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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스미는 문장 하나 with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이재민 | 마음속에 담아놓기 2018-11-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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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일어나 집안일을 했다. 청소를 하고,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을 비우고, 쓰레기를 내다버리니 벌써 창밖이 캄캄하다. 하루가 지워졌다. 하이볼을 한 잔 만들어놓고 앉아서 『헤븐 비치』를 들으며 옛날 일들을 생각한다. 청춘은 그다지 세련된 시절은 아닌 것 같다. 구질구질한 행동을 하고, 구차한 변명을 하면서 지낸 날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세련된 매너를 배운다. 동시에 조금씩 마모된다. 즐거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도 조금씩 잃어간다. 그런 걸 생각하면 조금 쓸쓸하다. 햇살이 조금씩 기운을 잃어가며 일상으로 돌아갈 일을 생각해야 하는 늦은 여름의 기분이 그렇다. 피서객이 떠난 모래 위의 발자국을 지우는 밤바다의 파도 같은 음악을 들으며 밤을 맞는다.  

 

이재핀 그래픽 디자이너의 책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속 한 구절

 

[책읽아웃] 레코드는 고양이거든요 (G.이재민 그래픽 디자이

 ☞ http://ch.yes24.com/Article/View/37457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이재민 저
workroom(워크룸프레스)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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