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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것일까 | 인문 2021-1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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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이서희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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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이 바뀌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바뀌고 말았다. 바뀐 상황이 그리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즐길 수밖에. 

새로운 것의 도전은 언제나 스트레스 상황이다. 그러나 그만큼의 즐거움도 있는 법이다.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는 것은 젊은이들만의 특권은 아니다. 살아 있는 자만의 특권일 수 있다. 그래서 조금더 미지의 세상으로 갈 수 있는 열차를 타 보았다. 그 속에서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살아가는 삶을 찾았다. 그랬더니 편안한 삶이 그리워졌다.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면 힘이 든다. 그렇다고 안주하게 되면 지루하다. 작은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이지만 큰 스트레스는 삶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쳐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그럴 때 만나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다면 우리는 힘든 한 발자국을 내딛는 힘을 낼 수 있다. 그런 이야기가 동화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동화에 나오는 명언 320가지를 말하고 있다. 320가지 명언이 다 가슴에 닿지 않아도 이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가슴이 담고 있을 수 있다. 어릴 때 읽었던 그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즐겁지만 읽지 못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때의 감흥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았다. 

 

이 책은 PART5로 구분되어 있다. 각 PART에는 5개의 동화를 만날 수 있다.

  PART1.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

  PART2. 불안한 시간을 위하여

  PART3. 모험과 불확실함 속에서

  PART4. 특별한 세상을 마주하여

  PART5.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어린 왕자>의 이야기는 많은 인간관계 강의에서 사용되었던 사막여우와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길들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한 사람으로 만들고 그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면 친구를 사귀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되새기게 만든다. 

 

<꽃들에게 희망를>에서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은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의 내용처럼 태어나서 의미없이 죽는 것보다는 의미를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의미가 있는 것과 의미가 없는 것의 차이는 그리 글자의 표현차이만은 아니다. 의미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생기가 도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일테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끔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그 희망으로 용기를 내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시대에 우리 스스로에게 생기를 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남이 아닌 바로 자신이니까.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작품인 <비밀의 화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는 <소공녀>가 더 가슴에 남는 것은 소공녀 세라의 "-라면"이라는 대사이다.  학교에 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소공녀 세라의 이야기를 하면서 컴퓨터의 'if'를 설명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때 아이들에게 'if'를 설명했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을 할 때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행동을 할까?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결정을 도와주는 단어이기도 했다.

 

<톰 소여의 모험>은 참으로 기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틀을 깨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준다. 어떤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곧바로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이 그리 재미없고 하기 싫은 일들의 연속이지만 그 일을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들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런 방법들을 다양하게 생각하게 만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릴 때 이 책을 읽으면서 톰 소여의 장난에,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상상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어떤 상상을 했을까?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읽지 않았던 책이다. 그래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든 약하든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우리의 생활이지만 이어나가는 강인함을,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플랜더스의 개>는 어릴 때 읽었던 기억보다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보았다. 파트라슈는 넬로와 할아버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현대의 시대의 힘든 삶 속에서도 그런 지지자가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존재였다. 누군가에게는 나 자신이 파트라슈가 될 수 있고 누군가는 내게 파트라슈가 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삶이 즐겁다고 말할 수 있다. 삶의 세찬 바람을 이겨낼 수 있을테니까. 

 

살다보면 유독 지친고 힘든 날에는 그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지를 못한다. 싸우는 소리도, 우는 소리도 듣기가 싫다. 그저 멍하게 있을 뿐이다. 이럴 때 어릴 때 보았던 동화 한 편이 우리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지 않게 편입을 하게 되어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때 만난 이 책이 조금은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거운 발을 한 걸음을 옮길 수 있는 힘을 얻고 다시금 전진을 할 것이다. 남은 시간도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해 본다.

