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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계약서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할 A to Z | 기본 카테고리 2020-12-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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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계약서를 써야 작가가 되지

정명섭 저
깊은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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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계약서를 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A to Z

 

이 책은 제목을 보는 순간 강렬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그러할테다.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정명섭 작가의 노하우를 녹여낸

최초의 자전적 작법 에세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에겐 낯선 작가였다.

얼마전 작가가 쓴 '추락'이란 소설을 알게된 정도이다.

 

 

책의 분량이 150페이지 남짓 되는 길지 않은 책이라 휴일 오후 반나절을 이용해 읽을 수 있었는데

장황하지 않고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콕콕 찝어 이야기해 술술 읽혔다.

사실 그동안 여러권의 작법서를 거친 상태였고,

최근 읽은 다른 작법서에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은 상태라

이 책을 읽는 동안엔 내가 실천하며 피부로 느꼈던 점들을 작가의 언어로 재확인하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를테면 글쓰는 사람들의 불치병으로 언급한 설정병, 본전병, 포기병은 최근에 내가 깨달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깊이 와닿았다.

작가가 되고싶지만 아직 설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글 쓰는 걸 시작조차 하지 않는 설정병,

한 작품을 쓴 후 본전 생각에 다른 작품은 시작도 하지 않는 본전병,

작품을 완성하기 전에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포기병 등을 언급하며

모름지기 작자는 끊임없이 글쓰기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작가는 가장 추천하는 글쓰기 방식으로 '습작'을 강조한다.

소설쓰기의 경우 문장력은 어느정도 타고나는 면이 있지만,

플롯 설정, 캐릭터 형성 등의 기술적인 요소는 습작을 통해 얼마든지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유명한 대작가들의 하루 일과 중 글쓰기가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음이 그걸 방증하는 게 아닐까!

막연하게 동경의 대상으로만 삼고 있는 작가가 아닌

실천으로서 증명할 수 있는 작가적 삶을 살아야 진정한 작가라 할 수 있겠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작법보다는 계약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했지만

나에게는 서두에 언급한 습작에 관한 부분이 더욱 더 큰 공감을 주었다.

그 외 글 잘 쓰는 것 못지않게 SNS를 활용한 자기 홍보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자신이 쓰고 있는 작품에 대해 언제 어느때라도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는 로그라인을 확실히 잡아두고,

독창적인 캐릭터 형성에 주안점을 두는 것 등은 소설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유념해야 할 조언이었다.

계약서에 관한 부분은 꼼꼼해서 나쁠 게 없다는 마음으로 반드시 충분한 검토할 것을 권한다.

보통 기본적인 인세 10%로 처음 계약할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예시로 보여줄 때는 현실감이 팍팍 느껴졌다.

12000원(책값) X 10%(인세 10%) X 2000부(1쇄 인쇄부수) = 240만원(1쇄 전체 인세)

몇 달동안 썼는데 고작 240만원이 다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1쇄에 그치지 않고 재쇄를 찍을 수 있는 작품을 써내야겠다는 동기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작가의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때 생기는 영상화 판권에 대한 2차 저작권의 경우

작가 7, 출판사 3 정도의 작가만의 기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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