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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미스터 갓 - 핀 | 에세이 2013-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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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이 미스터갓

핀 저/차동엽 역
위즈앤비즈 | 201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안나를 통해 나의 내면을 좀 더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진짜 삶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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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생각의 깊이가 다른것 같다.

4살된 우리 아들과 얘기를하다보면 아이의 표현과 생각에 놀랄때가 많다.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그 맑고 순수한 영혼이 바라보는 관점은 어른이 과연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세계인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세상을 모르는 나이로 치부하기엔 어른인 우리보다 삶을 보는 눈이 열려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기억에 남아 여운을 주는 책속의 아이들도 그러하다.

'어린왕자' ,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의 주인공들처럼 그들만이 주는 순수함에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책들을 여전히 화자가되고 있고 주인공들은 여전히 우리를 가슴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여기 또 한명의 주인공이 올 겨울 우리를 따뜻함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안나'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그 아이의 이름이다.

주인공 '핀' 은 스무살무렵 런던의 한 부둣가를 산책하다 '안나'를 만나게된다.

술주정뱅이 아빠와 무관심한 엄마를 둔 안나는 집을 나와 방황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린 나이에 불우한 가정환경에 학대까지 받고 자랐지만 안나의 영혼은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신비로웠다. 핀은 그런 안나에게 바로 매료되어 집으로 데리고와 함께 살게된다.

안나에겐 사랑하는 존재가 하나 있는데 바로 하느님이다.

'미스터 갓' 이라 칭하며 자기만의 사랑법으로 그를 믿고 따른다.

안나의 질문들은 우리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진리, 선, 행복에 관점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이다.

그림자 놀이를 통해 ' 존재'에 대한 의미를, 숫자를 통해 '딱 하나 밖에 없는 대답'의 의미를 발견하며 꽃씨를 통해 창조와 사랑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다.

 

안나에게 있어 신에대한 나의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다.

나 또한 신을 믿는 한 사람으로 언제나 그를 믿고 따르지만 가끔은 부정도해보고 단지 창조주 조물주라 생각한적도 있었다.

안나는 그런 나에게 정말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도 그처럼 닮아 살아가야한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진정 그를 사랑한다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면 되는 것이고 주위의 시선이나 나의 자존심은 그리 중요한게 아닌게 되는 것이다.

나의 내면에 깊은 울림과 투명함이 없다면 나는 스스로 내가 가진 색을 드러내 보이지 못한다.

안나의 말처럼 세상에 보여지는 색은 사물이 반사되어 보여지는 색이니 진정한 사물의 색을 우리는 보지 못하는 것이다. 거부해서 보여지는 색이니 그것이 진짜 그 사물의 색이 아닌게 되는 것이다.  맑고 투명하게 흡수하는게 진짜 자신만의 색이 되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는데에도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미스터 갓을 닮으려고만 하면된다.

우리는 '보는 지점'만 가지고 그것만을 위해 애쓰다 보니 정작 ' 봐야 할 지점들'은 놓치고 산다.

'보는 지점'은 정해진 자리에서 자기 중심으로 무엇인가를 바라볼 때 사용될 수 있지만, '봐야될 지점들' 이란 말은 자기중심을 탈피해서 상대방의 입장, 혹을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의 처지에 서서 어떤 대상을 들여다볼 떄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중심이 아닌 상대방을 중심으로하되 내가 보여질땐 최대한 투명하고 맑게 보여 미스터 갓 같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사랑하고 착하고 친절해진다면 어느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내 인생에 지금이라도 '안나'를 만났다는게 참 다행이고 행복한 일이다.

어쩜 신이 내게 주신 어떤 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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