 

<이 책은 리텍콘텐츠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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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삶도 절제가 필요하다 | 자기계발 2021-0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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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자의 비움 공부

인문학자 조희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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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논다고 해서 책도 많이 읽는 것도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일주일을 바쁘게 보낼 때는 책도 열심히 읽었는데, 요즘 나사하나 빠진  사람처럼 살고 있다. 쉼이 가져다 주는 여유로움보다는 앞날의 두려움에 그저 벌벌 떨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활기차게 움직이던 세상이 느순하게 움직인다. 우리의 삶도 느리게 천천히 흘려간다. 가득차 있던 삶에 몰아치던 숨이 천천히 바뀌고 바빠서 보이지 않았던 주변이 이제사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득찼던 삶에 여유를 찾으니, 그저 형식적이었던 생활이 활기를 찾고 집에 있어 답답했던 생활이 즐거워지게 되었다. 답답하다고 느낀 것은 결국 자신의 결핍이었는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공허하다는 이유로 채울려고만 했는지도 모른다. 채울려는 욕망이 없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거북이는 느리지만 달리지 않듯이 토끼는 빠르지만 날지 않듯이 자신의 성질을 유지할 때 지극한 선에 삶아 가능해진다는 것이다.(p218)

 

우리 사회가 어지워지는 것은 탐욕스러운 사람이 사회를 해치직 때문이 아니냐고 저자는 말을 한다. 코로나 19때문에  힘들다고 해도 우리가 소박하게 살아간다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저자는 말을 한다. 우리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릴 때 탐욕도 줄어들 것이다. 탐욕에 눈이 어두워 가득 채운 것에 더 채울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 동물과 구별되는 것이 다양한 생각을 다양한 말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가 많다. 한번 뱉은 말은 그냥 잊혀진다. 그래서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한 말을 저장시켜 두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그런 말을 언제 했느냐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을 하기 전에 말을 절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서는 '통발은 물고기를 거두어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를 얻고 나면 통발은 잊어버린다. 올무는 토끼를 잡는 도구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무는 잊어버린다. 말은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통발이나 올무처럼 잊히고 만다. 그래서 뜻을 알기 어렵고 말은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다'.(p173)

 

말도 절제를 해야 되는 것처럼 생활도 절제가 필요하다. 바퀴가 잘 굴러가는 것은 가운데가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을 비울 필요가 있다. 비어야 채울 수 있듯이. 쌓아놓은 많은 물건들을 하나 둘씩 정리하고 버리는 그런 과정이 우리의 삶에도 필요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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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힘 해빙 | 자기계발 2020-04-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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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해빙 The Having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서윤,홍주연 공저
수오서재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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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으로 멘토를 만난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멘토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그 많은 멘토들에게 수 없이 많은 질문을 한다. 하지만 원했던 대답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들어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무수히 많은 시간을 들여 사색을 하면서 선택하고 그 선택을 고민을 한다.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자신이 없어 하면서...

 

서연이라는 멘토를 만나고 멘토를 통해 사고를 바꾸면서 인생이 달라지는 주연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전동 스위치를 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소비할 때마다 '없음'의 스위치를 켠 셈이에요. 그 결과 부정적 감정ㅇ[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거죠. '있음'의 감정이 들어설 공간은 없었고요. 반면 Haying 스위치를 켜자 그에 맞는 긍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거랍니다. 이 차이가 만드는 변화를 안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거예요."(p52~53)

 

부를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는 시선을 바꾼다면 세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없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있다'고 느낄 때 세상은 바꿔가는 것이라고. 어떤 일을 할 때 Having을 느꼈다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 달라질 것이다.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예요. 게다가 감정 에너지는 생명력과 연결되어 있죠. 어떤 인공지능도 표현을 모방할 뿐, 실제적인 감정 에너지를 가질 수는 없어요.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 수 있어요."(p150)

 

감정 에너지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내면서도 감정에 지배를 받는다. 부정적인 에너지을 쓰면 많이 힘들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힘든 일도 힘이 들지 않는 것처럼. 그런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원하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p215)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고 말을 한다. 하지만 간절히 원하기만 한다고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노력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행운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그런데 간절히 원하는 것이 '결핍'에 집중하는 것이라니.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다. 편안하게 흘러가는 물살에 몸을 맡기고 불안을 느끼지만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이 인생의 부로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물살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으니 점을 찍을 필요가 있다고 그 방법이 Having노트라고 서연은 말을 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 having노트를 쓰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자신만의 길로 걸어간 주연의 이야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생각을 무의식에 깊숙이 심어놓는다면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우연처럼 가장한 행운이 오늘 우리가 뿌린 씨앗일 수 있다. 그것이 무의식의 우리의 마음 속으로 들어와 싹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도그마에 갇혀 살지 마라.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p315~316)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having을 하는 삶을 살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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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라이터들은 어떻게 연설문을 작성했을까 | 자기계발 2020-03-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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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렇게 스피치는 시작된다

페기 누난 저/정수열 역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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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라이터들은 어떻게 연설문을 작성했을까?

