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같지가 않고 치정소설같은 느낌이 들었다.그것도 그리 수준이 높지 않은.호스티스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의 협박이유는 학비가 어쩌고 하지만 결국은 유흥+(쓰지는 않지만) 인물간 관계도 너무 작위적이고 쿠니에다?만 불쌍 얘가 무슨 큰 잘못을 했다고 이 꼴을 당하고 주인공은 결국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유유히 여행이나 떠나다니 케이코의 심정이 이해가 가긴 뭐가 이해가가 간다는 건지 본인만 가여워하고 자기 연민에 빠진 전형적인 범죄자의 모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