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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크러시 - 현대 경제학의 허와 실 | 오늘의 서평 2019-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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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코노크러시

조얼,카할 모런,제크 워드 퍼킨스 공저/안철흥 역
페이퍼로드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견고한 주류 경제학에 반기를 든, 경제학 혁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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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든다.

경제학을  대학 때 부전공으로 공부해왔고,

직장도 경제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야 하는 포지션임에도 

'즐거운' 경제는 아직도 멀다. 


<이코노 크러시>의 저자들은 경제가 멀어져버린 시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경제학 언어는 가장 새롭고 잘 알려지지 않은 언어 중 하나이지만, 

급속하게 가장 중요한 언어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시민들은 점점 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세계에서 살아간다. 

경제학의 언어를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은 

경제나 정치 시스템의 운영에 관한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주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시민들은 중요한 정치 제도와 과정에서 배제되어 있으며, 

전문가와 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이코노 크러시 中


저자들이 말하는 '이코노 크러시'란,

경제학이 통치하는 사회라는 뜻이다. 

대의민주주의가 존재하나 정치 시스템이 경제학적 관점에서 적용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경제가 정치를 지배하며, 경제를 모르면 정치/공공분야 등

현실에서 오는 문제들도 내 의견을 낼 수 없게 된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경제는 특히나 전문가들이 이러저러하다고 이야기하면 

그대로 끄덕끄덕 수용해버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갖가지 용어들, 수식들에 통달해야 한다.

이렇듯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 이코노크러시이다. 


소수의 엘리트 계층이 지배하는 경제학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려야 한다는 시선에 공감했다.

경제학 지식과 정치적 권력을 분리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이 현실을 깨닫고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관점의 전환은 열린다. 

그 포문을 열어주는 책이 바로 <이코노크러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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