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번달은 첫째가 태권도 국기원반에 들어가면서부터
오후 일정이 꼬여 버렸다
평소 유치원 하원하고 태권도 갔다 집에오는 코스인데
하원시간이 바뀌면서 둘째랑 크로스로 겹쳐 버렸고,
평소 8시부터 잠자리에 들어가는데
8시에 밥을 먹게 되서 점점 시간이 늦어지고,
자긴 아쉬워서 9시가 넘어서까지 더 놀고 싶다고 난리
결국...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지각 또르르
제법 시계를 볼 줄 아는 첫째에게
몇시까지 - 뭐 하기! 이야기 하면서
시간의 개념과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서 관련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 딱 5분만 더 놀면 안 돼요? >
시계를 보기 시작하면서 몇시까지 - 뭐 하자!
이건 엄마랑 약속이야 ~ 하면 중간 중간 시간을 체크하면서
그 일을 다 해내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잎으로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알차게 사용해볼 수 있게
노력해보려고요 :D
시간을 알차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 딱 5분만 더 놀면 안 돼요? >
아이와 함꼐 좋은 시간 알차게 활용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