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archlim의 독서창고
http://blog.yes24.com/archli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archlim
책을 사랑하고 건축을 좋아하고 예술을 동경하는 프리아크(archlim)의 블로그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7월 스타지수 : 별2,09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2018 서평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메이트북스
2018 / 0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한편, 본서의 다섯 공.. 
안녕하십니까 프리아..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78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경계인이 본 프랑스 교육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8-07-13 12: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526173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저
생각정원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교육이야기로 시작해 평등이야기로 끝나는 프랑스에 사는 한국 좌파의프랑스 육아 그리고 초등교육 이야기. 한국 교육사회가 한 번쯤 귀 기울여볼만하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 때 한국에 인기가 있었던 프랑스 이야기가 있었다.

운동권 출신의 한 지식인이 낯선 이방인이 되어 겪었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이 바로 그 책이다. 

그 책에서 기억나는 것은 바로 “똘레랑스” - 적확한 표현은 애매하지만 그냥 관용이라고 하자- 였다. 이유는 당시의 한국 사회가 가지지 못했던 똘레랑스라고 불리는 관용의 열풍이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념 대립과 편협함에 사로잡힌 우리 사회는 책에 쓰여진 똘레랑스의 프랑스 사회를 참 많이 동경했다. 그로부터 십수년이 지났고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이 성장했다. 언론과 정부에서는 틈만 나면 OECD국가의 기준에 계속 국격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많은 분야가 부합하는 과정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도 그들과 비교해 많이 부족한 분야가 있다면 바로 출산과 육아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교육에 있다고 하겠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교가 항상 옳아보이지는 않는다.)

 

바로 목수정의 [칼리의 프랑스 이야기]는 작가의 딸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경험했던 프랑스의 일반 공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출산부분부터 유아 시절의 탁아 그리고 성장하여 초,중학교에 이르는 동안 그가 파리의 학부모로써 느꼈던 바를 자신의 과거와 비교를 통해 무척 열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초등학교의 학습사례를 들며 아이들이 사회와 그들이 속한 조직에서 민주주의를 배워나가는 모습은 매우 흥미롭다. 일방적이며 수직적인 한국의 교육계와는 달리 수평적이고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모습은 우리가 참 많이 배워 나가야할 점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는 그가 생각하는 이념을 충실히 이 책에서 드러낸다. 평등. 평등이란 도대체 어떤 것을 평등이라고 할까? 아이들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본인의 삶에서도 부부간의 평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다. 어느 정도 공감은 간다. 하지만 남편이 하나를 하면 아내가 하나를 하는 일대일의 평등이 과연 올바른 평등일까? 한번쯤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다. 기계적 평등이 아니고 상대적이고 공평한 기회나 과정에서의 서로간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분담이 더 민주주의적 평등에 가깝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그렇다 해도 현재 한국사회보다 더 평등해보이는 프랑스가  더 건강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프랑스가 현재 처한 현실에 대한 좌파적 견해가 책 후반부를 지배하고 있어 아쉬운부분도 있다. 물론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프랑스 사회가 지난 몇 년간 상당히 많은 문제를 노출해왔다. 그것을 바꾸려고 하는 마크롱 정부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리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사고가 아닐까? 왜 프랑스에 극우세력이 성장을 했고 왜 프랑스가 독일에 한창 못미치는 2등국이 되었는지도 분석을 해 본후 비판을 해야 좀 더 나은 생각이 아닐까? 


또 한편으로는 프랑스의 사립교육이나 엘리트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균형있게 다루어지지 않아 이 글만 읽으면 프랑스의 교육에 대한 환상에 빠질 수 있다고 본다. 에콜 폴리테크니크로 대변되는 엘리트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없이 프랑스 교육이 경쟁없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이 책의 주인공인 칼리가 아직 13살이기에 칼리가 대학에 들어가는 10대 후반이 되어서야 좀 더 프랑스 학교 이야기가 완숙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매우 재미있게 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조금 이야기가 학교이야기에서 벗어나 흥미가 떨어진 점은 아쉽다. 

