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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거야. | 나의리뷰 2016-04-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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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저/박시영 역
민음사 | 200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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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고찰이라 할 수 있겠다.


 "선함이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란다. 6655321번아. 선함이란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어떤 것이야. 선택할 수 없을 때는 진정한 인간이 될 수가 없는 거야."(100p)라고 작가는 신부의 입을 통해서 말 한다.

또 "  선 그 자체와 선을 선택하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을 원하시는 걸까? 어떤 의미에서는 악을 선택하는 사람이 강요된 선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않을까?(114p)라는 질문을 던진다.

.


1부에서는  주인공 알렉스(15살)가 또래의 패거리들과 벌이는  오싹 하리만치  끔찍한  비행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들만의 세계에서 또 권력다툼이 일어나고 그로 인한 배신으로 알렉스는 결국  혼자서 살인을 저지른다.

2 부에서는  너무 죄질이 무겁다는 이유로 알렉스가 소년원이 아닌 일반교도소(이른바, 국교-국립 교도소)에  14년형을 받고 수감된다  그는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해서   "루도비코 요법"의 실험대상이 될것을 스스로 선택한다.

그요법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고 의지력을 갉아먹는 ."조건반사 기법"을 이용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작가는  교도소가  결코 "교도"의 역할을 하지 못함을  지적하며,

또 윤리적인 문제를 생각하기 보다는, 오로지  범죄를 줄이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에만 연연하는 국가와

그  구성원들을 <시계태엽오렌지>로 만드는 권력자들의  모순을 고발한다.


"왜 神은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생각 해 보게 된다.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다면 인간들이 죄도 짓지 않았을탠데.."라는 나의 오랜의문에 나름대로 답을 얻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기위해 주어진 <선악과>!

 그것은   가히 "신의 위대한 선물"임을-. 

 

 

●183)p 선택할 수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거야.

●222)p 태엽을 끼리릭 끼리릭 감았다 놓으면 결어가는 그런 인형, 일직선으로 걸어가다가 주변의 것들에 꽝꽝 무딪히지만, 그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지, 청춘이라는 건 그런 쬐끄만 기계 중의 하나와 같은 거야.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오렌지>는 유사발음으로 오랑우탄(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계태엽 오렌지>란  태엽을 감아야 움직이는 시계. 그런 오랑우탄같은  인간을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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