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깨운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인
이순원의 소설 『첫사랑』이 새롭게 꾸며져 출간되었습니다!
강원도 어느 산골마을, 학교가 너무 작아 가랑잎초등학교로 불리던 그곳에서 싹 튼
초등학생들의 청초하고 아련한 풋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첫사랑』은 여러분이 그 동안 잊고 지내던 순수함으로 초대합니다.
우리를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게하는 『첫사랑』을 읽고 정성껏 서평을 써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은비령』, 『그대 정동진에 가면』의 이순원 작가가 그린 첫사랑 얘기
이순원 작가의 구수한 문체로 꺼내놓은 아련한 유년의 추억
과장되고 자극적인 사랑의 시대, 순수를 말하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오랫동안 잊고 지낸 내 첫사랑은 지금 어떻게?
정수는 십 수년 만에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간다. 모든 동창들이 보고 싶지만 누군가로 인해 정수의 마음은 더욱 들뜬다. 철없던 시절, 그의 마음을 떨리게 했던 첫사랑 자현. 산중 시골학교에서 꽤나 예뻤던 자현은 모든 학급 구성원들의 관심을 모았던 친구다. 정수 또한 자현에 관한 설레는 추억이 많다. 그런 자현이 동창 모임에 나올지, 그녀가 어떻게 변했을지 중년이 된 정수는 궁금하다.
우리 시대 대표 작가의 첫사랑 얘기
이순원은 제1회 효석문학상 수상자이자, 동인문학상과 현대문학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이다. 강원도 우추리라는 산골에서 유년을 보낸 작가는 문체마저 자연과 그곳 강원도를 닮았다. 자연을 닮은 그 문체로 그려낸 그의 자전적 첫사랑 얘기인 소설 『첫사랑』은 그래서 천연 조미료처럼 깊은 맛을 자아낸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의 첫사랑입니까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삽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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