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은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아이들간의 상호작용이 줄어들면서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또래가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다른 친구와 친해지려면, 잘 지내려면
자신의 태도가 어떤해야하는지 배울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 책은 교실의 리더로써 교사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아이들 간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조절해 나가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학급집단심리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담고 있어
학급을 돌아보는데 도움이 된다.
'소속시켜라, 그러면 행복해 진다.'
'혼자해도 멋진데, 함께 하니까 더 멋지다.'
'학급 민주주의 태도는 학급 내 소수를 대하는 태도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