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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 기본 카테고리 2020-10-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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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이남옥 저
라이프앤페이지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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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다. 가까운 만큼 애정도 있지만 섭섭한 마음도 있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에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왜 나한테만 그래?"였다. 큰 녀석이라 먼저 혼나고 나만 야단치는 것 같아 서럽고 억울한 마음이 컸다. 반대로 첫째라는 이유로 과한 사랑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크게 남아있다.

오늘 우연히 "아이들에게 똑같이 대하냐?"의 이야기를 잠깐 했다. 아이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화를 낸다는 친구와 이상하게 둘째에게는 덜 야단친다고 하는 언니의 말에 나 역시 똑같이 대하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가장 의지되는 첫째에게 감정을 크게 쏟아내고 있었다. 문득 무의식중에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게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

"건강한 사랑은 공평하다."라는 말을 명심해야겠다.


엄마와 애착 관계의 문제를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와 가족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가족치료를 제시함으로써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과 가족, 엄마의 삶을 이해하고 엄마와의 관계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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