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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심리학-사는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내게 위로를 해주는 책 | 책 리뷰 2020-03-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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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리심리학

양창순 저
다산북스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심리학으로는 도저히 풀기 힘든 일을 명리학이 도왔다. 한 글귀 한 글귀가 마음에 쏙쏙 들어 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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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 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요?


우리는 늘 삶이 힘겹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취미를 갖고 즐겁게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인생은 우리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힘들때는 정신과 상담도 받고 그렇게 힘듦을 풀어가려 애쓴다. 하지만 나는 프롤로그에 있는 저 글귀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왜 우리는 마음이 아플때 정신과가 아닌 점집부터 찾을까?. 나부터도 그랬다. 마음이 우울할 때는 심리학 책을 여러권 가지고는 읽고는 그 순간에는 마음을 풀고 다시 용기를 되 찾는다. 하지만 다시금 우울해 질 때는 나의 발길은 정신과가 아닌 사주,운세를 점치러 가곤한다. 나의 이런 성향은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양창순 선생님과 김혜남 선생님 두 분의 책을 참 좋아한다. 두 분 모두 정신과 전문의 이시고, 내 20대, 30대 그리고 연예학까지 모두 이 두 분의 책을 읽고 힘들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는 양창순 선생님의 신작소식에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책을 들었다. 작가의 소개부분에는 선생님께서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하시면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는 소개가 있었다. 박사학위를 2개씩이나?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란걸 그리고 열정이 대단한 분이란걸 다시금 느꼈다. 그러면 어떻게 선생님을 "명리학과 주역"으로 이끌었을까? 이 명리학에는 어떠한 매력이 있는 걸까? 



2월 초, 나는 남편 몰래 전화를 들어 사주를 봐 주시는 선생님께 문자를 했다.
"선생님 신년 운세 부탁드려요.."198X년 7월 1X일 사시"입니다
나도 참..일이 잘 안풀릴 때 그리고 남편과 결혼 전 궁합을 위해서 한,6번 정도 봐 본것 같다. 내가 사주를 보는 이유는, 내가 모르는 나의 성향이나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기에 참고해서 생활하기 위해서다. 어떤이는, 모두 헛수고이고 내가 돈 낭비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헛수고이고 돈낭비이기보다는 내가 설명하지 못한 어떤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정도 신년운세를 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양창순 선생님께서 왜 명리학을 알고 공부하면 좋은지 그 이유를 잘 써놓으셨다. 

"한마디로 내 출생의 비밀에는 온 우주의 기가 얽혀 있는 셈이다."
명리학에서는 오로지 나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로만 나의 운과 기를 해석한다. 내 출생의 비밀에는 온 우주가 얽혀있다. 어쩌면 우리는 우주에서 왔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는 이 곳도 작은 우주 이기 때문에...

P46.
예언이나 점을 보는 이야기가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서양 역사에서 점성술이 등장하고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을 가리켜 '점치는 존재(Homo Augurans)'라  이야기해온 것도, 동양 역사에서 고대로부터 거북점을 치며 주역이 학문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도, 그 근본은 모두 불안에서 비롯되었다. 오죽하면 찰스 디킨스 시절 영국에서 '호메로스(Homeros)점'이 유행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책을 아무데나 펼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구절을 가지고 앞날을 점치는 식이다.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불안은 오직 지금 시대에만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나 보다. 점의 역사는 어쩌면 불안에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조상님들도 이렇게 점을 치고 다니셨으니 내가 점을 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선생님은 오는 환자들을 처음에는 심리학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을 해 주신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어두운 표정의 사람들에게 두번째는 명리학적으로 사주를 풀어서 그래서 이런상황이라고 이야기해 주면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는 것이었다. 이 부분이 아마도 선생님께서 명리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남편에게도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다.


이 책에는 종종 이 사주풀이?부분과 오행의 상호작용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사실 나도 해석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대충만 어떤 뜻인지 이해하고 있다. 나는 A를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을때 무척이나 상심이 크다. 하지만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면 나는 B를 잘하는 우주의 기운을 타고 났다. 그러니 A를 잘 못하는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너무 나에게 자책하며 실망하지 말자, 아직 내가 잘 하는 것을 잘 못찾았을 뿐 이니까.




 인간은 한없이 자기중심적인 존재이며, 그것을 인정할 때 우린 비로소 타인에 대한 이해도 넒혀나갈 수 있다. 따라서 그처럼 소중한 존재인 나 자신이, 내 앞에 놓인 삶이 궁금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명리학은 그것에 대한 답을 주는 학문의 하나다. 또한 이처럼 소중한 존재인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세심하게 알아야만 한다.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는 것이 바로 정신의학이다. 그리고 두 학문의 궁극적인 핵심은 진심으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할 때 세상은 내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늘 닥친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는 살아가는것이 제일 힘든 일이며 고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어렵고 고단한 삶을 잘 이끌어가는 것도 "나"이며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이다. 심리학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명리학을 이용해서 진짜 "나"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잘 알자. 그것이 내가 더 행복해 지는 길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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