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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진리교 지하철 사건과 나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1-09-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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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제목부터 무시무시 하다.

 

감독인 사카하라 아쓰시.

그는 1995 3 옴진리교 사린 가스 테러 때  현장에 있었다.

 

치명적으로 맞진 않아 가까스로 생명은 건진 .

그러나 신체 여러곳과 마음에 상흔을 갖게 되었다.

 

 

감독은  사건의 생존자로서 책도 쓰고

사회활동을  왔다.                            

                                     

 

그런데 당시에 옴진리교 신도였던 이들은

반성을 했을까?

 

 

사건의 당사자로써 응당 궁금한 것들.

사카하라 감독은 옴진리교 신도에게 직접 그것들을 묻고 싶었다.

 

 

끈질긴 시도와 기다림 끝에

현재 알레프의 홍보관인 남자를 만나게  감독.

알레프는 옴진리교의 후신인 단체이다.

 

관객은 

사카하라 감독의 시선으로

아라키 히로시를 관찰하게 된다.                            

                                     

 



 

 

끔찍한 테러를 저지른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

그는 상종도 못할 괴물 같은 모습일까?

 

 

단언컨대

감독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골수 옴진리교 추종자를 이렇게 오래 바라볼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랑은 무관하고  게다가 일본의  아닌가?

 

그런데 영화는

 

집요하게 아라키에게 다가가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감독을 통하여

 

느리고 답답해도

서서히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고

변화를 애처롭게 시도하는 아라키에 마음을 주게 한다.

                           

                                     

 

다큐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성취를 했다.

 

 

그런데

조금씩 변화해 가는 아라키를 보면서  놀라웠다.

 

성인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너무도 어려운  아닌가.

 

게다가 사이비 종교에 귀의했던

여전히 일말의 믿음을 보유한 

사람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감독도  굉장한 인물이었다.

 

 시간 동안  많은 아픔과 고뇌가 있었을 텐데

 

자신 내부로 침잠하지 않고

일본 사회를 위한 일을 사명감으로  오고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다큐멘터리.

 

다른  기적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오래된 고집과 신념을 바뀌게  수도 있다는

 

소망을 안겨준 작품 이었다.             As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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