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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은 사랑입니다, 여기는?Q대학 입학처입니다?by?권제훈 | 기본 카테고리 2022-10-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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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권제훈 저
&(앤드)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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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너무 먼 미래는 걱정하지 말아요 입시에는 합격과 불합격이 있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으니까"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민심의 노여움을 일으키는 역린.?대한민국에서 건드리지 말아야 할 역린 중 하나가 바로 대학입시다.?입시,?병역,?부동산 문제를?3대 역린으로 꼽지만 그중 당연 최고는 병역도 부동산도 아닌 입시라 하겠다.?더더군다나 요즘처럼 청년들의 취업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 문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관심사라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한 권제훈 작가의?‘여기는?Q대학 입학처입니다’는 흡사 전쟁터와 같은 대학 입학처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아직 채 마흔이 되지 않은 저자는 다사다난했던 입시전쟁을 겪은 대한민국 청년 중 한 사람으로 대학입시와 입학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역시 경험의 현장감이란!!!

내세울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나 역시 두 아이의 대학입시를 치러낸 대한민국의 열혈엄마였다.?최선의 입시 결과를 위해 수만휘를 비롯한 입시정보 카페를 전전하고 유수의 학원에서 운영하는 가상 입시 결과를 눈이 빠지게 공부했었다.?물론,?소설의 초반에 등장한 진상(?)?엄마처럼 입학처를 무식하게 괴롭히기도 했었다.?아이의 입시를 꼭 성공시켜야 엄마니까...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입장은 차치하고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의 시각으로 바라본 입학처는 그야말로 일 년?365일 내내 전쟁터라 같았다.?수시와 정시,?편입과 대학원 입시까지 책 속의 입학처는 마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쉼 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컨베이어 시스템 같았다.

전쟁 같은 입시를 치러내고 꿈의 직장으로 여겨지던 학교에 취업한 입학처의 신입사원 최성관이 단꿈에서 깨어나는 건 순간이었다. 콜센터 못지않게 빗발치는 민원전화와 이제 그만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협박 문자에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상사까지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채워간다.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교까지 장장?12년을 오로지 대학 입시를 위해 달리지만,?단 한순간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결괏값으로 중차대한 인생이 갈림길이 시작된다. 앞날이 창창한 이들의 인생을 결정해야 하는 입학처는 그 덕분에 살벌하기가 흡사 전쟁터 같은 곳이라 하겠다. 추합 소식에 목놓아 우는 엄마와 연이은 입시 실패에서 도망치고 싶은 삼수생까지,,, 입시가 끝날 즈음의 입학처는 종합선물 상자를 풀어놓은 것 같다.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역린, 대학입시. 입시전쟁을 경험했던 엄마로 공감되는 일상을 접할 수 있는 글이었다. 입시는 합격과 불합격으로 결정되지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니까 말이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수험생 학부모님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우리 너무 먼 미래는 걱정하지 말아요. 눈앞에 있는 학생에만 집중하자고요. 그리고 지금처럼 스스로 의심하는 자세가 오히려 잘하고 있다는 증거인 거 같아요. . 솔직히 가장 위험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알아요? 자신이 평가한 걸 전혀 의심하지 않는 사람, 자신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p.195)

[?네이버카페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여기는Q대학교입학처입니다 #한국소설 #신간도서 #앤드 #넥서스우수상수상작 #일상이야기 #리얼리티소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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