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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가졌다'_그리고리 페렐만! | 자연/과학 2011-10-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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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서적입니다.

 

 


▲사진출처 : EBS

 


요즘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명예회원도 상금
100만달러도, 필즈상도 거부한 페렐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답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명예거부, 은둔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페렐만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입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1724년 표트르 l세에 의해 창립되어, 러시아아혁명 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과학아카데미’라고 불리다가, 1925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1934년 모스크바로 이전되었다. 자연과학 ·사회과학의 기초연구의 발전, 생산의 발전과 직접 결부시키는 장기적인 과학연구 등을 그 과제로 하고 있다.

 

4개의 기초부문(이공수학 ·화학생물 ·지구과학 ·사회과학)으로 나뉘며, 또 다시 16개로 세분된 부문이 이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종합하는 최고기관은 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된 러시아과학 아카데미 총회로, 4년마다 간부회원을 선출한다. 출판활동도 활발하며, 수십 개의 실험소와 천문대 ·박물관 등도 있다. 또 해외와의 교류도 활발해서 현재 129개의 국제과학조직(國際科學組織)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네! 그렇습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는 러시아 최고의 학술기관입니다.

 


러시아는 과학, 수학에 대해서 따로 국가에서 지원을 할 정도로
활발하고 많은 수학자와 과학자를 배출해내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학문으로 인정을 받으면 굉장히 명예로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명예를 거절한 그리고리 페렐만이 해결했던 푸앵카레의 추측 은 무엇일까요?


'3차원에서 두 물체가 특정 성질을 공유하면 두 물체는 같은 것'이라는 이론 을 말합니다.

 

 

 

미분방정식의 곡면 분류에 관심을 갖던 푸앵카레가 1904년의 논문에서

 '단일연결인 3차원 다양체는 구면과 같은 것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리의 관심을 끌었던 앙리의 '유연한  수학'은

세한 모양의 차이는 신경 쓰지 않고 구멍의 수가 같으면 같은 모양 이라고 하는 정의입니다.

 

예를 들면 '구멍이 없는 접시, 스푼은 구와 같다.
구멍이 하나 있는 컵은 도넛과 같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자세하게는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진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푸앵카레의 추측의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는 누구일까요?


▲사진출처 : EBS

 

 

"우리가 뭔가를 증명할 때는 논리를 가지고 한다. 그러나 뭔가를 발견할 때는 직관을 가지고 한다 "

 

- 앙리 푸앵카레

 

 

 

 

 

쥘 앙리 푸앵카레(Jules-Henri Poincaré, 1854년 4월 29일 ~ 1912년 7월 17일)는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수학, 수리물리학, 천체역학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기본원리를 확립한 업적을 남겼다. 한국어로 포앙카레, 뽀앙까레 등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낭시 태생으로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서 샤를 에르미트의 가르침을 받았고, 1897년 파리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879년부터 카엥 대학에서, 그리고 1881년부터 1912년 생을 마칠 때까지 파리의 소르본느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다. 1887년 32세의 젊은 나이로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고, 1906년부터는 그 회장을 맡게 된다. 1909년에는 Académie française의 회원이 된다.

 

위상기하학에서 호몰로지 개념을 발견하고, 수학에서 가장 유명한 문제 중의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을 제기한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삼체문제에 대한 연구로 결정론적 복잡계를 발견하여 현대적인 카오스 이론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수많은 영역에서 주요한 기여를 하였다.


자료출처: 위키백과사전

 

 

 

 

그의 정의는 완성되지도, 정돈되지도 않은 채 총 500여편의
논문이 엄밀한 증명도 정확한 정의도 없었지만,

그의 모든 논문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푸앵카레의 추측을 풀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도 있었지만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어머니와 소박하게 살고 있는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말합니다.

 

 

 


"나의 증명이 확실한 것으로 판명됐으면 그만이다. 더이상 다른 인정은 필요 없다."

 

 

-그리고리 페렐만

 

 

 

 

다 가진 남자 그레고리 페렐만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

마샤 게센 저/전대호 역
세종서적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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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푸앵카레 100만달러거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은둔천재수학자 필즈상 페렐만 그리고리페렐만 푸앵카레의추측 러시아수학자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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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명예거부, 은둔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 자연/과학 2011-10-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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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서적입니다.


