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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 영화가 왔네 2021-06-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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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실미도

강우석
한국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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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작 <실미도>.
극장에서 보지 않고 나중에 TV로 보았던 영화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내용은
너무도 잔혹하고 비참한 것이었어요.

천만 영화는 종종 다시 보는데
‘실미도’ 만은 외면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너무 끔찍해서.
최근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실미도 편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은 더욱 참혹했고
믿기지 않는 내용이었죠.
1970년대는 반공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북한을 미워하고 경계하는 것은 감안하고 영화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실미도 사건은 정말
국가가, 약자들을 철저히 이용하고 짓밟은 사건이었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사람이, 아무리 ‘지고’하고 절대적인 목표 때문이라 해도
인권을 철저히 짓밟히면서 살인 병기로 길러지는 일은
정말 있어선 안 됨을 깨달았습니다.
실미도 사건은 가장 잔혹한 일이었을 텐데
박정희 때, 또 그 이후에
반공이란 명목으로 얼마나 잔인한 일들이 벌어졌을지..

허준호, 안성기 님 같은
고전적인 아우라의 배우들 존재감이 묵직하였고
설경구 정재영 강성진 등의 배우들의 ‘미친’ 연기가
지금 보아도 찌릿 했습니다.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일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비극을 다룬
<실미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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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스티븐스 Miss Stevens | 영화가 왔네 2021-06-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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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스 스티븐스

줄리아 하트
미국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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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빌리는
문학선생님 미스 스티븐스를 짝사랑한다.

마침 연극반 동아리를 스티븐스가 맡고 있었고
윌리엄 (빌리는 애칭) 은 냉큼 가입 했다.

전국에서 연극반 고등학생 대상으로 대회가 열리고
연극반 아이들은 쌤과 함께 3박 4일 여정을 떠나게 된다.

선생님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해서
며칠 여행을 떠나는 길
빌리의 심장은 쿵쾅 대기 시작한다.

익숙한 소재이고 어떻게보면 식상한 주제 일 수 있는데
제법 신선하고 풋풋해서 좋았다.

빌리는 이 사랑에 진심이다.
스티븐스 선생님에게 직진 돌격하는 아이.
선생은 에둘러서 타일러 보고
직접 이러지 말라고 말려도 본다.

아니 근데 왜 빌리한테 여지를 주는 건데~~!!
그런 장면들이 나온다 ㅎ

소박한 규모의 영화인데 뜻밖에 심쿵 모먼트 가 여럿 이다.

엔딩에서
스티븐스가 빌리에게
'부모님에게 기대야 된다'고 하자
빌리가 스티븐스를 응시하며 건넨 말
"당신도 누군가한테 기대야 돼요."


이 장면 마무리
그때 흐른 친숙한 팝송이 마음을 촉촉 하게 했다.

로드 무비 Road movie 이기도 해서
길 위의 풍경들에도 시야 힐링 했다.

오랫만에
푸릇 푸릇한 첫사랑 갬성 자극하는
반짝이는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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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4        
호아퀸 피닉스의 역대급 연기 갱신 | 영화가 왔네 2021-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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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조커

토드 필립스
미국 | 2019년 10월

영화     구매하기

<조커>는 배트맨 유니버스 에서 조커를 따로 불러온 솔로 무비 이다.

영화는 암울하고 시종 처연 했다.

고담시는 혼란스럽고 지도층은 부패했고
언론은 타락했다.
이런 공동체 라면 두 가지 귀결 밖에 없어 보인다.
혁명 이거나 특정 세력에 의한 내전.

주인공 아서 플렉은
정신의학의 도움이 절실한데 혜택을 못 받고
개인이 처한 상황은 꼬여만 간다.

고담시는 누가 봐도 썪었고
토마스 웨인 이라는 유력인사는
민중들을 하찮게 여기는 발언을 서슴 없이 한다.

아서가 해고 되고 침침한 지하철을 탄 날
백인 엘리트 남자 셋이, 삐에로 분장 한 아서를 공격하며 조롱했고
아서는 소지하던 권총을 그들에게 발사한다.
범죄 행각 인데
오히려 고담 시 평범한 사람들은
'삐에로 살인사건'에 환호 한다.

아서 플렉의 행위의 진정한 동기와는 무관하게
여론과 소문, 미디어를 통해
아서는 영웅이 되 버렸다.
그가 조커 라는 괴물로 탄생하는 과정이다.

영화는
아서 라는 약자, 그를 연기한 호아퀸 피닉스에게 집중하게 한다.

그가 희대의 악당 이 되어가는 과정에
동참하게 한다.

참 슬프고
처연 하다, 는 표현이 감상하는 내내 맴돌았다.

호아퀸 피닉스가 이 역을 맡은 게
영화를 외면하지 못하게 한다.

한 두 마디로 요약하기 어려운
메시지를 느낀 영화 <조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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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 리뷰 | Basic 2021-06-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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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시냇가에 심은 나무 (격월간) : 5,6월 [2021]

IVP 편집부
IVP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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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어떻게 상상하는가 로부터 나온다.

우리가 행하는 바는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었는가에 의해 추동된다.

우리 성품의 형성은 우리를 사로잡는 이야기

-우리가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좋은 삶을 이루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

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우리가 흡수한 이야기 안에서 살아간다.

                                                    Eugene Perterson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닮는 것일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인간다워 지는 것이다.

    존 스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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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 Basic 2021-06-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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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쿠오카

장률
한국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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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 감독은
도시명을 제목으로 한 영화들을 찍어 왔다.
<경주> <군산>.
이번엔 일본의 후쿠오카 다.

한국에서 책방 하던 제문은 가게 단골인 소담의 제안으로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이 곳에는 제문의 선배인 해효가
역시 책방을 하며 살고 있다.

가만 보니 제문, 해효 이 아저씨들도 평범한 사이는 아니다.
우선은 둘이 만나는 게 20여년 만이다.

둘은 서로 으르렁 대고
옛날 일 갖고 꼬투리 잡는 앙숙 같다.

사실 두 사람은 28년전에 같은 여인을 두고 연적 관계 였고
그 일로 해묵은 감정이 서로 있었다.

신비롭고 꾸밈 없는 소담과 함께
세 사람은 3일 동안 함께 보내게 된다.
영화는 이런 이야기다.

누군가의 해석은
제문과 해효가 한 자아를 둘로 상징한 거라고 한다.

엉뚱한 소담은 '순이'를 의미한다고도 하고.

이전 장률 감독 영화를 세 편 정도 봤다면
뭐 그저 편안히 볼 수 있는 영화.
난 이렇게 평 해본다. ^^

예상보다는
후쿠오카의 관광 명소 같은 건 안 나오고
공간을 예쁘게 포장하려는 시도도 하나도 안 했다.

나도 가본 적이 있는 도시 후쿠오카.

그러나 매우 일상적으로 묘사를 해선지
부산 이라고 해도 큰 차별점이 없는 풍경들 이었다.

팬더믹 전에 촬영해선지
마스크 안 쓰고 나오는 거리의 사람들에
새삼 지금의 변화가 사무치는 영화 였다.

어떤 극적인 결말이 아닌
판타지 스런 장면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여행 3일 다녀오듯
마실 다녀오는 가뿐함 을 선사한

장률 감독표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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