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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 본질 카테고리 2020-07-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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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김기석 저
비아토르 | 2019년 08월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2019.8  비아북스  1p ~33

 

하루하루의 삶이란 건 결국

무언가를 취하고, 무언가는 버리고 사는 연속일 것이다

문학평론가이자 목사인 김기석의 2018<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에서

우리가 취하고, 지향해야 할 개념들을 읽었다.

1년만에 나온 이 책에서는 그 반대의 것들을 다룬다.

 

무겁고, 어둡고, 부끄럽고, 외면하고 싶은 것들.

두려움 근심 원망 의심 불만, 위선, 자랑과 과시, 소유욕, 탐욕, 강박.

편견, 질투와 시기, 오만.

 

2018년책의 내용들에서 얻어야것들을 배웠다면

이 책에서 버려야 할 것들을 배운다.

 

첫장은 <1_나를 옥죄는 감옥>

출애굽기에서 모세를 이어서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그에게는 초조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그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서1:1~6절을 통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며 힘차게 격려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맡기실 때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 하지만 그 명령 앞에서 사람은 주저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름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라는 김기석. 그래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늘 그의 곁에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여호수아에게는 이 약속이 세 가지로 변주되어 나타났다. ‘함께하겠다’ ‘떠나지 않겠다’ ‘버리지 않겠다’.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개인의 안일한 행복을 위해 하나님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 자신을 주님께 바치는 일입니다. 그것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입니다. 하지만 잊지 마십시오. 그 좁은 길을 걸어야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꼭 붙들 때 우리는 세상 풍조에 휘둘리지 않는 든든한 중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21p)

 

그렇다면 어떻게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가. 6절에 이어 8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깊은 산중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지도와 나침반을 들여다보아야 하듯이, 인생의 길 위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꾸준히 공부하고, 또 배우고 익힌 대로 사는 연습을 해야한다.

시련의 시간 권태로운 시간 회의의 시간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깊이 접속해야 마음이 고요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일상을 더 철저하고 진득하게 살아내기 위한 것이다. 말씀 읽기와 묵상을 통해 자주 하나님께 길을 여쭈어보아야 한다.

처음에는 우리가 말씀을 읽지만 어느 순간 말씀이 우리를 읽기 시작한다. 말씀은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우리를 더 큰 존재로 빚어 준다

 16:33. 우리에게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있는가. 특정한 사람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주고 약자들을 수단으로 삼는 문화에 맞서는 일은 어려운 도전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악이 승리하기 위한 조건 가운데 하나는 선한 사람들의 침묵이다.

성령 충만했던 사도들은 박해에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를 전했다.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압송된 바울이 초조함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그를 만나러 찾아온 신자들 때문이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4:12)

 

외적 조건에 도전하는 것도 위대한 일이지만, 자기 속에 있는 두려움과 맞서는 것도 위대한 일이라는 저자.

주님의 빛을 받아 거룩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런 삶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내라. 담대하라.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이 뚜렷이 드러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면서 1챕터를 마친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길이라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때로는 지치고 생의 짐이 무거워 비틀거릴 때도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십시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하는 어떤 일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배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함께 계심을 마음깊이 확신하십시오.

자기 속에 파묻히지 말고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십시오. 찾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이 우리 손길을 기다립니다. 그 작은 일이야말로 혁명의 시작입니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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