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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글을 쓴 작가입니다. 예쁘게 읽어주시.. 
woody님~ 좋은 리뷰 감사 드립니..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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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민의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 책 리뷰 2022-10-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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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백수민 저
텍스트칼로리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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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자신을 옭아매는 것들이 하나씩 생겨나는 거 같다.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과연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나보다는 타인의 시선이 더 두려운 사람이라 솔직보다는 굳이 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거 같다.

 

술, 담배, 음식, 돈, 관계, 나. 이렇게 6가지 집착에 대해서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읽으면서도 마치 깨질 듯 위험해 보이는 유리병을 든 사람처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마치 커밍아웃을 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기분이라 읽는 내내 아찔한 순간이 여러 번이었다.



책은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처음으로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어떤 것(=담배)에 대해 이렇구나- 이랬던 거구나 하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사실 나는 저자인 배우 백수민님을 모른다. 평소 티비를 즐겨보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요즘에 나오는 배우들은 거의 모르는 편이라 그녀가 생소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나에게는 한정적인 배역의 모습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언젠가 그녀에게 대해 검색을 하고 브라운관 혹은 영화관에서 그녀의 모습을 본다면 그녀의 연기 외에도 지금 읽었던 이 책이 주는 이미지와 생각들이 같이 선명하게 떠오를 것만 같다.

 

[책 속 문장]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믿는 가치관과 마음이 가는 것들에 서슴없이 돈을 내어준다. p147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편한 감정들이 찾아온다고 해도 그것들은 잠시 머물 뿐 곧 지나간다. 내 감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감정이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잊지 말자. p163

 

한 챕터가 끝내면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 p163

 

어느 행동을 하는 데 있어 목적은 행동을 하는 이유이고, 목표는 목적을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p199

 

마지막 구절 중 한 문장.
이것이야말로 책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30살이 된 내가, 지난날 애정하고 미워했던 내 안의 집착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꼿꼿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책. 아슬아슬,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천천히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던 『실은 아주 작은 불안이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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