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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대한 동물들의 항변! [서평]비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2-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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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소피 코리건 글/김아림 역
웅진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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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소피 코리건 지음 / 김아림 옮김

/ 웅진주니어 출판

 

<비 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를 만났습니다.

먼저 제목을 참 잘 선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표지만 봐도 일단 어떤 내용들이 소개될지

어느 정도 짐작이 되시죠?

 

책 표지에 등장하는

하이에나, 생쥐, 지렁이, 악어 말벌 등등은

우리가 보통 낯을 찡그리기 마련인 동물들인데요.

하지만 이런 동물들이 뭉쳐 항변을 합니다!

우리를 오해하지 말라고요!

 

그럼 우리가 이 동물들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이런 책들의 장점은 꼭 순서대로

볼 필요가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아이가 보고싶을 때 보고 싶은 페이지를

보고 싶은 만큼만 봐도 좋은 책!

그래서 어린 책은 한 번씩 일부러

아이가 움직이는 동선 옆에 슬쩍 갖다 놓으면

아이가 이것저것 하고 놀다가도

책을 펼쳐들고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

아주 좋은 책이죠. ^^

 

저희 아이도 가장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며

어떤 동물들부터 볼지 들여다 보았는데요.

38마리의 동물들이

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

    

가장 먼저 등장하는 동물은 거미입니다.

거미! 하면 저는 독거미가 생각나고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생긴

거미줄이 떠오르는데요.

 

그 외에도 저는 미처 들어보지도 못했던

다양한 속설들이 있었더라고요.

가령 밤이면 거미들이

사람들의 얼굴 위로 기어 올라가서

사람들이 1년에 8마리 정도는

거미를 씹어 삼킨다는!

으으으 읽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속설이 있었나 보네요. ;;

  

다행히 거미는 여기에 대해

한마디로 허튼소리라고 일축합니다.

 

여러분이 나를 무서워하는 것보다

내가 여러분을 더 무서워할 거예요.”

 

하긴 ㅋㅋ 최상위 포식자인 사람을

먹이로 삼을 것도 아닌데

거미가 굳이 죽음을 무릅쓰고

사람 얼굴에 기어오르는

무모한 짓을 할 리는 없죠.;;

 

이 외에도 거미는 곤충에 속하지 않고

거미류에 속산다거나,

거미줄이 워낙 튼튼해서

같은 무게일 때 거미줄은

강철보다 5배나 더 튼튼하다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정보들이 여기저기

잘 정리돼 있어 아이들의 상식을

업그레이드시켜 줍니다. ^^

  

저희 아이가 가장 관심 있게 살펴본 동물은

바로 독수리인데요.

뭔가 무섭고 사납게 생긴 독수리!

하지만 독수리는 자연의 청소부로서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죠!

그리고 독수리가 화가 나면

머리 전체가 붉은 색으로 달아오른다고 해요. ^^

마치 우리가 성질이 나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처럼요. ;;

   

아이가 또 하나 눈여겨 본 동물은

바로 바로 뱀!

으으으

저는 정말 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아이는 자기 띠가 뱀띠이기 때문에

제가 뱀을 사랑해야 한다고

늘 강요를 한답니다.;;

 

책에서 뱀도 항변을 합니다.

풀숲에서 사람을 물려고 기다리는 일은 절대 없다고!

오히려 사람에게 밟힐까봐 피해다니는 처지라고요.

또 몸이 막 미끄럽지도 않고,

오히려 건조하고 시원해서

만지기도 좋다는군요. ;;

아이가 뱀을 만져보고 싶다고 했으나 ;;

다음에 아빠랑 둘이서 가도록 하라고

해줄 수밖에 없었네요. ;;

그래도 이 대목은 너무 재치 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먹잇감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꽉 조이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먹잇감을 죽이려면 어쩔 수 없죠.

배 속에서 꿈틀꿈틀 움직이게 둘 수는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뱀도 먹잇감이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걸 느끼는 건

별로 유쾌할 것 같지 않네요. ;;

  

그리고 아이의 관심을 끈 건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아귀인데요.

아직 아귀찜을 영접해보지 못한 아이는

이 아귀가 얼마나 맛있는 생선인지

아직 잘 모릅니다.

아이 눈엔 그저 무섭게 생긴 물고기일 뿐이죠. ;;

아이 눈길을 끈 건 무섭게 생긴 외모 뿐 아니라

아귀의 반짝이는 낚시용 미끼였는데요.

저도 살아 있는 아귀를

바다에서 직접 본 적은 없어서

이 미끼가 반짝인다는 건 미처 몰랐네요.

아이랑 같이 아귀와 관련한 영상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

  소개되고 있는 동물들 중엔

저는 처음 접하는 동물들도 있었는데요.

가령 태즈메니아데블이 있습니다.

이름에 데블이 들어가는 걸 보면

일단 뭔가 험상궂게 생긴 모양인데요.

이 녀석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니아 섬에

살고 있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캥거루처럼 새끼를 몸에 있는

주머니에 넣어서 기른다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갓 태어난 새끼의 크기가 고작 쌀알 크기라고 해요. ;;

 

태즈메니아데블은 멸종될 위기에 처해

호주정부가 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동물이라고 해요.

저는 이 동물을

<비 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저희 아이는 다른 책에서 이미 만난 적이 있다며

신나게 태즈메니아데블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더라고요. ^^

 

이렇게 세상의 험상궂게 생기거나

징그럽게 생긴 동물들에 대한

변론을 담은

<비 호감으로 오해받고 있습니다>!

참신하게 동물들의 진실에 접근하는

재미있는 독서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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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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