연설이라는 것은 마법은 아니다. 특별한 것도 아니다. 정보와 이견을 종이에 적어서 말로 풀어내는 것이다. 사려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그 내용을 글로 써서 의미 있는 연설로 바꿀 것이다. 그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스피치라이터이다.


정치인들은 종종 스피치라이터에게 "나 정말 감동적인 연설을 하고 싶어, 음악과 시 같이 감동적인 거 없을까"라고 말한다. 기업의 CEO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작가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만들어야 해요. 감상을 잔뜩 넣어서"라고 말한다(p73).


보통 사람들은 좋은 스피치는 청중을 울리고 화력하고 감상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항상 논리적인 설득이다. 미사여구나 말의 현란함. 정서적인 부추김이 아니고 논리적인 접근이고 연설 주제에 뒷받침되는 생각이다. 그런 연설이 감동적이다. 그것이 청중이 수준을 존중하는 것이 된다.


경제계 지도자. CEO, 조직의 수장이나 유명 정치인의 스피치를 작성한다면 그 사람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들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스피치 방식,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 그 단어를 구사하는 방식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또 생각하는 방식도 역시 유의해야 한다. 스피치 방식은 대체로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그러나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의 생각인 것처럼 그 사고방식도 잘 표출해야 한다, 그럴 때 연설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잘 반영하게 된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가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일이 쉬운 일이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설하는 사람들의 스타일도 알아야 하고, 그 사람의 사고방식도 이해하고 그것을 잘 응축하여  연설문으로 만들고 그 사람의 말하는 스타일에 맞춰 원고를 작성해야 되니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스피치라이터들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지도자나. CEO, 정치인들이다.

 

곧 있으면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이 된다. 스스로 원고를 만들어서 연설하면 좋겠지만 그 짧은 시간에 수 많은 연설문을 만들수 없다면 국회의원 후보자들도 스피치라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설문을 적성할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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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에 대한 안내서 | 리뷰 2020-01-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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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인 ADHD 안내서 : 나는 왜 침착하지 못하고 충동적일까?

후쿠니시 이사오,우쿠니시 아케미 저/이호정 역
영진닷컴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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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지 못하고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보았는가?  조심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갖고 잇는 자신만의 특성일 수 있다.  주변에서 말한 말도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면 한 번 ADHD가 아닌지를 의심해 볼 필요는 있다. 이 책에는 ADHD의 특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그 특성이 약을 고쳐지지는 않지만 알고 있다면 스스로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진단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ADHD가 아니더라도 시간 관리법을 배워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일어보기를 권한다.

 

ADHD의 특성으로는 침착성이 없고, 가만히 있는 것을 잘하지 못하며, 충동적이기도 하고 중독성이 있이 한 번 빠지면 주위가 보이지 않고 시간 관리나 정리 정돈을 잘하지 못한다. 잘 잃어버리고 주의가 산만하며 불안감이 강하다. 좀처럼 의욕이 없으며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은 누구라도 하나 정도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부분이 겹친다면 ADHD를 의심해 봐야 한다.

ADHD이라고 해도 환경에 따라 다르게 ADHD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보조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상당히 적응하기가 쉽다. 편안한 환경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는 적응하는데 고생을 한다. ADHD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렵다. 

 

ADHD 증상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뇌 기능의 문제라고 한다. ADHD인 사람의 뇌의 전두엽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여러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p34) 전두엽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이 중요하다. 신경전달물질이란 나란히 있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의 틈(연접틈새)에서 활동하며, 옆에서 옆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이다. 도파민은 의욕과 학습 기능, 운동 기능, 성 기능 등과 관련이 있다. 노르아드레날린도 의욕과 집중력에 관계가 있지만, 도파민이 전구물질이 되어 노르아드레날린을 늘릴 수 있다.(p34) 이런 신경세포끼리의 정보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전두엽의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것이다.

