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antibsy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antibsy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antibsy
antibsy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6,315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안녕하세요 하주현입니다 책을쓴저보다,.. 
좋은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읽어 보려고 개인적인 도서 목록..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됐어요. 
흥미롭네요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34201
2014-02-11 개설

전체보기
우리들의 잃어버린 선물 | 기본 카테고리 2023-02-09 17:26
http://blog.yes24.com/document/175614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들의 잃어버린 선물

송준석 저
스타북스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한다. 희망은 경험해 본 이들에 의해 유지되는 일종의

선물이다. 그렇기에 미래는 우리에게 선물일수도 저주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그렇다. 아무도 알수 없고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그곳이기에 우리는 그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저자는 매일

매일이 전쟁터와 같은 우리에게 그 희망을 찾자보자고 권하며 여러그림과

저자가 좋아하는 열명의(김해성, 박광구, 박유자, 박정연, 설상호, 장용림,

조근로, 조현수, 힌희원) 작가들의 짧은 글을 소개한다.

따뜻하다.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하고

평온을 느낀다. 어쩌면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평안이고 쉼인지도 모른다. 평안과

쉼은 결국 우리안에 있다 그것은 감추인 보화와 같아서 발견하는 이의 소유가

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것은 준비된 자들이 누리는 선물이다.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 위기는 그냥 위기일 뿐이다. 지금의 우리 현실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절망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희망을 보는 이들이 있고 모두가 좌절하는

가운데 끝끝내 살길을 찾아내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준비된 이들이며

어쩌면 세상은 그들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일 지도 모른다. 형상화하기 어려운

희망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은

작가의 감정이 충분히 전달되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희망을 이야기하기에 우리의 현실이 녹녹치 않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희망과 두려움은 늘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다만 우리의 이성은 희망과 두려움에

대해 망각과 자각이라는 양날의 검을 사용하여 이성과 현실의 괴리를 조장하며

우리의 삶을 괴롭힌다. 마치 앞길에 전혀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 안에 분명 희망은 존재하고 그 희망을 붙잡는 이들이 희망을 사는

것이다.

제목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해 본다. '우리가 잃어버린 선물은 무엇잏까?'

이 질문은 선물의 가치와 연결된다. 그 선물은 어떤 가치를 가졌고 누구에게

받았기에 우리는 그것을 잃어 버렸는지? 기독교적 선물은 받는 피조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절대자에 의해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 선택권은

없다. 불교에서의 선물은 간절한 바램에 대한 간절함의 댓가라고 이야기하며

유교에서의 선물은 주는 자의 마음에 의함이라고 하는데 각자의 선물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선물 하나만으로 이미 화두는 차고 넘친다.

한 줄의 문장에서 혹은 무심코 지나친 벽보의 글귀에서 떄론 지나가는 길에

들려오는 라디오 소리에서 우리는 희망을 발견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떠한

형태이든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준다면 무엇이든 좋다. 붙잡으면 된다.

두려워 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나에게 다가오는 희망의 전령과 화해하고

그것을 소유한다면 우리의 삶은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그것이 희망이기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