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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수리 닥터 강쌤의 셀프 집수리

강태운 저
리스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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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이라면 손이 덜가겠지만서도 사람이 사는 집(엄밀하게 말하면 생활하는 모든 건축물, 장소)은 살면서 여기저거 소모되고 망가지고 필요에 따라 고치고, 개량하고, 교환하면서 살게 마련이다. 자동차를 소유하면서 운전해본 사람이면, 자동차도 주행거리와 세월에 따라 이리저리 소모품이 들게 마련이다. 워셔액이 부족하면 채워줘야하고, 전조등의 램프가 고장나면 램프를 고체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엔진오일도 갈아줘야하고, 브레이크액 등등 액체류도 점검 교체를 해야한다. 자동차의 경우는 이른바 카센터라는 곳이 있어서 일정비용만 내면, 쉽게 고쳐준다. 물론 손재주가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의 여러부분을 뜯어서 개조하기도하고,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게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같은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수리하기가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다. 우선 카센타 같은 곳으로 수리하러 집을 옮겨갈수 없다, 그리고 정비공장, 카센타 처럼 책임지고 수리를 맡길 곳이 부족하고, 설사 있다고 할지라도, 자동차처럼 차종에 따라 수리 메뉴얼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나보다 더 잘 안다고 할수도 없다. 이른바 동네 철물점에 수리를 맡겼다가, 제대로 된 수리도 못 받고,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내가 원하는 방향과 다른 형태로 수리가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래도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관리실 등의 요청으로 원상태정도의 수리는 일정부분 비용을 부담하면 가능하다. 물론 아파트 전체적인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 요구되는 수리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지만. 문제는 단독 주택(다세대, 다가구 포함)들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제대로 된 도면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최초 집을 설계 건축한 사람은 가지고 있겠니만서도, 몇번의 매매를 거치는 동안, 그런 서류들은 없어진다) 그러하다보니 제대로 된 수리가 어렵다. 대수선 정도를 하려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분적인 수리들은 의뢰를 하는 것도 어렵고, 견적받은 내용이 적절한지, 수리는 제대로 된건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물론 비용은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이런 세세한 수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우선 이런 기술들이 널리 전파되게 어려웠고, 인건비가 상대로 저렴하여, 동네 수리업을 하는 분들에게 의뢰하여 고쳐도 큰 부담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인건비가 급격히 상승하여, 조그만 것도 수리(이른바 인테리어 공사)하면 몇십만원은 기본으로 발생한다. 그런데, 거기에 들어가는 자재들은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른바 공임이 수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유럽, 미국 선진국을 보면 이러한 이유로 DIY 문화가 널리 발달했다. 우리나라도 그런 나라들 처럼 발달하는 추세가 확연하고, 인터넷, 스마트 폰의 보급은 이런 DIY 문화의 발달에 가속패달을 밟게 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자기집은 자기가 고치는 세상이다. 홈쇼핑에도 잊을만하면 전기드릴같은 각종 공구류를 판매하고 있다.


 

사설이 너무 길었다. 본 책은 전문가에게 맡길 필요없이 간단한 집수리에 대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1부 에는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도구, 기본재료 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공구들의 기본적인 작동방식도 설명하고 있다.

워낙 집수리라는 것이 광범위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공구들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다.

집에 전동 드라이버만 있는데, 이것으로 디지털 도어록 교체를 한적이 있다. 전동드라이버로 철문(방화문)에 구멍을 내려는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전동 드릴로 몇 초면 할일울 드라이버로 하니 몇분이 걸리고, 힘도 엄청나게 들었다.

장비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는지라, 전동드릴, 함마드릴로 만족하지 못하고, 이거 사고 저거 사다보면 레이저수평기, 각종 기계톱, 소형 컴퓨레서, 소형 용접기도 산다는 말이 나온다.....


 

2부에서는 각 장소별로 자주 발생하는 수리내용을 난이도 표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별표 1개부터 5개 까지의 난이도로 표시하고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각종 수리하는 내용 중에 실전 팁, 예를 들자면 방충망교체 작업시, 망충망 샤시가 창문에서 잘 안 빠질때 빼내는 법 같은 팁이 많이 들어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방충망 교체보다 창문 샤시에서 빼내는 게 더 힘들다 T T)

집수리 DIY 끝에는 직접 건축이 나온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워낙 다양한 분야인지라, 한권의 책으로 펴내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이책에 나오는 내용 정도만 수리하여도 배우자에게 사랑받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정도로는 충분하다.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니라, 공구들과 함께 보관하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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