 


이 책은 예스24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여행에 관한 자기 고백서 | 기본 카테고리 2018-07-08 17:5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513314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이준명 저
어크로스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볍게 책을 들었다가 빠져드는 즐거움이 있는 여행에세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에게 있어 여행은 꽤 늦은 나이에 시작되었고 첫 해외여행은 팔라우였다. 늦은 신혼여행이랄까? 아내가 골라준 패키지를 아무런 망설임없이 함께 다녀왔다. 그곳에서 우리는 일행과 떨어져 현지 일본여행팀과 정글투어도 하였고 여행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의 여행사에서 싸게 나왔던 추석연휴 터키 패키지를 다녀왔다. 이 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의 주는 한계를 절실히 느끼며 웬만하면 패키지는 다시 가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1년 뒤 아내와 나는 마침내 유럽40일의 자동차여행을 떠났다. 시간이 중요했지 비용은 그 다음의 문제였던 여행이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아내와 내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던 여행이었다. 그 당시에도 느꼈지만 여행은 결국 시작이 중요했으며 그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결국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제목처럼 말이다. 여행은 결국 용기의 문제이지 다른 것은 주된 문제가 될 수 없다.


저자의 에콰도르 여행중 도난당한 이야기를 읽었을 때, 나는 바르셀로나 자동차 렌트후 5분만에 벌어진 차량 도난 사건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었다. 그 때는 정말 아찔하고 짜증나는 일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가끔 내게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도난 사건이 나에게 새로운 차원의 여행을 열어준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행을 갔다왔던 팔라우, 인도의 바라나시 이야기가 있어 더욱 즐겁게 읽었다. 팔라우의 명물이었던 젤리피쉬레이크가 이제는 당분간 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니 너무 아쉽다. 바라나시의 느꼈던 이야기는 책과 거의 흡사하다. 그곳은 인간,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천국이다. 저자는 일탈이라고 했는데 우리의 것과 정반대의 삶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일탈이라면 동의하지만 일탈이기 보다는 우리의 삶의 원초적인 모습으로 회귀한다고 더 느껴진다.


“이처럼 낯선 세상으로의 일탈은 영혼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아직 세상에 가보아야 할 곳, 즉 살아보아야 할 곳들이 너무나 많고 그곳에 대한 동경이 커진다. 여기에 일상적인 인간관계의 삶에 대한 가식을 벗어버리고 고향이라는 혹은 조국이라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뿌리를 떠나 유목민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는 하지만 이 책은 그것에 대한 하나의 힌트를 주고 있다.


“ 여행이 고향을 낯설게 만들어줄 테니까. 그 낯섦이 나에게 맞는 삶의 방향을 보여줄 테니까.”


이 책은 작고 가볍고 내용 또한 여행에세이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읽다 보면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삶의 깊이가 조금씩 묻어나 있는 것을 느낀다. 그가 인용하는 문구보다는 그가 느낀 여행의 삶의 무게가 더 그러하다. 평범한 흑백사진이 주는 느낌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글의 담백함에 무게를 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글을 읽는데 더 치중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나니 더더욱 삶의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물론 이 책의 저자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다. 아내가 있고 갓 돌이 지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이 옆에 있는 나로서는 조금더 엉덩이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다시 제목을 읽어보고 그 엉덩이의 무게를 조금 더 가볍게 해보고자 한다.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라고. 그리고 나같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이 책을 들고 어서 떠날 준비를 하라고.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경영이야기가 아닌 미래생존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8-07-08 01:5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512179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트경영

홍대순 저
아카넷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현재의 경영에 빨간 신호를 알려주는 빨간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기저기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시대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여러 변화들 - 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을 기존의 기업경영 방식에 과연 적용할 수 있을까? 많은 기업의 총수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와 있다고 외치며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조직 및 성과와 효율성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현재의 경영체계에서 과연 다가오는 시대에 게임체인져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아트경영이라는 다소 새로운 언어를 가지고 기업이 앞으로의 시대에 경영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경영에 예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우선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가 보다 더 불확정성이 강화되는 시기로 판단했다. 이 불확정성이란 단순하게 미래의 미확정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산업의 잣대로 구분되는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구글과 미보건당국이 독감예측을 두고 서로 경쟁했던 사례를 들면서 기존의 산업구조로는 이해하기 힘든 미래가 될 것이며 이것은 기업에 있어서 두려움을 주지만 기회이자 도전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알파고의 사례를 들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기계적 합리성으로 대변되는 분야의 일들에 있어서는 인간은 컴퓨터를 능가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말 것이다. ”

 

위의 언급은 기업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산업혁명이후 그동안 좌뇌 중심의 경영관리 - 생산성과 효율성 중시 -에서 벗어나 우뇌 중심의 아트경영 - 상상과 감성으로 대변되는 -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맞고 틀리다’ 에서 ‘다르다’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기업의 성과주의로 대변되는 외적동기부여의 현실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호기심과 내적동기부여를 중요시하는 새로운 경영방식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역설한다.

