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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결국엔 위로] 리뷰 | 서평단리뷰 2022-08-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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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툴지만, 결국엔 위로

정화영 저
좋은습관연구소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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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계속 노크하듯이 두드리며 다가와 반창고를 붙여주고 나가는 위로의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서툴지만, 결국엔 위로 ≫

 

나는 과거에도 지금도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을 솔직히 몰랐고 모른다. 그저 고민을 들어주고 친구가 더 이상 슬퍼하지 않을 방법이나 해결책을 제시했을 뿐.

 

작가님은 위로라고 건넨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다.

 

이런 공감가는 경험들이 적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툭툭 던져져 있는 문장들이 위로가 되는데, 이 책을 읽은 다른 분들 중 아마 절반 이상은 122페이지의

 

 

내용이 와 닿고 위로를 받으실 것 같은데 솔직히 나는 이 부분도 그렇지만 더 나에게 와 닿고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상실수업>이 삽입되어 있는 부분과 108페이지의 아래 문장들이였다.

 

 

-감정 쓰레기통

나는 내 감정을 누군가에게 잘 말하지 못한다. 이 말은 나의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한다와는 다른 의미이다. 그저 나의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의 속마음 그 자체를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힘들다. 내 이런 감정을 말하게 되면 이걸 듣는 상대방이 더 힘들까봐, 짐을 하나 쥐어 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나 하나 편하자고 상대에게 말해봤자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상대방은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웬만하면 속으로 삭히고 혼자서 감정을 추스린다. 상대방을 못 믿고 신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저 미안해서 말하지 못하는거다.

그러다 지금 내가 이렇게 더 힘든걸 수도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기도 한다.

의사선생님도 하셨던 말이 이 책에도 비슷하게 적혀 있어서 그런지 더 위로가 되고 생각이 많아지던 챕터였다.

 

-공황장애

작가님은 예기치 못하게 공황장애를 겪으셨다고 했다. 나는 대인기피증, 우울증뿐만 아니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 원인은 아직도 모른다. 어느 날 한 순간 갑자기 찾아와 나를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다뤄져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어서 조금은 놀라웠다.

 


 

자살을 선택적 죽음이라고 표현한 다른 작품과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내는 부분이 내 마음의 응어리 진 부분을 풀어주려고 하는 부분이 조금 인상적이었다.

나는 평소에 “내 장례식장에는 아무도 안 왔으면 좋겠다. 특히 나랑 친한 사이일 수록, 가까운 사이일 수록 안 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찾아 오고 싶다면, 와서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는 견디기 힘들만큼 슬프고 힘이 들어서 몇 달째 뭐라도 해보려고.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흐르고 답답한 내 자신이 싫어서, 더 싫어지기 전에 무언가라도 하려고 시도하는데 최근 위로가 되는 글귀가 담긴 책을 읽는 검색하는 취미가 하나 생겼다.

 


 


*작가님의 이야기, 작가님 지인분들의 이야기, 제3자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내 심장을 노크하며 두드리듯 다가오고, 이것들이 결국은 하나의 큰 위로가 되어 내 마음의 문을 비집고 들어와서 반창고를 하나 붙여주고 나간다.*

 

뭐든 후기를 작성할 때 다 끝까지 경험해보고 나서 리뷰를 작성해야한다는 나의 어떤 강박관념 때문에 완독 후에 글을 쓰느라 조금 늦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 지 몰라도 나는 글을 빨리 읽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재미로만 읽는 책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달래는, 혹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책들은 중간중간에 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나 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와 닿는 책일수록 더 천천히 읽게 되는 것 같다.

 

= 살면서 지금까지 꽤 많은 에세이들을 읽었는데 솔직히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온 책은 5권도 채 되지 않는다.

§ 하지만 ‘서툴지만, 결국엔 위로’와 곧 리뷰를 올릴 책 한 권이 여기에 들어간다. 최근에 읽은 2권이 몇 권도 안 되는 나만의 책 순위에 포함 되다니 나 스스로도 뭔가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하고 슬픈 감정이 들었다. 작가님들도, 다른사람들도 나와 완전히 같진 않더라도 비슷한 감정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거니까. 다른 사람들이 책을 읽고 공감하면 공감할 수록 그만큼 우리 다 힘들었거나, 지금도 힘들고 슬프다는거니까. §

 

=>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살며시 추천 드려본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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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본으로 배우는 스크린 일본어 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리뷰 | 서평단리뷰 2022-07-2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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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크린 일본어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김진아 편
길벗이지톡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중급자 이상분들께 추천드리는 일본어 애니메이션 스크립트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스크린 일본어 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에 전체적인 내용과 그림체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청하지 않는 편인데 ‘어그레시브 레츠코’는 사람 캐릭터가 아닌 동물 캐릭터가 나와서 제 애니메이션 선택 기준에서 애매했었기 때문에 고민중이던 때에 운이 좋게 서평단에 선정이 되고, 바로 레츠코 재생 버튼 꾸욱…!ㅎㅎ 근데 시즌 1 에피소드 1화 중간부터 “아 왜 지금까지 안 봤지ㅋㅋㅋ”하면서 현재 시즌 4의 1화 시청중입니다ㅎㅎ하하핳

 

-회사원의 사회생활, 현실고증을 재밌고 가볍지만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내는, 20대의 일상 뿐만 아니라 같은 회사 동료로 등장하는 나이대가 다양한 캐릭터들의 입장까지. 게다가 주인공 레츠코의 25살로 저랑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뭔가 화면 너머의 일본인 라쿤친구가 생긴 느낌..

