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도서 리뷰 :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법

자꾸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대화법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말

말한마디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정말 큰것 같아요.
식당에 밥를 먹으러 갈때나 일상생활에서도 상대방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저 사람은 왜 말을 저렇게 하지? 라는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말 잘하는법, 대화를 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은 상대를 먼저 생각하기 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비결이지만
이것이 생각처럼 간단한 말습관은 아닌것 같습니다.

예시로 나와있는 대화문을 보면
보통 사물이나 나자신을 주인공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차를 샀을때, 어떤 차를 샀는지 물어보면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말입니다.
상대방이 무언가를 새로 사거나 얻게되면 흔히 하는 말인, 나도 차를 바꿔야하는데.. 는 나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는 말입니다.
차가 생겨서 여행도 편히 다닐수 있겠다는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입니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를 하면 상대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말로써 이러한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기도 하고요.

식당에 갔을때, 비지니스상 영업을 할때의 대화법과 실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첫만남에 도움이 되는 대화법도 나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같은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사람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이야깃거리가 떨어져서 어색한 때도 생깁니다.
이때도 상대방과 서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대화가 이어질수 있고 친밀감도 생기게 됩니다.

상대방과 거리가 있을때에는 우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친밀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야기를 소재로 상대방에게 질문을 합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내용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하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이와 별개로 상대방에 대한 작은 관심이 마음속에서 고마움과 호감을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대화를 하면서 무언가 이상하다고는 느껴도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는 깨닫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뿐만 아니라 SNS나 댓글에도 똑같은 비결이 적용된다고 하니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잘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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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