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어문연구소]
맞춤법 따라 쓰기 "ㄱ"
아이가 10살이 되면 한국어를 10년을 사용하는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춤법이 많이 틀립니다.
그런데 사실 어른들도 중요한 문서를 작성할때면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아서 '맞춤법'도구 도움을 받거나 웹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 그 옛날에는 가랑이가 찍어지게 가난했다."
어른들도 띄어쓰기 까지 정확하게 쓰려면 어려운 문장입니다.
위에 아이가 쓴 글을 보면 바르게 써본다고 쓰면서 똑같이 작성한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랭이? 가랑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어휘를 다 배운적이 사실 없습니다.
자음을 배우고, 모음을 배웠으니 한글의 우수성으로 모든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으니, 문맥에 따라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 해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쓰기를 잘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법 따라 쓰기 "ㄱ">>은 잘 못 쓰기 쉬운 단어의 올바른 표현과 함께 어느 상황에서 그 단어를 사용하는지, 그 단어의 활용은 어디까지인지, 문장의 구성과 띄어 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한 장에 알 수 있도록 모아두었습니다.
한번 정확하게 배우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정확한 어휘력을 키워 글쓰기가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옆에서 엄마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같이 한 번 확인해봅니다.)
* YES24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