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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의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5-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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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저
오은라이프사이언스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를 키울 때 반드시 봐야하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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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꼭 박사님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데.. 박사님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사서 모으고 읽고, 밑줄 그어가며 공부한 것을 떠올리면 저는 박사님의 광팬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것을 이제야 깨달았네요.

 

전작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통해, 아이를 향한 말과 행동을 다듬을 수 있었다면, 이번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통해서는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무언가를 말할 때,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을까 싶을 때도 있었거든요. 또한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난감할 때도 많았지요.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생활 반경이 넓어집니다. 아이는 내 곁에서 점점 멀어지며 새 세상을 향해 나가고, 알고 있는 것이 줄어들면서 결과만을 대할 때가 많지요. 그럴 때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이의 상황 앞에서 나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고민이 되지요. 

 

이 책은, 그렇게 고민되는 상황들을 일목요연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다섯 개의 챕터에서 아이들의 사정, 마음, 입장, 목소리를 들려주지요. <1. 성장과제>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갖는 마음을 낯가림, 걸음마, 먹는 것, 대소변 가리기, 말, 한글, 동생, 첫 기관, 급식지도, 잠, 키, 그림 해석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사실 성장 과제라는 것은 우리가 은연중에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저절로 되는 줄 착각하는 것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아이의 성장은 '규제의 의미'를 배우는 시작이라는 것도 함께요.  

<2. 또래> 문제에서는 이제 친구 관계를 알려줍니다. 미숙한 아이들끼리 만나서 생기는 또래 관계. 생각만 해도 얼마나 많은 문제가 부딪힐지 상상이 갑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이후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존재. 또래. 친구들 사이의 문제이기에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그나마 초등 아이들은 친구 이야기를 종종 하지만, 항상 싸우고 난 후에 말을 꺼내기에 정서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다죠. 이때,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적절하게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책을 통해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학교생활> 요즘 검정고시를 보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네요. 그만큼 학교가 괴로운 아이들이 많아진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학교를 괴롭게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보다 아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그렇지요. 항상 아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아이보다 규칙과 제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조금은 바꾸어보려고 합니다. 

 

<4. 아이들의 최고 난제, 부모>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괴롭게 여기는 존재. '부모'. 부모는 아이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만, 너무나도 많은 조건과 제약이 있는 사랑을 찔끔찔끔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이 생기고, 많은 문제가 나타나지요. 저도 어린 시절 부모님이 했던 이야기가 아직까지 기억나고 섭섭한데, 부모님은 기억조차 못하시기도 하지요. 그만큼 부모와 자식 관계는 특별하면서도 다른 의미로 특별한 관계는 맞는 것 같습니다. 

 

<5. 아이의 마음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에서는 아이들의 마음 신호를 잘 포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제공합니다. 사실 아이가 기댈 곳이라고는 세상천지에 부모뿐인데, 그 마음을 몰라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말을 해야 할지!"라고 말하지만, 자기 마음을 완벽하게 전하지 못하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그것이 그렇게 고맙지요. 오죽하면, 사람은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다(사위지기자사, 士爲知己者死)는 말이 말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는 것을 무심히 흘려듣지는 않았는지 새삼 생각해보게 됩니다.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님께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내어주신 덕분에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클수록, 혼자 잘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혼자 잘 클 수는 없는 듯합니다. 아이가 부모를 떠나서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책을 기반 삼아 저도 더 커나가야겠습니다.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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