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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딸꾹 | 유아동 관련 서평 2018-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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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딸꾹

김고은 글그림
북극곰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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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딸꾹

김고은 그림책
북극곰

 
 

딸꾹
누군가가 딸꾹질을 하나봅니다.
버스에서 튀어나올 정도로 딸꾹질을?
책을 펼쳐 작가님 소개를 보다가 눈이 휘둥그레해 집니다.
[똥호박]을 그리고, [우리가족 납치사건]을 쓴 그 김고은 작가님?
유쾌한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기억하는 작가님의 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려나 기대가 되었지요.

 
 

이웃 돼지 엄마랑 침튀기며 이야기하는, 여우 엄마 인가요?
주말에도 낮잠자는 피곤한 말, 아빠?
고양이 처럼 귀엽고 작은 '나'는 바쁜 엄마 아빠 사이에서 심심합니다. 같이 놀고싶은데.

 
 

그러던 어느날,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커지던 날이었지요.

그날 이후, 양양이에게는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딸꾹"

멈추지 않고 "딸꾹"이 계속 되었습니다.
딸꾹
양양이의 딸꾹질 멈추기 대작전! 엄마아빠는 4층탑도 쌓아보고, 떡국도 먹여보지만
딸꾹질은 멈추지 않습니다.
 진작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지...

 
 

결국, 병원행을 택하네요.
여기저기 디다보는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은 양양이 폐 속에 가득들어있는 엄청난것을 봅니다. 엄마 아빠도 같이보고는 깜짝놀라지요.
엄청나게 쌓여있는 휴지조각같은 종이 속에 수북히 적혀있는 말.
양양이가 했던말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져 있었지요.

그러고 나서 양양이는 처방전을 두개 받아옵니다.
그런데...의사 선생님 성함이 '도파리'? (=돌팔이로 들리지 않나요?)
처방법 이름도 말방구 폭포법, 주저리 주저리 퉤퉤법이라는데..

그 선생님, 이름만 '돌팔이'를 닮은 건가봅니다. 돌이아니라 아이들 처방에 '도'가 튼 선생님이었나봐요.
속에 쌓여있던 이야기들이 방구로, 입으로 흘러나오고
어느새 딸꾹질은 자취를 감춰버립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열심히 - 꾸벅꾸벅 졸면서도 - 들어주는 엄마 아빠의 모습
신이난 양양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쨘 합니다.
이 풍경이 남이야기가 아닌거 같아서지요.
아이가 이야기하려고 쪼르르 다가오면, '잠깐만, 설겆이 하고나서 이야기해줘', '엄마 이것만 하고~'
'오늘은 늦었으니까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면 말해줘' 등의 화살을 날렸거든요. 제가요...
배우고 알기는 아이가 이야기를 할 때 하던 것을 멈추고 아이 눈을 맞추고 들어야 한다고 배웠지만
10의 7,8은 엄마일이 우선이었지요. 엄마가 해야할 일은 왜 계속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건지...
가끔, 엄마는 거짓말쟁이라고 빈정대는 아이의 말을 들으면 변명하기 바빴습니다.
그 거짓말은 딴게 아니라 배운대로 하지 않는 다는 정확한 표현이었는데, 저는 듣기 싫었던거죠.
요즘은 뭐가 그리 더 분주한지, 아이들 각자가 책을 읽을 수 있으니 괜찮다는 핑계인지
책읽어주는 것도 막내만 겨우... 미안하네요.

오늘은 첫째 방과후 수업 참관이 있는 날 입니다.
오롯이 첫째만 주목하고 데이트 할 수 있는 시간.
자세히 보아야 하겠습니다. 또 귀담아 들어줘야겠습니다.

기발한 발상과 표현으로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양양이의 딸꾹질로 표현한 김고은 작가님의 그림책
[딸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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