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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권리가 있어요! - 에드 에 악시옹 .헤이디 그렘 | 인문 사회 과학 2013-08-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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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도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웅,헤이디 그렘 글/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천미나 역
책과콩나무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들은 단순한 보호대상만이 아닌 권리와 존엄성이 있다는 걸 우리는 아이들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며 살아온건 아니가 싶다.내가 누리는 권리와 자유는 아이들에게도 기본중에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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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면 세상보는 눈이 달라지고 내 아이가 이쁜만큼 세상 모든 아이가 이쁘게

보인다더니 정말이지 내게도 그런 눈이 생겼다.

내 아이를 키우면서  내 인생의 제 2의 목표가 ' 국제 봉사단' 이다.

굳이 국제 봉사만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우리 아이가 누리는 행복만큼 세상의 모든 아이가 누렸으면 하는 바램이 나에게 이런 큰 꿈을 안겨주었다.

아이들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그러면서 '유엔 어린이 협약' 이란게 있는 것도 알게되었다.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이들의 생존, 발달, 보호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협약이다. 이 협약은 1989년 11월 20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돼 한국(1991년 가입)과 북한을 포함하여 세계 193개국이 비준했다.
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생명권, 의사표시권, 고문 및 형벌금지, 불법해외이송 및 성적학대금지 등 각종 「아동기본권」의 보장을 규정하고 있으며 협약가입국은 이를 위해 최대한의 입법 사법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협약이 정한 의무에 따라 가입국 정부는 가입 뒤 2년 안에, 그뒤 5년마다 어린이인권 상황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그 국가보고서를 심의해 어린이인권 보장의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해당국 정부와 함께 모색한다."

 

요즘 인간의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추세인데 인간이기에 가져야 할 기본 권리를 아이들은 인간이기에 기본중에 기본으로 가져야하며 어리기때문에 더더욱 가져야 하는 권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을 보호해 주지 못할 망정 어리다는 이유로 잘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상대로한 범죄나 악행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으니 더 강한 법이 따라야하겠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까지 눈,코, 입 신체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세상 모든 부모는 바란다.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그 순순한 바람은 잊어 버리고 돈 많이 벌고 똑똑하기만을 바란다.

남들하는만큼 우리 아이게도 먹고 입히고 지극 정성을 쏟다보니 정작 내 아이가 건강하다는거에 감사 하지 못하게 된다.

어느 날 보게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울림을 받았다.

내가 지금 배부르다고 버리는 이 음식들, 유행지났다고 버리는 이 옷들, 값비싼 교구들과 장난감들이 다른 사람들 못 쫓아가 안달나 있는 나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 왔다.

아프리카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난에 힘든 아이들.

그들도 우리 아이처럼 배부르게 먹을 권리, 평화롭게 뛰놀 권리, 부모와 함께할 권리가 분명 있을텐데... 그런게 아니더라도 간단한 의식주를 가질 권리가 분명 있을텐데 우리가 느끼는 그 간단한 권리가 아이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에 가슴이 메어왔다.

 

가난과 굶주림에 부모도 잃고 소년 가장이 되어 나쁜길로 빠져든 노이, 아이를 하찮은 물건 취급하며 강제 노동을 시키는 오우거 부부, 의무교육이 있는대도 가난이라는 이유로 의무교육도 받지 못하고 공부하고 싶어도 가난한 현실에 주저 앉아야 하는 삼브리드와 호세.

이들의 이야기는 은유적으로 동화처럼 들려주지만 이것이 전부 현실이라는 사실이 더 가슴아프게 한다.

우리에겐 흔한 물 한모금조차없어 멀리까지 물을 길러 다니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지만 가난과 굶주림에 강제적으로 노동에 참여해야하다보니 교육적인거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

 

후원을 요청하며 방송에서 보여지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눈을 바라보고 있자면 아이의 슬픔이 그대로 내게 전해진다.

누구보다 천사 같은 모습의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

우리가 가진 기본적인 권리 아이들에게도 분명히 있다.

인간이기에 아이이기에 더 절실하고 분명히 존재해야 하는 권리를, 그 권리를 가진 어른들이 짓밟는 경우가 많다. 그런 어른들이 있기에 세상의 법은 그 어떤 법보다 아이들에 관한 법은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기에 인간이기에 가져야 할 권리도 강하게 주장해야한다.

내 아이가 행복한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게해 준 부모에게 감사 할 일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다.

나도 잘 몰랐던 아이들의 권리. 내 아이를 위해서만 쓰지 않고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야 말로 진정한 행복한 미래인 것이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어른들의 진정한 힘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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