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스의 즐깨감은 유아 사고력수학 교재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다.ㅎ
그런데 요즘에는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처음 시작하기 좋은 사고력수학 교재,
<5세에는 즐깨감 수학> 시리즈도 나와서
아이랑 함께 사고력수학을 시작해보고 있다.ㅎ
도형은 아무래도 교구나 블록 놀이를 많이 하면서
아이들이 그나마 좀 친숙한 영역이 아닐까.
그래도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는 영역이고
사고력수학에서도 참신한 유형이 다양하게 다뤄진다.ㅎ
<5세에는 즐깨감 수학>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게임하듯
아이가 수학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ㅎ
스티커도 너무나 깜찍하고 귀여워서
아이 취향에도 딱 맞춤이라 좋아했고
아이가 먼저 하고 싶다고 고르는 공부였다.ㅎ
똑같은 그림을 관찰해서 고르는 문제도
수학의 도형과 공간 영역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머지와 다른 모양 하나를 찾는 문제.ㅎ
동그라미, 세모, 네모 꼴의 그림을 보며
도형별 특징도 이야기해보고
집이나 일상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 그림이라
일상 속 수학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ㅎ
케이크 자르기 문제는
맛있는 간식 그림이 나와서
아이 눈길을 잡아끌었던 문제였다 ㅎ
보기만 해도 달콤해보여 기분이 좋고
아이가 문제를 친숙하게 여기며
스스로 풀어보려하는 효과까지..ㅎ
전체에서 부분을 자르면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입체도형과 유추하기에도 도움이 되었다.ㅎ
아이가 밤에 잠자리에서 가끔 그림자 놀이해주면
그렇게 좋아했는데..ㅎ
그림자를 보고 손 모양을 맞히는 문제도
재미있는 놀이같은 수학이었다.ㅎ
매 페이지 모두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들이 가득해서
아이랑 틈날 때마다 꺼내어 놀이하듯 수학을 접하게 해주고 있다.ㅎ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