요즘 제가 철학이나 인간관계 등등의 책들을 보면서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그리고 오늘 검색어를 보니 응?  하고 제가 한동안 홀릭했던
 
수염이 멋진 남자 페렐만 이 슉! 올라가 있는 것이!!!

 

이번에 학자로서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자격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페렐만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 클릭


난제 푸앵카레 추측을 2년만에 풀어낸 그리고리 페렐만!

 

푸앵카레 추측을 풀어낸 그리고리 페렐만이
거부한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필즈상을 거부한 그리고리 페렐만의 삶이 담긴 책을 추천한 사람들?

 

 




역시 그리고리 페렐만이시군요!!

 

학자 모습의 페렐만입니다. 저는 역시 수염이.....

 

 

 

 

 

 

러시아 은둔 천재 수학자 페렐만 … “100만 달러도, 최고 명예도 싫다”


100년 난제 푸앵카레 추측 풀어 2006년 ‘수학 노벨상’ 거부 이어

러 과학아카데미 정회원도 거절


 

러시아의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45)이 돈에 이어 명예도 거절했다.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이 걸린 수학상을 거부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엔 학자로서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자격을 거부한 것이다.

 

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페렐만을 과학아카데미 정회원으로 추천한 러시아의 ‘스테클로프’ 수학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부는 3일 페렐만과 연락을 취할 수 없어 그의 아카데미 정회원 추대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후보 추천에 필요한 본인 동의서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페렐만은 현대 수학의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을 푼 공로로 2006년 수학 분야의 노벨상 격인 ‘필즈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푸앵카레 추측은 1904년 제기된 이후 세계의 수많은 학자가 이 추측을 증명하는 데 매달렸지만 허사였다. 그러다 페렐만이 2002년 해법을 찾는 데 성공했다. 국제수학자연맹(IMU)은 2006년 그에게 필즈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나 페렐만은 “나의 증명이 확실한 것으로 판명됐으면 그만이며 더 이상 다른 인정은 필요 없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집 근처의 숲으로 버섯을 따러 갔다.

 

페렐만은 지난해 3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세계적 권위의 클레이 수학연구소에 의해 ‘밀레니엄 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 상은 클레이 연구소가 2000년 푸앵카레 추측을 포함한 수학계의 7대 난제를 푸는 사람에게 주겠다며 제정한 것이다. 하지만 페렐만은 이 상도 거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렐만은 지금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의 방 2칸짜리 낡은 아파트에서 73세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은 고정적인 직장이 없는 페렐만이 가끔 개인 과외로 버는 많지 않은 돈과 노모의 연금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기사출처 : 정재홍 기자 중앙일보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10/04/5977572.html?cloc=olink|article|default

 

 


 

기사에서도 알다시피 페렐만은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수학자로서 학문을 사랑해서 '학문 그 외에 것들은 필요없다' 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2006년 페렐만이 수학노벨상도 거부, 100만달러도 거부했던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학자로서의 최고의 명예를 거절한 것입니다.

 

 

 

 

 

 

▲'푸앙카레 추측'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
 100만 달러 고사! 보도 동영상 입니다.

★클릭하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동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세종서적에서 나오는 <페렐만>에서도 정말!! 많이 나온다지요.

 

 

 

 

 

페렐만은 건방졌다. 삼보르스키의 회고에 따르면 "한번은 어느 코치가 그 친구를 나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샤, 다들 도함수를 아는데 자네만 몰라.' 도함수는 해석학에 나오는 개념이라서 엄밀히 말하면 중등학교 학생이 알 필요가 없었어요.

 

그러나 페렐만은 이렇게 대꾸했지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저는 도함수 없이 문제를 풀게요.' 이어서 삼보르스키가 덧붙인 말은 그가 페렐만을 그 자신의 생각보다 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친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알면서도 숨겼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페렐만은 도함수를 아마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코치들에게 무언가를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학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그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중에서  

 

 

 


어릴적 페렐만의 모습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페렐만이 하고 싶었던 것은 그가 수학자로서의 명예를 갖는 것이 아니라

 돈을 갖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학문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어하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모든 페렐만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과 함께 하세요~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

마샤 게센 저/전대호 역
세종서적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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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화학의 아버지 | 자연/과학 2011-07-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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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에서 처형당한 화학의 아버지

'질량보존의 법칙' 발견한 라부아지에의 운나쁜 죽음

 

 

 

그의 머리를 치는 일에는 순간의 시간밖에 필요치 않다. 그러나 그와 같은 두뇌를 가지려면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랑그랑주는 라부아지에의 죽음을 애통해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세금징수관이었던 라부아지에.  나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징세로 얻은 수입은 모두 화학 실험에 썼다라고 주장했지만 과격한 성격의 재판관은 공화국은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결국 단두대에 올리고 말았다.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화학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라부아지에는 왜 이처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수 밖에 없었을까? 