 


집중력았게 노력하지만 쉽게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 집중력이 약하다보니 금방 싫증을 내고 다른 일에 관심이 옮겨간다. 끝까지 일을 할 수가 없고 완성하는 일이 없다보니 의욕이 낮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집중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 순간 관심이 생긴 일에는 장시간 몰두해 버리는 경우도 있지낭 지속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하던 일이 자신감이 생기면 집중하지만 그것 또한 집중력이 짧아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없어 하면서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관심을 가지도록 해 줘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들었던 것도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하던 일의 끝맺음이 잘 되지 않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어제 집중해서 한 던 일도 오늘은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없어 하면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 못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주의력도 산만해서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약속도 잊는 경우도 많다.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약속 자체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약속 시간을 알고 있지만 준비가 늦어 지각하기도 하고 약속 장소를 찾아 헤매기도 한다. 이처럼 행동을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미리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스스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루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ADHD은 충동성도 있다. 호기심이 강하다는 특성도 있지만 위험한 행동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는 경우도 있다. 음주운전하거나 불법 약물 사용, 즉흥적인 행동 등을 반복할 수 있다고 한다. 새것을 좋아하는 특성을 느끼고 새로운 상품을 사는 경향도 있다. 새로 산 물건이라도 금방 실증을 내는 경향이 있다. 비교적 간단하게 자극이나 북돋움을 받을 수 있는 습관에는 쉽게 빠지기 쉽고, 중독으로 발전하게 된다.


ADHD는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DHD의 특성을 고려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ADHD인 사람은 앞으로의 상황을 추측하고 판단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 ADHD인 사람이 어려운 일을 겪게 되지 않도록 잊어서는 안 되는 물건은 보기 쉽게 해 두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발언하는 일로 실패나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나 잘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 일이 잘 될때의 상황, 주의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간은 어떨 때 부족하는지를 안다면 시간관리를 할 때 도움잉 된다. 그럴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일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 늦다. 예정된 일을 잊어버린다. 시간과 장소를 잘못 안다.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주의가 산만하다. 이럴 때는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서 작업을 예정화 시켜야 한다. 시간 관리를 할 때 익숙해질 때까지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ADHD인 사람은 쉽게 어질러 놓기는 하지만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합니다. 버리지 못하겠다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을 해 보는 방법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 번 정리 순거를 되풀이해서 하다 보면 물건이 있어야 할 장소나 처분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ADHD는 대화를 할 때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말을 너무 많이 한다. 무례한 태도를 취한다. 이름을 알지 못한다. 심한 말을 한다. 발끈해서 화를 낸다.'의 경향이 있다. 생각나는대로 말을 하다보니 솔직하지만 경솔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생각해 보고 나서 5초간은 가만히 있다가 말을 하기 전에는 어떻게 말을 할지 생각하거나 메모를 한 뒤에 말을 하게 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생각없이 말하는 마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상대방이 말을 끝내자마자 같은 말을 받아 말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니 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는 버릇을 만들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할 때는 ADHD인 것을 주변에 알릴지 말지는 스스로 정해야 된다. 편견을 일으키지 않을지, ADHD의 지원을 고려해서 받을 것인지 오픈하고 이해를 얻을지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이렇게 알린다고 해도 현재의 사회 환경에서는 당연한 것처럼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필요한 것만 알리고 유전성이 있다는 것이나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처럼 상세한 내용을 알릴 필요가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ADHD는 치료로 특성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이런 특성 때문에 사회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는 약물요법과 환경조정 등의 심리 요법이 중심이 된다. 생활 환경이나 습관을 더욱더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에 의한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충동성과 과잉 행동이 억제될 수 있으며, 집중력이 지속되어, 다른 사람의 지시가 들리게 된다. 공격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약물이 모든 것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학습 장애, 언어 장애 이해력.사고력을 요구하는 작업, 사교성.사회성, 독해력 등이다. 환경 변화법이다. 각각의 증상이나 생활에 맞추어 환경을 정비해야 한다. 행동 요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문제 행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잘 잊어버리는 사람은 메모하고, 지각하기 쉬운 사람은 시간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의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인지 행동 요법도 있다. 인지 행동 요법은 그러한 인지(견해)를 개선하고, 더욱 건설적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사회성 기능 훈련이다. 주로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안고 잇는 사람에게,  사람과의 만남을 훈련하는 치료법이다.


ADHD가 있다고 해도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좋은 생활습관을 만들고 적응된 환경속에서 살아간다면 큰 문제는 없다. 스스로 생활의 통제를 하면서 살아간다면 ADHD를 극복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의 장점에 눈을 돌려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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