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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계 코미디가 재밌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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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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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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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착각계 코미디의 신 계보를 잇는 작품입니다.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 유행한 '주인공이 약해서 파티에서 버림받았다'는 클리셰를 의도적으로 비튼 작품으로, '주인공은 약해서 은퇴하고 싶은데 동료들이 파티에서 못 나가게 막는다'는 전개 속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전개들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주인공 크라이 안드리히에게는 정말 헌터로서의 재능이 없지만 그에게는 재능대신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체질과 주변에 자신의 말과 행동을 유리하게 해석하는 유능한 동료들이 가득합니다.
이 불행이 이어져 '천의 시련=불행 떠넘기기'이라는 말도 안되는 시련을 주변 동료들이 떠맡게 되는 다양한 상황속에서 그는 단지 에에와 토하고싶다를 연발하며 어쩔줄 몰라하지만 어떻게든 사건은 해결되고 맙니다.
좌충우돌 웃음가득한 전개를 원하신다면 이작품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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