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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만드는 집 / 신기율 | ★ 분류없음 ★ 2021-01-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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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운을 만드는 집

신기율 저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에게 맞는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나에게 맞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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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하면 보인다"의 저자 신기율 선생님의 또다른 저서 "운을 만드는 집"입니다. 

"직관하면 보인다"에서 공간DNA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신기율 선생님의 공간에 대한 개념을 살짝 맛볼 수 있었는데, 그것을 주제로 한 책이 바로 "운을 만드는 집"입니다.

 

 

공간DNA란 어떠한 공간에 남은 이전의 흔적을 이야기하는데요, 한 과학 실험에서 진공관 안에 DNA샘플을 넣고 레이저를 비추면 레이저가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내는데 DNA샘플을 제거한 뒤에도 여전히 패턴을 만들어내는 현상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공간을 바꾸기 위해 보통 풍수지리 인테리어 방법을 참고하는데, "운을 만드는 집"에서는 가구나 인테리어 보다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공간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사가기 위해 집을 구경하다 보면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살던 사람 다 잘 되서 나갔어요"

그 집에서 머물던 사람이 성공했다는 것이 그 집의 장점 중 하나라는 것인데, 마치 그 집에서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저자는 운이 좋은 집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공간에 머문 사람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을 했느냐에 따라 공간은 변화하게 됩니다.

화목한 가정이 살다 나간 집에 다른 가족이 들어가 살면서, 각자 자기방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 공간은 흐름이 멈춰 죽은 공간이 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생깁니다.

 

 

자신에게 좋은 공간이란 사람마다 다른데, 나에게는 좁고 답답한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자신과 맞는 공간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신과 맞는 공간은 들어가는 길에 자신이 좋아할 법한 가게들이나 조경으로 꾸며져 있거나, 주변에 집 밖을 나와서도 걷거나 머무르고 싶은 또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함부로 고치지 않고 오랜 기간 천천히 매만져진 집이 좋은 공간이고, 머물렀을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면 공간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중심이거나 가장이 중심인 집 등, 구성원 어느 하나만을 위해 집중한 집이라면 다른 구성원에게는 좋은 공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은연 중에 소외감을 느끼거나 소통이 끊길 수 있습니다. 각자의 공간을 배분하고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면서 조화 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면 가족간의 흐름도 좋아지면서 좋은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공간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거나 순환을 막는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공간의 힘이 약해집니다. 사람이 머무르고 싶지 않은 공간이 되고 자꾸 밖을 떠돌게 됩니다. 

공간의 수명을 늘리려면 자연(화분이나 바람)을 많이 들이면 좋고,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항상 좋은 생각만을 할 수는 없으므로, 화장실과 같이 부정적인 생각을 배설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을 권합니다.

 

 

공간은 머무는 사람을 닮아 간다고 합니다.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친구 집은 정갈하고 반듯한 분위기이고, 호기심 많고 활기 넘치는 친구 집은 밝고 구석구석 재미가 있습니다. 공간이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사람이 공간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머무를 공간을 정할 때에는 자신과 잘 맞는지 충분히 고려해보고, 머무는 공간을 자신과 어울리게 만드는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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