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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Hunt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2-08-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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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의 대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로 불리는 <헌트> 드디어 개봉했다.

 

헌트는 1983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다.   ( 스포일러 입니다)

 

국정원의 당시 이름은 안전기획부. 줄여서 안기부.

 곳에는 실세인  차장이 있다.

 

국내팀 차장 김정도, 해외  차장 박평호.

 사람은 나이 차도 있고 전혀 다른 파트라서 크게 부딛힐  없이 지내고 있었다.

 

앞부분만 보면 그리 낯설지 않고 익숙하기 까지 했다.

바로 <남산의 부장들> 떠오르는 것이다.

남산의 부장들 블랙 코미디가 다분하였다면

거기서 코미디를    <헌트>  차장들 이었다.

 

중반부를 통과하면서 ‘동림 제일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다.

 

안기부에서 작전을  때마다 비밀이 새나갔는데

이는 반드시 ‘두더지 프락치(첩자)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었다.

 

새로 ‘부장으로 부임한 이는 이를 색출하기 위해서

 차장,  차장  사람을 이용한다.

김정도에게는 박평호를 사찰하라고 하고, 박평호에게는  김정도의 뒤를 캐라고 하는 것이다.

 


 

 

영화는 무척 영리하다.

 사람이 서로를 캐는데,  수상한 점이 있다.

그래서 섣불리 누구를 ‘동림이라고 단정지을  없는데 이게 추리적인 매력을 만들어낸다.

 

동림이 누구인지 밝혀지는 대목은 소름이 돋고,

 이후에도 긴장감이 전혀 줄지 않고 영화는 새로운 길로 거침없이 달린다.

 

연기와 제작, 연출까지  라운드를 섭렵한 이정재는

 영화로 단순히 감독 ‘데뷔하는 데에만 의의를 두지 않았다.

 

영화는 4년이나 공들였던 작품이었고,  공들임은 헛되지 않았다.

 

518 광주, 대통령 암살 시도, 조총련계 재일 동포,

이웅평 귀순 

 

하나하나 무게감이 장난 아닌 ‘팩트들을 영화에 녹여낸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반전이 밝혀지는 기법은 뛰어났고

엔딩은 약간 열린 결말이긴 해도 여운을 전해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우리의 암울하고 복잡한 현대사를 정면으로 마주한 영화 <헌트> 

근래에  한국 영화 중에

가장 대담하고, 비겁하지 않은 주제 의식을 담았다.

 

 톱인 주연 배우가 든든히 중심을 잡고

허성태, 전혜진 등의 조연들이 어우러지며 극을 풍성하게 한다.

 

깨알 같은 ‘작은배역들도 진짜 대단했다.

 

조우진, 주지훈, 김남길은 앞부분에 나오고

중간에 황정민, 후반부에 유재명으로 이어진다.

 

무작정 별점 테러하는 네이버 평점을 신뢰하지 말고

자신의 ‘으로 영화를 판단하는 

현명함과 소신으로 영화를 택하기를 바래본다.

 

추천하는 영화 <헌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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