프랑스의 화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Antoine Laurent de Lavoisier, 1743~1794)는 어려서부터 물건의 무게와 치수를 정확히 재는 데 관심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트에 기록해 놓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주변의 놀림을 받았던 이 같은 행동, 즉 저울을 사용하여 모든 물건들을 정미하게 측정하려는 자세는 훗날 그의 정량적 화학 연구에 밑받침이 되었다.

 
 
▲ 앙투안 라부아지에(Antoine Laurent de Lavoisier) 초상화

라부아지에는 1770년 물이 반복적인 증류 과정을 통해서 흙으로 변한다는 당시의 믿음을 깨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는 고대 그리스 시대 이래 오랫동안 지배해 왔던 전통적인 4원소설, 즉 모든 물질이 흙··공기·불의 4가지 물질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이론을 타파하였다. 게다가 금속을 가열하여 금속 산화물을 만들 때나 다이아몬드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만들 때에도 전체의 무게는 전혀 변하지 않는 사실을 통해 화학반응에 있어서의 질량보존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라부아지에가 이룬 많은 업적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것으로는 연소를 새롭게 이해하고 화학 반응에서 산소의 역할을 최초로 발견해 낸 것을 들 수 있다. 18세기 무렵까지 화학자들은 화학 현상들을 설명하는데 프로지스톤설을 사용했다. 프로지스톤설은 라부아지에의 산소결합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연소 현상을 설명하는 주된 이론으로 플로지스톤이 많이 함유된 물질은 그만큼 더 잘 타며, 연소하는 동안 플로지스톤이 물질에서 빠져나가고 재가 남는다는 이론으로 18세기 중엽까지 모든 화학 이론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라부아지에는 이러한 당대의 과학 이론에 의혹을 품었다. 정량적인 실험을 통하여 연소하는 동안 플로지스톤이 물질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연소는 물질이 산소화 결합한다는 오늘날의 연소반응이론을 규명하였던 것이다. 라부아지에의 산소결합이론과 질량보전의 법칙 그리고 원소 개념의 확립 등은 화학이라는 학문이 연금술에서 탈피하여 근대 과학의 한 분야로 정착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라부아지에가 18세기의 화학 혁명을 일으켰다고 말하며, 그를 근데 화학의 아버지로 부른다.

 

일생을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라부아지에와 프랑스 혁명과는 어떤 연관이 있었길래, 51세에 사형선고를 반고 단두대에 오르게 되었을까?

 

라부아지에의 인생역정은 프랑스에서 낡은 질서가 해체되고 대혁명의 소용돌이로 인해 산업과 자본주의가 싹트던 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 돈 많은 귀족들은 호희호식하며 온갖 특권을 누린 반면, 대다수의 평민들은 귀족의 횡포와 수탈로 참담한 생활을 하는 등 사회는 부패할 대로 부패해 있었다. 당시에는 누구든 돈으로 직위를 쉽게 살 수 있었는데, 부유한 변호사였던 라부아지에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세금징수관의 직위를 사주었다. 당시 세금징수관들은 국가를 대신해 국민들로부터 각종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을 했는데, 거둬들인 세금 중 일정 액수를 국가에 납부한 뒤 나머지는 자신들이 나누어 가져 막대한 재산을 모았다. 또한, 국민들에게 비싼 세금을 부과하여 징수하고 세금을 잘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혹독한 처벌을 내리는 등의 각종 횡포를 부려 국민들로부터 원성이 매우 높았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상황은 뒤바뀌고 말았다. 세금징수관제는 폐지되었고, 1791년 국민의회는 세금징수관들에게 조합재정을 청산하여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세금징수관들은 이 작업을 매우 느리게 진행시켜 2년이 지나도록 청산하지 않았는데, 혁명이 급진화되면서 모든 세금징수관들을 체포하여 재판에 부쳤다. 1792년 실험실에서 쫓겨나 체포된 라부아지에게도 사형이 선고되었다. 프랑스 과학 발전에 기여한 커다란 공헌을 생각해서라도 사형만은 면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탄원에도 불구하고 라부아지에의 인생은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고, 당신의 많은 과학자들이 라부아지에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