 

좀 더 나아가 그는 기존의 경영방식이 인간의 본성과 괴리된 방식이었다고 비판을 하며 앞으로의 경영방법(아트경영)은 인간의 본성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일과 놀이가 결합되었던 옛역사를 떠올리며 ‘호모루덴스’로서의 인간성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개인의 자발성이 증대되고 시간의 개념에서 자유로워지며 결국은 즉흥적인 우연의 기회를 발견하고 자발적인 지속적 노력을 통해 창의성이 고양되고 결국은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일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혹은 시간과의 압박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통제된 상황속에서 이루어진다면 절대로 미래의 산업에 능동적 대처가 어려울 것이다.

 

“예술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핵심중의 핵심이다. ”

 

저자가 말하는 아트경영이란 경영에 예술이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단순한 예술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예술 창작의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히 음악회나 전시회를 여는 등 이미 해왔던 메세나 방식이 아니다. 기존의 토지 노동 자본이라는 물리적 개념에서 벗어나 감성 emotion, 몰입 flow, 내적동기 motivation, 창의 creativity 같은 예술적자본의 개념의 도입을 아트 경영이라고 정의한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직원 관리에 있어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방목해야 한다. 방목을 해야 직원들은 자율성 autonomy 에 기반하여 창조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수 있다. 자율성이 없는 조직에서 창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를 위해 저자는 slack 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slack 이란 일종의 게으름이라 하는데 조직 내의 여백을 주어야 창의적인 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 아트 경영 방법의 하나로 견(見) 과 관(觀)의 차이를 말하는데 예술가의 창의와 통찰접근방법이 기업에 유용하다고 언급한다. 소비자에게 이것이 좋은지 저것이 좋은지를 묻지 않고 소비자를 관찰하고 이해하고 느낀 것을 제품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것으로 그 차이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감정이입이라는 예술적 기법을 도입하여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활과 패턴을 이해해야만 소비자에게 감동의 경험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생각의 유니폼을 입은 조직 구성원들에 의해 창의성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방법들을 통해 바꾸어야 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가보지 않은 길, 길없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창의와 혁신의 과정에는 즉흥과 우연을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기존의 경영에서는 우연과 즉흥을 배제했기 때문에 창조적인 파괴는 드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각 산업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일대 전환이 올것이기 때문에 즉흥과 우연을 통해 serendipity를 획득하여 혁신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예를 들면서 우연이라는 것이 결국은 호기심을 비롯한 관심과 연동될 때 빛을 발하게 된다고 글을 정리하며 기업의 조직이 호기심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 우리는 사람들이 행하는 세렌디피티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뜻밖의 행운인거죠. 가령 레스토랑에 가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친구를 우연히 마주치는 것과 같은 거죠. 굉장한 경험이죠. 그 상황이 그렇게 마법처럼 보이는 이유는 대체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런 상황들이 실제로는 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그중의 99퍼센트를 놓치고 있는 거겠죠.”

 

결국은 기업은 worker가 아닌 artist가 되어야 한다라고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한다.

 

“고객은 제품what 자체가 아니라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why에 매료되어 지갑을 열고 해당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사는 것이다. 다만 그것이 구현된 형태가 제품이라 구입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기업에는 아티스트가 필요하다 생업개념인 job의 개념에서 나아가 외적동기 추구의 career을 초월하여 calling의 단계인 artist가 되어야만 앞으로의 시대에 게임체인져가 될 수 있다.

 

주식이라는 것을 통해 기업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대단히 많은 점들을 이야기해주었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기업 조직, 성과만을 판단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시대에 어떤 대응을 잘 하고 그에 맞추어 기업 조직이 어떤 변화를 하고 있는지를 더 들여다 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해본다.

