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꿈꾸는 찬의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am4534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꿈꾸는 찬의
꿈꾸는 찬의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31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이벤트
나의 리뷰
나만의 책읽기
소설 시 희곡
역사 인물
인문 사회 과학
자기계발학습
에세이
육아 교육
건강 취미 여행
예술 문화
경제 경영
철학 종교
이벤트 서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유치원엔네가가 호랑이골떡잔치 아버지의포도밭 우리엄마가최고야 우리의직업은인생응원단 말뜻 이케아불편을팔다 자폐 한유주 지우
2020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애거서 크리스티님의 .. 
새로운 글
오늘 3 | 전체 18606
2013-02-21 개설

전체보기
유치원엔 네가 가!- 지우 | 이벤트 서평 2014-01-10 12:14
http://blog.yes24.com/document/75479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유치원엔 네가 가!

지우 글,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그림책.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린이 작가정신'

출판사이름만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출판사라는 생각으로 무한 신뢰가 간다.

제목부터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인것 같다.

신년 계획을 우리 어른들도 세우지만 그 계획안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우리 아이들에

대한 계획도 꼭 들어 있을것이다.

그중에 새학기 새학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걱정거리가 아이들의 등원, 등교 거부다.

우리 아들도 어느 날은 완강히 거부하는 날이 있는데도 데리고 있기 힘들다는 이유로 우는 아이를

등떠밀려 보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이에겐 어떤 상상력이 가득한 책인지 보여주기위해서, 나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 위해

새해 첫 책으로 아이와함께 읽을 책을 선택했다.

 

'유치원엔 네가 가!'

제목 그대로 유치원 가기를 싫어하는 '시로'는 어떻게하면 유치원에 가지 않을까 생각하다 결국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친구들을 유치원에 보내는거에요.

'시끄러'를 보낼 생각을 하니 즐겁게 노래부르는 시간에 시끄러는 시끄럽기만해서 안돼!

'뻐끔이'를 보내려니 손가락이 없는 뻐금이는 입만 뻐끔거리고 가위질을 못해서 안돼!

'느린이'는 손가락이 있지만 신나게 뛰노는 체육시간에는 너무 느려서 안돼!

'사뿐이'는 이야기 듣는 시간에 자꾸 높은 곳만 올라가 위험해서 안돼!

'먹어도'는 친구들의 점심도 몽땅 다 먹어치울꺼니까 안돼!

'삼초만'은 조금만 먹지만 숫자놀이 시간에 수를 셀 수 없어서 안돼!

그럼, 내 동생 ' 정조아'는 엄마보고 싶다고 울기만 하니까 안돼!

결국 이 모든걸 잘하는 시로가 유치원에 갑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현실 그대로 반영한 책 같아 읽으면서 깜짝 놀랬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생활하면서 자기가 하기 싫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이 이런거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같진않지만 유치원이라는 곳에서는 아이들에게 규율과 인성부분을 가르치다보니 한편으로는 모든 아이들에게 평균적인 모습을 원할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제각각 가지고 있는 성향이 다르다 보니 어떤 활동을 좋아하고 싫어할 수도 있는데 우리 부모들은 그런점은 인지하지 못하고 마냥 가지않는다고 다그치기만한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생각이 이만큼 무한하고 뛰어난 상상력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에 또 한번 놀랬다.

시로가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는 친구들 하나하나가 다음 상황이랑 연결되면서 왜 그 상황에서는 그 친구가 되고 안되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걸 보니 아이들은 어린의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다.

수많은 핑계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상황을 이어가다보니 결국은 자신은 모든일들을 다 할수 있는 아이라는걸 스스로 깨닫게된다. 그러면서 아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줄수도 있다.

 

한 살 더 먹어 이제 다섯 살이된 우리 아들도 자기는 형아가되었다며 모든지 스스로 할 수 있고,

여섯살이되면 혼자서도 목욕하고 블럭도 척척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더 생겼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작은 부분에서도 성취감도 자존감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시로처럼 집안 장난감 친구들 모두 유치원에 가라고하던 우리 아들도 이제는 자기는 제일 잘한다며 아침마다 씩씩하게 가는 모습을 보니 마냥 사랑스럽고 흐뭇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