 

 그런 운명의 장난이라고나 할까? 라부아지에가 처형을 당한 지 10주가 지난 후, 이번에는 그를 단두대에 올라서게 했던 과격분자들이 처형되고 마침내 공포정치는 끝났다. 프랑스는 겨우 10주 차이로 당시 최대의 과학자를 잃은 것이다. 라부아지에의 죽음을 애석하게 생각한 프랑스인들은 그가 죽은 지 2년 후에 그의 흉상을 세우고 위대한 업적을 기렸다.

정리: 이서용 기자


 

 저자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학과에서 이학 석사,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물리, 가볍게 넘기』, 『과학아카데미 1. 2. 3』가 있고 『STS 무엇인가』, 『우주, 양자,마음』을 번역했다.

 

 

 

 


 

책 출처 :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 최경희 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럽 과학문화 산책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최경희 저
세종서적 | 2003년 05월



기사 출처 : 뉴스인북_이서용 기자
cyinth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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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파리가 향수의 본고장이 된 이유는? | 자연/과학 2011-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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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향수의 본고장이 된 이유는?

프랑스 향수는 '오렌지꽃물'에서 시작되었다

 

 

 

 

개선문 바로 앞에 쭉 뻗어 있는 샹젤리제 거리는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거리다. 횡단보도도 없고 경사가 완만하여 편안하고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이것도 샹젤리제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이기도 하다.

 

 
 
▲ 프랑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Nina Ricci사의 Ricci Ricci.

 

상제리제 거리에 가면 젊은 여성들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있는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 나오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끊임없이 여성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곳은 겉으로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는 화장품 상점이다. 그러나 그 상점 안으로 들어서면 흡사 이 세상에 있는 화장품이 모두 모여있는 듯한 진풍경이 연출된다. A에서 Z까지의 섹션을 마련해 놓고 그 알파벳에 해당하는 회사의 화장품들을 전시한다. 샤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예를 들어 피에르가르뎅, 크리스챤 디오르, 이브생로랑, 니나리치 등의 삼품들이 관광객의 선택을 기다리며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 중 화장품 못지 않게 눈길을 끄는 상품이 있다. 바로 향수다. 의상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품의 하나인 향수는 형형색색의 모양과 향기로 여행객들을 향수 진열대 앞으로 유혹한다.

 

 

향수의 본고장, 파리
향수(perfume)는 향을 내는 물질들을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여 알코올 등에 용해시켜서 만든 화장품으로, ‘연기를 통해서’라는 뜻의 라틴어 ‘per fumum’에서 유래했다. 향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천연의 동·식물 원료나 합성원료가 필요하고, 여러 차례의 실험 그리고 증류와 합성 등 화학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18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정유와 꽃 향유의 생산이 성행했다. 네롤리 공작 부인이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오렌지꽃물’이 최초의 꽃 향기가 나는 물이었다. 이 꽃물은 1725년 요한 마리 파리나가 처음으로 오드 콜로뉴에서 사용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오드 콜로뉴의 주요 성분이 되고 있다.

 

1850년대에는 세련된 프랑스제 향수가 등장했다. 이 향수는 처음에는 벤조산·바닐라·베티베리아 향초 등의 알코올 용액을 기본으로 사용했으며, 19세기 말에는 합성화학 약품이 출현함에 따라 다채롭고 다양한 향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사르틸산아밀(이소아밀) 또는 메틸노닐아세트알데히드를 사용하여 강렬한 꽃의 냄새를 가감하는 기술의 발견으로 향수 제조에 획기적인 발전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이러한 향수 제조법은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900키로미터 떨어진 조그만 도시 그라스(Grasse)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온갖 꽃으로 덮혀 있다. 그라스는 세계 향수의 본고장으로서 향수 원료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곳이다. 그라스가 프랑스 향수의 본산이라면 파리는 향수를 생산하는 공장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그라스에서 향수 원액을 만들어 보내면 파리 공장에서는 향수를 가공한다. 향수는 특히 유리 공업의 발달로 더욱 널리 보급된다. 유리 공업의 발달로 멋진 유리병이 쏟아지게 되고, 우아한 향수병이 만들어지면서 향수는 더욱 돋보이게 된 것이다.

