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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폭군 | 기본 카테고리 2023-01-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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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BL]나의 사랑하는 폭군 (총3권/완결)

설유은 저
여름의BL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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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공) - 황제의 호위기사. 흑발과 금안을 가진 서늘하고 무심한 인상의 미남. 늑대수인으로, 2미터가 넘는 거대한 늑대로 변할 수 있다. 타고나길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이었으나 루시엘과 지내며 저도 모르느 사이 가학 성향을 갖게 되었다.

제 주군인 루시엘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눈치 없는 루시엘은 카인의 속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카인은 결국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로 했다.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이제 견딜 수 없다고. 마음을 가지지 못한다면 몸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루시엘(수) - 제국의 황제, 은발에 붉은 눈을 가진, 화려한 인상의 미인. 그의 소원은 단 하나. 사랑스러운 호위기사에게 범해지는 것.

순애를 꿈꾸던 다정한 소년을 가학적이고 집착적인 사내로 만들기 위해, 그리하여 최종적으로는 카인을 살리기 위해. 루시엘은 오늘도 카인을 사랑하지 않는 척 연기한다.
 

 

 

처음 표지랑 제목만 봤을 때는 살짝 유치할라나 싶어 스리슬쩍 눈 감고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소개글 읽으면서 혹 해서 바리 결제했더랬다. 표지나 제목의 느낌과는 달리 좀 피폐한 소개글에 확 땡겨서.

읽으면서 오잉? 했다.

나의 어설픈 넘겨 짚기로 작품 하나 그대로 묻힐 뻔했자나~

 

생각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소개글에서 받은 느낌보다 훨씬 피폐하지 않았고 전혀 예상 못 했던 뽕빨까지. 

그런데 이 뽕빨이 보통의 뽕빨과 좀 다른 느낌인 건, 아무래도 수가 연기수이다 보니 그런 듯.  얘네들도 참..이런 식으로 사랑할 수 밖에 없나 싶어 안타깝기도.

한 마디로 적당한 무게와 적절히 믹스된 소재와 설정 등으로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는 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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