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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편 | 기본 카테고리 2022-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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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 편

티머시 힉슨 저/정아영 역
다른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수많은 작품을 예시로 재미있고 진지하게 세계관 구축을 가르켜주고 있다. 작가들에게 유용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_생성편]의 부제는 ‘소설, 영화, 게임에 바로 써먹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창작 팁’이다.

 

저자 티머시 힉슨은 유튜브에서 ‘Hello Future Me’채널을 운영하며 글쓰기, 세계관 구축 및 내러티브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이다.

 

그는 책의 '들어가며_세상의 모든 이야기 마니아에게’서 가장 먼저 말하고 있다.

 

‘자기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쓰면 그만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이것 말고는 아무 책무가 없다 p.5’라고 적고 있다.

 

완전 공감한다.

 

내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은 나의 ‘Hello Future Me’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On Writing’시리즈 강연에서 비롯되었다. 강연 시리즈를 게재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 말이다...(중략)

 

내가 원하는 것은 다양한 작품을 바탕으로 서사, 이야기 구조, 인물 설정, 작중 세계관 구축에 관해 충분히 폭넓은 논의를 제공하는 콘텐츠였다...(중략)

 

이 모든 생각 끝에 나는 ‘On Writing’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고, 이어서 모든 편을 망라하고 새로운 내용도 더해 이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영상을 만들 때 나는 지나치게 포괄적인 주제를 배제하고, 스토리텔링의 필수적이며 구체적인 요소만을 교육적으로 상세히 다루려고 했다. 흡족한 이야기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명료하고 일관되며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러자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기존 작가들 사이에서조차 생소한 개념인 ‘하드 마법 체계’를 다룬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260만회를 넘겼다! p.6~9]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On Writing’의 ‘하드 마법 체계’를 보았다. 영어를 못해서 알아 듣기는 어렵지만 책 내용을 생각하며 보니 대충 이해가 갔다.

영상을 보고 나서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읽었다. 음, 완전 좋다!

 

이 책의 내용은 마니아답게 수많은 작품을 예시로 들면서 글쓰기 방법을 아주 진지하게 알려주고 있다.

 

방법을 배웠다면 써먹어야 한다.

 

나는 지금 프로젝트2호를 쓰고 있기에 내가 활용한 것을 중점으로 리뷰를 쓰고자 한다.

너무 많아서 딱 세가지만 언급하겠다.

 

*

하나,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프롤로그다.

 

‘1. 도발적인 도입부 만들기’에서 ‘제1장 프롤로그는 예고편이 아니다’ 가운데 ‘없느니만 못하다면 쓰지 말자’를 수용했다.

 

프롤로그를 쓰지 않기로 했다.

 

[인물의 전사를 중심으로 쓴 프롤로그는 언제 필요할까? 인물에게 과거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독자가 미리 알아야 할 것 같아 프롤로그에 집어넣으려는 작가들이 많다. 하지만 인물의 전사는 대체로 나중에 회상 장면을 통해 제공하는 편이 낫다. 트라우마를 남긴 과거의 사건은 독자가 소설의 도입부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p.28]

 

대신 프롤로그 내용을 쪼개서 독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목적으로 군데군데 뿌려 놓기로 했다.

 

**

 

둘, 절정에 해당하는 ‘최종결전’에 관한 것이다.

 

‘2. 인물의 매력이 작품의 매력’에서 ‘제3장 휴륭한 최종결전이란?’ 중 ‘중심인물의 약점과 욕구에 주목하자’를 수용했다.

 

나는 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을 최종결전으로 삼을 요량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계획했지만, 결국에는 계획에 실패하고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인물의 이 세 가지 요소가 이야기의 시작과 최종결전을 연결해준다. 약점, 심리적 욕구, 도덕적 욕구는 인물을 이야기 속에서 변화하는 다차원적인 인물로 만든다. 그리고 이 점을 활용해 주요 갈등을 구성하면 자연스레 더욱 흥미롭고 다차원적인 최종 결전의 장면을 그릴 수 있다. 주인공이 겪을 수밖에 없도록 초반에 설정한 어려움을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주인공이 마침내 극복하는 것이다. 존 트루비는 이것을 ‘자기 발견의 순간’이라고 부른다.

 

심리적 자기 발견의 순간, 주인공은....(최종 결전 이후)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대면한다. 이때 허울을 벗어던지는 것은 수동적이거나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이야기 전체를 통틀어 주인공이 보이는 가장 어렵고... 용기 있는 행동이다.

 

자기 발견은 사전에 주인공에게 어떤 욕구를 부여했는지에 따라 심리적이거나 도덕적인 것, 혹은 둘 다일 수 있다. p.154~155]

 

***

 

셋, 하드 마법 체계다.

 

이 책의 소개에서 밝혔듯이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다.

 

내게는 생소한 하드 마법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하드 마법은 마법으로 뭘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를 좌우하는 규칙, 결과 그리고 한계가 확실히 정의돼 있는 마법이란다. 마치 과학기술처럼 말이다.

반면 소프트 마법은 확실히 정의되지 않고 막연하며 신비에 싸여 있단다.

 

즉, 하드 마법은 게임 속의 아이템처럼 아주 명확한 것이고, 하드 마법이란 용어를 대중화한 존 브랜던 샌더슨의 하드 마법에 대한 세 가지 규칙은 살짝 달리하면 SF 이야기에도 적용된단다.

 

‘3. 마법 체계 설정하기’에서 ‘제1장 하드 마법 체계’ 중 내가 주목한 것은 ‘샌더슨 제2의 법칙’이다.

 

샌더슨의 규칙 중 내가 가장 주목한 것은 제2법칙이다.

 

[하드 마법 체계를 설계할 때 지침이 되는 원칙이 있다면 바로 샌더슨 제2의 법칙이다.

 

한계는 능력보다 중요하다.

 

하드 마법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마법의 한계, 약점 그리고 대가다. 이 세 가지에 따라 작중 세계에서 마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물들이 마법을 어떻게 여기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좌우하는 규칙이 창조된다. p.203]

 

프로젝트2호에서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보르헤스와 러브 크래프트를 왜 참고자료로 읽었겠는가.

 

신비롭기 그지 없는 ‘만사형통’ 소프트 마법보다는 한계, 약점, 대가가 따르는 하드 마법은 흥미롭다.

 

****

 

이 책은 진지하게 기존의 수많은 작품들을 예시로 삼아 매력적인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가 재미있게 읽거나 본 작품들이 책 속에 대거 등장해서 좋았다.

 

반지의 제왕, 호빗, 나디아 연대기, 스타워즈,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아바타 : 아앙의 전설, 새도우 헌터스, 모털 엔진, 어벤저스, 다크나이트, 아쿠아맨, 오이디푸스왕, 햄릿, 맥베스, 닥터 후, 셜록, 다크 타워, 강철의 연금술사, 슈퍼 내추럴, 일곱개의 대죄, 드래곤 볼, 크툴루 신화, 모노노케 히메, 퍼시 잭슨, 어쌔신 크리드, 그림, 스타게이트, 1984, 모킹제이 등등이다.

 

작품에 대해 알고 있으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물론 아직 내가 본 적 없는 작품들도 있다.

 

그럴 때는 작가의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다. 영상 속에서 작품들의 주요 장면이 나온다. 책을 읽었으므로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편 On Writing and Worldbuilding]은 글쓰기를 하는 동료들과 스터디를 하기에 적합한 책이다. 책 속에 언급된 작품들을 같이 보고 생각을 나누고 직접 글쓰기에 활용한다면 금상첨화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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