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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메세지를 주는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2-10-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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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 보이! (Oh, Boy!)

마리 오드 뮈라이유 저/이선한 역
바람의아이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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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바람의아이들#청소년소설#오보이#꼬독단6기#머핀클럽

살다보면 자신의 힘으로 막을 수없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사회망과 바른 어른들이 자신을 버리지 않고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천애고아가 된 세 아이들이 있다. 그나마 의지가 되던 맏이에게 백혈병이란 큰 병마가 닥쳤다. 정말 뿔뿔이 흩어칠 수 있는 슬픈 가족사가 될 수 있었는데 올바른 어른들의 보살핌과 아이들의 굳은 의지로 결국은 살아남는 밝은 이야기이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흘러 갈 수 있는항암 투병, 보육원 생활 부분은 간략하게? 혹은 짧게 다루어 측은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다.

선입견이 무섭다. 엄마의 자살 소식에 나는 이민자가족과 ※※비전 후원프로그램? 영상을 떠올렸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상했다. 고아들이 보호시설에 들어가는 것도, 그들의 후견인을 찾는 것도, 백혈병 판정을 받은 시메옹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것도 너무 자연스럽게 당연하듯이 빠르고 쉽게 진행되었다. 아무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민자가 아니고 백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도 선입견일까?
그제야 프랑스의 아동복지, 의료시스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덤으로 세금에 대한 불만도.

모를르방이라는 성으로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성이 같다고 쉽게 가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도,
남편이 그렇게 쉽게 가족을 버릴 수 있다는 것도, 남은 조지안과 바르가 큰 어려움 없이 성인이 되었다는 것도 내겐 낯설다.
막연하게 잘 안다고 생각했던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내가 생각하는 주인공 바르의 깊게 고민하지 않는 밝은 성격이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끌어나가는데 한 몫을 한 것 같다. 매사 심각한 나는 이 부분이 억울하다.

바르의 매력은 도데체 뭘까? 나는 조지안의 시기, 질투를 이해한다. 조지안? 입장에선 노력하지 않고 대충대충 사는 것 같은 바르만 좋아하고 바르만 찾으니 분노가, 억울함이 쌓이는게 당연하다.

바르의 매력은 칭찬에 있다. 미소 띈 얼굴로 옷깃을 바로 세워주며 "당신은 이럴 때 섹시해요." 라고 하면 누가 싫어할까?

바르가 더이상 방황하지 않고 와 의사 모브와쟁과 함께 했으면 바란다.

갈곳없고 기댈곳 없는 아이들이라고 함부로 처리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려고 노력한 복지사와 판사도 주인공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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