 


 

§ 어그레시브 레츠코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표현은 시즌2에 있어서 이 책에는 없는 대사이지만, 후에 시리즈로 출간되기를 바라면서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적으며 리뷰 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당 §

>>저는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 보면서 듣기 훈련과 말하기 훈련을 하는 편인데(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지금까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터키어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터키 드라마나 영화는 솔직히 못봤고 강의와 교재를 통해 공부했지만 나머지는 일상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을 바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공부하기 수월했으나 일본어 같은 경우는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일본 드라마는 너무 오글거리고, 보통의 일본 애니메이션들에 나오는 표현들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들이라기보다 애니에 국한된 표현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일상어와 구분하기 어려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그레시브 레츠코 같은 경우는 일상어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문장 자체도 통으로 외워두면 좋을 표현도 꽤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권은 일상 일본어 표현들이 나오는 이 애니메이션의 시즌 4개 중 시즌 1의 전체 스크립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DAY 한 개의 중간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 장면’으로 강조가 되어 있고 나머지 한 권에서는 앞서 강조 되었던 ‘바로 이 장면’의 표현을 집중 공부하는 워크북으로 중요 표현과 함께 유용한 예문들을 더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DAY 30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계적인 구조에, 중요한 표현을 딱 짚어놨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시려는 분들께는 완전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귀엽고 색감도 눈이 아프지 않은 파스텔톤이 섞여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중간에 짤리는 대본집이 아닌 “전체 대본 스크립트와 해석이 실려있는 책”이라는 점과 더불어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데, 이 mp3파일이 애니메이션의 음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리얼버전”, bgm과 잡음이 빠지고 오로지 성우 목소리만 담긴 “학습용버전”, 중요한 장면 30개를 학습하는 워크북의 음성파일인 “워크북버전”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할 때는 학습용버전과 워크북버전, 복습할 때는 리얼버전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이 교재에는 스크립트가 시즌 1만 수록되어 있는데, 시즌 4까지 얼른 출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책은 개인적으로 초급자분들께는 버거울 것 같아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약 10년전에 공부한 뒤 손을 놓고 최근에서야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이 책을 접한거긴 하지만 평상시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막 없이 봐도 어느 정도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솔직히 글자….히라가나, 가타카나는 그렇다치고 한자는.. 중국어로만 알아서 일본어는 완전 문맹입니다. 물론 요미가나가 적혀있기는 한데 글씨가 너무 작습니다ㅠㅠ 물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요미가나 보느라 눈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ㅜoㅜ.

 

_처음 시작부분은 하도 많이 들어서 발음을 외워버렸어요ㅋㅋㅋ (뉴샤오메데토ㅜ고자이마스. 혼지쯔와미나상가신샤카이징토시테, 소시테와가샤노이치인토시테키넨수베키다이이뽀오푸미다스메데스.)…

 

-부록으로나마 한글발음표시가 수록되어 있었다면 초급자분들께도 추천드리겠으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은 중급자분들께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당.ㅠㅠ

 

≪이제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이렇게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v×≫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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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쓰기만 했는데도 외워지네요!!! | 실구매리뷰 2017-08-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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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쓰방 EBS 연계교재 알짜표현 (상)

조태웅 저
저스트원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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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암기랑 문장표현에 취약해서 이런 책이 필요했는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전 쓰방들보다 이번에 나온 쓰방은 디자인도 예쁘고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제목처럼 정말 쓰다보면 한방에!!! 암기가 되네요 중간중간 잘 안 외워질거 같은 단어들도 쓰방책에 있는 단계별로 소화해내면 어느 순간 제 머리속에 박혀있네요~

지금까지 이런 단어책은 못봤었는데 정말로! 제 인생단어책이라고 자부할 만큼, 다른 사람들이 그 책 어떤데?라고 물어본다면 제가 사서 선물해줄 만큼, 추천하고 싶은 영어단어책인 것 같네요 마치 컬러링북과 같은 시간날 때 꺼내서 쓰고 덮고 쓰고 덮고하는 힐링단어책같은.. 그런 책 같습니다

쓰방영독이랑 쓰방알짜표현 다 구매했는데 얼른 리뷰다쓰고 영독도 써보러 가야겠어요 앞으로 믿고 구매할 것 같은 쓰방 시리즈네요

집중력이 약한 저는 공부할 때 20분이상 앉아있으면 딴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점점 공부를 안하게 되는데 쓰방을 쓰고 있다보니 단어도 다 외워져있고 STEP별로 쑥쑥 다 채워나가니 성취감도 있고, 몇분안되서 네개의 강을 후딱 해치웠네요!

무엇보다도 제일 끌렸던 점은 EBS연계라는 점!! 물론 책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지만 EBS연계라는 말에 왠지모를 신뢰도가 올라가고(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책 같습니다

리뷰를 쓰다보니 말이 많이 길어진 것 같네요
이 책을 보고 구매할까말까 고민이신분들이나 이 책은 뭐지? 쓰방..?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한번 믿고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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