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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 | 작가 2009-09-26 04:09
http://blog.yes24.com/document/161953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에도가와 란포는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입니다.

에도가와 란포(1894~1965)는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는 명칭답게,

많은 일본 추리소설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에서 코난의 이름인

"에도가와 코난"의 이름 역시 에도가와 란포에서 따왔다는 사실!

 

게다가 란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명탐정 "아케치"

그 이름은 "명탐정 코난"에서는 형사 부장으로,

"소년 탐정 김전일"에서는 엘리트 형사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코난의 "모리 코고로" 역시 란포 소설의 명탐정 "코고로"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에도가와 란포....라는 이름을 소리내서 말할 때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자, 천천히 발음해보세요. "에-도-가-와-란-포"

네, 어때요?

"에드거 앨런 포"라는 이름과 비슷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에도가와 란포의 본명은 사실 "히라이 타로"

그러나 에드거 앨런 포를 존경한 나머지 그 발음을 따서

"에도가와 란포"라는 필명을 짓게 됩니다.

 

그는 그저 글을 쓰는 것에서만 추리 소설 사랑을 끝내지 않았습니다.

탐정작가클럽을 결성해서 초대회장을 맡고, 거금을 기부해 "에도가와 란포상"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지금도 "에도가와 란포상"은 추리 소설 작가들이 도약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지요.

일본 추리소설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에는

에도가와 란포의 힘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 그럼 그의 작품 세계를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에도가와 란포 전 단편집 1
에도가와 란포 저 | 두드림 | 2008년 05월

 

 

 

 

 

 

 

 

에도가와 란포 전 단편집 2
에도가와 란포 저 | 두드림 | 2009년 07월

 

 

 

 

 

 

 

 

에도가와 란포 전 단편집 3
에도가와 란포 저 | 두드림 | 2008년 10월

 

 

 

 

 

 

 

위의 책들은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단편집입니다.

본격추리1, 2권과 기괴환상으로 주제가 나뉘는데,

우리나라에 출간이 될 때는 뭔가 오류가 있어서, 1, 3권이 먼저 출판된 후, 한참 있다가 2권이 나왔습니다.

저 2권을 기다리느라 어찌나 애를 태웠던지....

 

각설하고....;;;;

책은 두껍습니다. 중단편 소설들이 권당 10편 이상 담겨 있거든요.

본격추리 편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그 시대에 참 대단한 추리 소설을 썼구나 싶습니다.

한 편, 한 편, 힘이 있습니다. 즐거움도 있고, 란포만의 기괴함도 느껴지고요.

 

3권인 기괴환상의 경우....

기괴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의 마음을 충족시켜줄 만큼, 괜찮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는가 하면, 구역질 날 만큼 역겨운 이야기, 이상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 중에 고구마벌레, 화성의 운하, 거울지옥, 벌레 편은 "란포지옥"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저 | 동서문화사 | 2004년 08월

 

 

 

 

 

 

 

란포에게 열광하도록 만든 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진행 방식이 오래 전에 쓰여진 소설 같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게다가 좀... 역겨운 무언가도....;;

 

 

음울한 짐승
에도가와 란포 저 | 동서문화사 | 2003년 06월

 

 

 

 

 

 

 

 

란포의 단편 모음집입니다.

기묘한 공포와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위의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을 읽었다면,

굳이 이 책을 읽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단편들이거든요.

 

 

 

소년탐정단 3
에도가와 란포 글, 그림/야마다 타카토시 글, 그림 | 북박스 | 2005년 07월

 

 

 

 

 

 

명탐정 코난을 떠오르게 하는 소년탐정단의 이야기입니다.

총 3권까지 나왔는데... 사실 좀 유치합니다;;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란포의 소설이 너무나 적다는 겁니다.

란포의 색채를 담은 소설이 더 많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기괴한 이야기를 더욱 기괴하게 담아낸 에도가와 란포.

우리나라에도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릴 만한 추리소설 작가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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