 

이 책은 경영을 하는 분과 그 밑에서 일하는 조직원 그리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 모두 각자 나름대로의 울림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판단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협상에 관한 교과서 | 기본 카테고리 2018-07-05 01:5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503578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류재언 저
한스미디어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협상에 대한 기본적 학습서, 협상도 공부해야 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삶은 어찌 보면 협상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정이 맞다면 삶의 성공은 결국 사회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협상에서 성공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여하튼 모든 사람에게 크고 작은 협상이 있을 것인데 그 협상에서 서로 윈윈하는 방법은 없을까?
 또 협상에서 자신의 이익을 최대한 관철시키는 동시에 상대방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이 책은 이러한 협상에서의 성공을 위한 원칙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13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이 13개의 주제만 잘 이해해도 이 책의 절반은 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의 2장인 요구가 아닌 욕구에 집중하라는 장을 주의깊게 읽었다. 
결국 협상이란 겉으로 드러난 요구의 충족이 아닌 협상자들이 원하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새겨들을 필요가 있었다.
 또한 6장의 당신만의 배트나를 확보하라는 이야기도 인상적으로 읽었다.
 배트나는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의 약어로 협상이 결렬되었을 경우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뜻인데 모든 협상에 임할 때 배트나를 고려하지 않으면 스스로 협상에서 저자세가 될 수밖에 없고 상대방의 요구조건을 더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트나 확보에 힘쓰라는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 글의 마지막을 보면 결국 협상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람이라는 것에 작가의 주장의 방점을 찍는다. 
아무리 잘 준비가 되어있더라도 인격적인 신뢰감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협상은 어려울 것이며 성공으로 이르는 길이 험난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협상이란 한 인격과 또 다른 한 인격이 만나는 자리다. 
그 사람의 인간성이나 됨됨이를 보고 앞으로 할 일의 성공을 판단하는 것이 바로 협상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국 상호간에 서로 신뢰가 형성된 후에야 좋은 협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서로 이 신뢰관계의 구축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일의 경중을 따지기 전에 자신의 수신이 필요하며 이러한 모습이 부지불식간에 상대방에게 드러나기 때문에 특히 협상에서는 더욱더 한 개인의 인간성 그리고 신뢰감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협상의 기술]은 많은 예시를 들면서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가장 기본적인 회사의 계약에서부터 실제 얼마전 전개되었던 북미협상의 이야기까지 흥미를 돕는 이야기가 많았다. 
물론 협상이라는 것이 이 글처럼 그리 쉽게 분석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분석하는 정도 그리고 이 책에서 원하는 정도의 준비는 해야만 성공적인 협상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협상을 위한 좀 더 이성적인 판단과 실제적인 준비를 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본다. 
또한 스스로의 인격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 아주 열심히 읽고 나름대로 서평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종이 접기를 통해 아이들과 추억 공유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18-07-03 11:4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497866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동물 나라 대모험

마리 오노 글그림
넥서스BOOKS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단순하면서도 유익한 종이접기 프로그램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무엇을 하고 노는지 그리고 아이와 무엇을 하고 놀아야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무작정 장난감을 사주고 아이가 노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아이와 무언가를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더 많다. 그런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해봤을 때 이 책이 들어왔다.


어렸을 때 많이 해보았던 단순한 종이접기놀이이다. 그러나 단순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우 신기하고 또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또 부모입장에서는 점점 신기하게 쳐다보는 아이들과의 함께 놀이의 측면에서 대단히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인 개요와 바로 들어가서 종이접기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설명이 직관적이고 또 종이가 동물마다 특정되어 있어 혼란이 없다. 다만 이 종이를 다 접고 나면 다른 종이를 써야할 때 이 종이와 똑같이 구성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그러나 종이접기를 다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 놓아도 될 듯 하다. 


또 특정 종이접기는 큐알코드를 이용하여 동영상으로도 그 접는 방법을 볼 수 있어 이 책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시간을 그리 들이지 않더라도 잠시 짬을 내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린 아이를 둔 아빠 엄마라면 이 책을 한 권 놓아두고 같이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권해본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