 

향수 자체보다도 병 모양이나 포장이 향수의 가치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파리의 일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향수병이 인기가 있고 값이 더 나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파리는 세련되고 멋있는 병의 디자인, 독특하고 우아한 포장 기술 등 향수의 발달에 필요한 조건까지 갖춘 도시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파리의 향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이다.



정리: 이서용 기자

 

 

저자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학과에서 이학 석사,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물리, 가볍게 넘기』, 『과학아카데미 1. 2. 3』가 있고 『STS 무엇인가』, 『우주, 양자,마음』을 번역했다.

 

 

 

 

 

 

책 출처 :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 최경희 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럽 과학문화 산책


 

기사 출처 : 뉴스인북_이서용 기자 cyinth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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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을 거부한 그리고리 페렐만의 삶이 담긴 책을 추천한 사람들? | 자연/과학 2011-07-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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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둔 천재 그리고리 페렐만에 대한 모든 것을 책에 담은 마샤 게센.

 


마샬 게센,
Masha Gessen listens to a question from CBC producer Alex Shprintsen in April, 2006 for the documentary

Russia's Reel Resurrection, about Russian media and their impact on politics.

Gessen argues that corruption in Russia "plays into the hands of terrorists." (CBC)

 

 

 

 

그녀는 자폐증을 딛고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을 풀어낸 한 천재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그리고리 페렐만'

 

(제가 요즘 홀릭했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죠-_-;ㅋㅋ 수염이 멋진 남자..)


△ Grigori Perelman, solver of Poincaré conjecture,

gives a lecture on his solution at New York’s Weaver Hall in 2003.

Photograph: Frances M Roberts

 

근현대 수학계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을 불과 2년만에 풀어내서 발표하자

 

국제수학자회의에서는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을 수여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필즈상'을, 그리고 '수상금 100만 달러'를 거부합니다.

 

 

 

 

△ '푸앙카레 추측'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 100만 달러 고사! 보도 동영상

 

 

 

수상을 거부하는 인물... 페렐만,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그에 대한 삶 자체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살펴본다면 그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는 수학영재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이때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았던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리고 2년 만에 푸앵카레 추측을 풀어내고 인터넷에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즈상을 거부, 100만 달러도 거부!

(현 시세로 100만 달러면 1,063,000,000원... 10억이 넘네요!

....왜 제가 눈물이..-_-; ㅋㅋ)

 

 

 

 

그의 삶, 실화를 써내려간 '마샤 게센'의 책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에 대한 수학자와 자폐를 겪은 사람의 추천입니다.

 

 

 

 


 마샤 게센은 우리에게 두 개의 창을 열어준다. 하나는 천재의 정신을 향해 열린 창, 다른 하나는 러시아 수학계를 향해 열린 창이다. 어느 쪽이든 다 매혹적이다.

 

- 마리오 리비오「신은 수학자인가?」「에바리스트 갈루아 한 수학 천재를 위한 레퀴엠」의 저자

 

 


 

자폐인인 나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온 천재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의 정신을 아주 흥미롭게 들여다보았다. 그의 정서적, 사회적, 지적 세계가 완벽한 수학적 증명 하나로 농축되는 과장을 지켜보라.

 

- 템플 그랜딘「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어느 자폐인 이야기」의 저자

(왼쪽이 실제 템플 그랜딘, 오른쪽은 영화 '템플 그랜딘'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클레어 데인즈 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고, 수학천재로 살아온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자신의 업적을 돈이나 명예로 인정받는 것을 모욕이라고 생각한 그.

 

왜 그는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게 된 것일까요? 그는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요?!

 

그의 실화가 생생하게 담긴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리 페렐만에 관한 포스팅  

 

 [그리고리 페렐만] 난제 푸앵카레 추측을 2년만에 풀어낸 그리고리 페렐만!
 http://sejongbook.blog.me/100131966649

 

푸앵카레 추측을 풀어낸 그리고리 페렐만이 거부한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http://sejongbook.blog.me/100132121286
 

 

 

▽ 강추책?!

세상이 가둔 천재 페렐만

마샤 게센 저/전대호 역
세종서적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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