약대 인원도 증가하고 있고 개국하면 다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예전만도 못하다보니 약국 스스로도 자신들의 노하우로 스마트한 세상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약국의 POS 시스템과 DUR 시스템, RFID를 활용한 의약품의 유통, 화상 진료와 클라우드 방식의 전자 처방전 발행 등은 ‘스마트 약국’을 가능하게 할 기능들로 이 중 일부 기능은 이미 상용화된 단계에까지 와 있다고 한다.

SMS방식으로 환자들에게 복약지도 관련 메시지를 보내기도하고 '팜케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환자가 스스로 가족력도 알아보고 가까운 약국도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이 온 것이다.

 

약사라는 직업이지만 그 안에 세분화되어 있는 다양한 약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나름의 매력이 있을 것이다.

단지 개국해서 영리를 추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환자 한명한명에게 최선을 다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기도하고 지역사회 개개인에게 인간의 가장 중요한 생명과 건강에 지식과 도움을 주며 살아간다는게 그들에겐 매력일 것이다.

요즘은 영리목적의 약사들도 많은 것 같지만 그들이 처음 약사이기를 선택했을때의 그 마음가짐과 목표로 환자들의 보살피고 노력한다면 최상의 서비스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식과 정보만을 공유하는 환자와 약사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진심으로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약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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