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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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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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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하는 글이라 읽은지 알마 되지 않았지만 또 재탕을 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읽은 헤테로공을 짝사랑하는 이야기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가차없습니다. 좀 더 판타지스러운 사랑을 읽기 원하시면 읽으면서 놀래실거예요. 공이 여자를 좋아하고 그래서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아끼는데 표현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 것을 묵묵히 견디다가 이화가 연희와 헤어지고자 하자 터지는 연건이의 마음이 주 된 1권의 내용이에요. 저는 읽으면서 이화가 정말 너무 이상적이고 다정한 남자친구라서 좋아하는건 죄가 아니지만 연건이가 어쨌든 실질적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친구의 여자친구와 친구에게 거짓으로 대한것에 비난을 피할 수 없다는 감상까지 들 정도였어요. 그만큼 연건이가 이화를 오랫동안 놓지못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사람인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연건이가 가진 죄책감과 놓을 수 없는 기대왜 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체심님 짝사랑글 너무너무 좋아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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