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보는 Reading 학습서에요.
너무 놀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재밌게 진행하고 싶어서 만나 본 Reading Highlights!
본책과 워크북, cd 구성으로 되어있답니다.
모두 20Units로 구성되어 있어요.
Unit1부터 굉장한 사진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사진에 대한 질문들을 적고 있네요.
이런 부분은 그림 보고 묘사하기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본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추측해 보는 활동이랍니다.
목이 잘려져 있는 닭과 머리를 들고 있는 사람.
처음엔 박제인가 싶기도 했는데, 호기심이 땡겨요.^^
cd를 일일이 꺼내고 넣고 하기를 싫어해서 월드컴 홈페이지 가서 mp3화일 다운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www.wcbooks.co.kr
다른 자료들도 많아서 활용하고 싶은 것들을 다운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휴대용 스피커를 이용해서 소리를 들으며 눈으로 읽고 있어요.
기사를 소리를 들으며 눈으로 읽어보더니 경악을 금치 못하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머리 잘린 닭 Mike가 1년 반이나 다른 닭들처럼 살아 있었다네요.
이유는 사진 밑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어요.
전 처음에 본문 내용만 듣고 사기 아니냐고 했더니,
아이는 꼼꼼하게 사진 밑에 그럴 수 있는 이유가 나와있다고 얘길 해주더라구요.
Mike가 죽은 다음에 머리 없는 닭 Mike를 기념하는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본 책에 있는 문제들을 풀고 있어요.
단어의 뜻을 정확이 할 수 있도록 하는 Vocabulary를 기본으로 독해 문제들이 주를 이루네요.
단어의 의미와 본문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가 읽기학습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어요.
본문 내용을 구조화하는 이 Writing 부분은 엄마가 참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비문학 글이 많아지는데요,
짧은 글부터 이렇게 구조화 하는 버릇을 하면 글 전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더라구요.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우리글 읽기와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워크북 내용도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본책 문제에 구조화가 있었다면 워크북에서는 Summary(요약하기)가 있네요.
홈피에 가면 다양한 자료가 많은데요,
저흰 Word list, Word Test, Dictation, 중간 평가와 Final Test까지
다운받아 인쇄를 하고 링으로 묶었답니다.
www.wcbooks.co.kr
워크북과 더불어 이 자료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