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
http://blog.yes24.com/babyrh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꿈꾸는달님
책과 함께하는 새로운세상으로의 입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4,02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에세이
나의 리뷰
책리뷰
나의 메모
스크랩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꿈꾸는달님~ 좋은 리.. 
꿈꾸는달님~ 좋은 리.. 
이.. 가을이 가기전에.. 
잘보고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42611
2008-10-18 개설

전체보기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뇌과학자의 생각법 | 책리뷰 2020-11-13 14:48
http://blog.yes24.com/document/133133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모기 겐이치로 저/이진원 역
샘터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뇌과학이라는 분야로 설명해 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뇌과학이라는 분야는 알면 알수록 참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우리 인간이 인간의 뇌에 대해서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부분을 알아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우리의 뇌는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령차별, 성차별등등 우리 사회안에서 이미 많은 틀을 만들고 그 틀안에 사람들을 가두고 있습니다. 여자다움, 남자다움, 엄마다움, 선생님다움이라는 틀속에 갇히고 우리 뇌는 그 틀 안에서 적응해나갑니다. 우리몸에서 내보내는 무의식은 누른채 의식만을 가지고 뇌를 움직입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면은 그들은 모든것이 새롭고 도전해보고 싶은 일 투성이고, 편견도 없고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삶에 지친 어른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은 모든것이 시시하고 재미없고 안될 이유 투성이며, 편견가득하고 어딘가에 매여져있습니다.

 

이렇게 갇히고 지쳐버리고 무기력해져버린 뇌를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사용해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깨웁니다. 다시 0~10세의 시절로 돌아가는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에 나는 어떠했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또한 지금의 나는 어떤가 그리고 앞으로 내가 나아갈 방향은 어떠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망증은 큰 기회이다

 

건망증에 대한 생각도 좀 신기했습니다. 우리는 건망증을 겪게되면은 자신도 모르게 좋지않은 프레임을 씌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프레임속에 갇히게 되는것입니다. 저 역시도 건망증이 생겨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틀을 만들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건망증은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우리는 생각해내기 위한 연습을 해야합니다. 생각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생각해내기 위한 노력을 통해서 생각이 떠올랐을 때 느끼는 쾌감을 뇌가 알게 하면은 됩니다. 그런 반복작용으로 우리 뇌는 생각해내는 작업을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P73 건망증은 기억이 머릿속에서 지워진 게 아니라 지금 바로 한걸음만 내디디면 떠올릴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생각해 내는 방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P54 생각해 내는 방법에는 무의식적인 것과 의식적인 것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기능이고, 후자는 뇌의 사령탑인 전두엽이 명령을 내려 기억을 끌어내는 것이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무언가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휴식할 때 활발하게 작동하는 뇌 부위다.(해마도 이 네트워크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밀어내는 기억을 다시 생각해내고 그 기억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뇌의 다양한 영역에 질문을 던집니다. 현실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기억의 의미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생각해내어 기억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P62 '집중'뿐만 아니라 '잠'과 '휴식' 그리고 언뜻 '두뇌'와의 거리가 있어 보이는 '운동'도, 두뇌를 사용하는 '분석'과 관계가 없어 보이는 '감정'도 인생을 풀요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쓸데없는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정보가 지나치게 많은 오늘날 이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뇌를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뇌는 의식적인 부분외에는 다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뇌는 끊임없이 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의 뇌를 빙산으로 설명한적이 있습니다. 빙산에서 수면위로 보이는부분이 의식이고, 수면아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바로 무의식이라고 했습니다.

 

 

 

 

 

 

가소성 있는 뇌 - 잠자는 능력 깨우기

 

P103 뇌에도 많은 회로가 있고 평소에는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그리고 특정 회로가 하는 일을 다른 회로는 관여하지 않는다. 여러회로가 같은 일을 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회로가 관여하지 않을 뿐이지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거나 질병 때문에 특정 회로가 기능을 읽으면 다른 회로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서서히 변한다.

가소성은 '잃어버린 기능을 다른 회로가 대신 담당'하는 것이다. 이는 '특정 회로가 있으면 억제되는 능력이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 능력 중에는 조합에 따라 그때까지 어떤 회로도 담당하지 않았던 새로운 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노화도 질병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뇌가 즐겁다','삶에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뇌에서 보상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뇌의 회로들이 새롭게 연결된다. 이를 '강화 학습'이라고 하며, 이 구조를 통해 숨어 있던 능력이 드러난다. 즉, 삶의 의욕과 기쁨에 의해 뇌의 회로가 새롭게 연결되어 새로운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런 예를 종종 보게 됩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의도치않게 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쌓인 많은 경험에 의욕이 더해지고 즐거움이라는 결과가 더해져서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회로가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뇌의 활동이 단순히 저하되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니 그동안 나이라는 틀안에 뇌를 가두어 놓고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P156 기억은 연장자가 유리하고, 의욕은 젊은이가 유리하다. 창조성은 기억과 의욕의 곱셈이다.

 

 

 

 

 

 

 

 

안정과 불안의 균형과 뇌의 성장

 

P132 무엇보다도 기존에 반복하던 일과 새로운 일의 균형이 중요하다. 습관을 포기하라거나 같은 일을 계속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의 균형을 고려하자는 말이다. 안정과 불안이 균형을 이뤄야 뇌가 성장할 여지가 생긴다. 안정만 유지한다는 건 도전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반대로 전혀 안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새롭게 도전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안정이라는 상황을 버팀목삼아 무언가에 도전하고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면서 긍정의 불안이라는 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요소의 균형은 우리 삶을 더 즐겁게합니다.

우리의 무의식에 귀를 기울여봅시다. 무의식은 현실생활에 무리가 있음을 깨닫게 하고 옳은 방향을 제시하며 당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알려줍니다. 무의식은 우리에게 안정도 불안도 균형맞추도록 이끌어줍니다. 이런 무의식에 귀를 기울이면은 뇌의 균형도 인생의 균형도 맞추어져 삶이 더 풍부해지고 즐거워집니다.

 

 

 

 

 

 

 

창조적인 삶을 산다는 것

 

P232 젊은이들에게 강조하고 싶다. 창조적이 되려면 까칠하고 다른 사람들과 적대적이 되어야 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개성을 발휘한다는 건 주변 사람들 속에서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는 일이다. 또한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이 없으면 창조적이지 못하다는 것 역시 거짓말이다. 이 책에서 말해온 원숙이라는 이미지를 긴장을 풀고 자기다움을 발견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살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반대로 연장자들에게는 의욕이 넘치고 주변과 쉽게 부딪쳤던 젊은 시절을 자주 떠올리라고 말하고 싶다. 다양한 세대의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면 언제까지나 흥미를 잃지 않고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가능성을 가진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성은 기억과 의욕의 곱셈이라고 합니다. 기억이라는것은 그동안 살면서 쌓아온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의욕이라는 것이 현실에 맞추어서 자꾸만 억눌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0~10살 아이와 같은 에너지로 살자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지위나 나이에 갇히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의욕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권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기억이 쌓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창조성 있는 삶을 산다는것이 어쩌면 연장자들에게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의욕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말입니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리고 난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뇌과학적인 면에서 설명을 들으니 정말 흥미롭습니다. 일단 나의 뇌가 갇힌곳에서 꺼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