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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 에쿠니 가오리 | book 2022-10-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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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에쿠니 가오리 저/신유희 역
소담출판사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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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세 노인의 죽음. 엽총으로 죽었기에 그 방식이 엽기적이라 뉴스에도 나왔다. 만약 평범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했다면 그럴 일은 없었으리라. 호텔에 투숙한 세 명은 그렇게 이 세상과 영원히 이별을 고했다. 자살이었다.

"우리가 말릴 수 있었을까요?"

218p

만약 이것이 하나의 사건이라면 누가 죽였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왜? 라는 의문이 뒤따랐을 것이다. 이 이야기 속에서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세 명이 누가 먼저 누굴 죽였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 세 명 중 한 명은 병을 앓고 있었지만 그 외에는 죽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오히려 그들의 마지막 그날의 일상과 그들의 죽음 이후 만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올 뿐이다.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좀 더 재미나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인물 관계도를 그리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등장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기에 그 방법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 물론 삼국지처럼 그렇게 수십 명의 대군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이 누구인지 죽은 노인들과는 어떤 사이인지 관계도를 통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죽은 세 명의 노인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86살의 시노다 간지는 아들인 도요가 있고 아내와 덴마크에서 유학 중인 하즈키가 있다. 시노다 간지의 동생인 미도리와 남편이 또 한 가족이 된다. 

미술 평론가였던 와라비다 이와오의 편집자였던 시게모리 츠토무는 80살로 독신이었다. 직계가족이 없는 그에게는 지인인 준이치와 와라비다 이와오의 아들인 케이와 딸인 루이가 등장을 한다. 그들은 각각 또 가족을 이루고 있다. 세 명 중 유일한 여자였던 미야시타 치사코는 82살로 수의사인 손자 유우키와 작가인 손녀 도우코가 있다. 유우키는 결혼을 해서 아내와 장인 장모가 있고 가족 모임에서는 처남과 처남댁까지 등장한다. 혼자 사는 도우코는 그녀를 찾아오는 다섯살짜리 이웃인 히루히짱이 있다.

가족이라는 것은 어디까지일까. 일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한 사람의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에게 어떤 관계를 남길까. 사실 독신인 시게모리 츠토무를 예로 들면 그의 장례식에는 아무도 오지 않을 줄 알았지만 지인이 등장을 하고 일을 할 때 알았던 작가의 자녀들이 등장을 해서 그 관계를 이어간다. 단지 직선으로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다. 세 명의 노인이 한번에 죽음으로 인해서 같이 모이게 된 그들은 횡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메일을 통해서 먼 나라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가 하면 자주 보지 않았던 자신들의 가족과도 연락을 한다. 

티포트에 찻잎을 넣고 끓는 물을 따른다.

조심해. 왈칵 왈칵 왈칵 나온다.

57p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이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본문 속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종이우산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 같다. 비를 막아주는 것이 우산이지만 종이로 만든 우산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는 것은 결국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 아닐까. 그렇게 본다면 혼자가 아닌 셋이서 종이우산을 쓰고 간 세 명의 노인들은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볼때는 엽기적인 죽음이었을지 몰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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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 books 2022-10-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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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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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카미노 아일랜드 - 존 그리샴 | book 2022-10-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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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미노 아일랜드

존 그리샴 저/남명성 역
하빌리스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만약 존 그리샴의 전작들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만 보고 꽤 괜찮은 작가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썼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처럼 작가의 전작을, 그것도 오래전 전작들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전혀 바뀐 이 이야기의 분위기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아니 이해한다기 보다 조금 낯설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분명 아는 친구였는데 이 친구가 화장도 옷도 얼굴도 그에 따른 분위기도 다 바뀐 그런 느낌이랄까. 법정 스릴러의 대가이던 작가는 요즘 유행에 맞춰 조금은 경쾌한 느김의 스릴러를 내기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저기 나뉜 이야기들을 요리조리 꿰어 맞추는 능력은 여전하다. 작가의 필력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는 소리다.

 

여기 한 무리가 있다. 그들은 대학에서 작가의 초판본을 훔치기로 작정한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이다. 이 초판본을 얘기할 때면 빠짐없이 등장하고 생각나는 것이 바로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다. 그 시리즈 중에서도 초판본에 얽힌 이야기가 나온다. 그 초판본이 얼마나 귀중했냐하면 그로 인한 살인 사건도 일어나고 주인공이 다치는 계기도 된다. 구하기 힘든 초판본일수록 값어치가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당연히 도둑들의 눈에 타겟이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의 작업과정은 철저하다. 어떤 범죄자라도 경찰에 잡히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무언가를 훔치는 사람들은 더하지 않을까. 자신들이 목표로 한 물건을 무사히 가지고 나오면 그뿐 그 외에는 어떤 것에도 흥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니 계획은 더욱 완벽하게 플랜 비 뿐 아니라 씨, 디까지도 세워놓아야 안심이 된다. 이 도둑들의 이야기는 영화 <종횡사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나 <도둑들>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오션스 일레븐>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겠다. 

 

누가 되었든 경찰에 체포될 시 무조건 침묵을 지키기로 했다.

다섯 사람은 의리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보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의 주소와 가족 이름을 기억해 두었다.

보복은 확실할 터였다.

그들은 누구도 자백하지 않을 것이었다. 절대로.

36p

 

철저한 노력 하에 그들은 성공했다. 성공을 한 그 이후는 어떻게 될까. 혼자가 아닌 그룹은 항상 배신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를 한다 해도 그러하다. 이 중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도둑들의 이야기로 계속될 것만 같던 이야기는 어느 순간 카미노 아일랜드의 한 서점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진짜 거지 같은 책들이 미친 듯이 팔린다니까.

169p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얘는 누구? 재는 또 누구? 이런 식으로 헷갈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서점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만큼 많은 작가들도 다수 등장한다. 물론 처음 등장했던 우리의 용감한 도둑들의 이름도 잊어서는 안된다. 시간이 흘러서 그 초판본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그 흐름을 따라서 읽다보면 대체 그들은 무엇을 위해 도둑질을 했던가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지금 이 초판본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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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읽은 책/2022.09 (27) | just 2022-10-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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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1715~1719,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나비사냥, 미궁,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12번째 카드, 태백산맥1, 이형의 것들, 노비종친회, 태백산맥2,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구하는 조사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차가운 일상, 지구별인간, 벌거숭이들,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오싹의 의학의 세계사, 단죄의 신들, 스나크 사냥, 노사이드 게임, 외사랑, 어벤지 푸른 눈의 청소부 

27권

 

시사저널 2022년 08월호 1715호

(주)시사저널사 저
(주)시사저널사 | 2022년 08월

시사저널 2022년 09월호 1716-1717호(추석합병호)

(주)시사저널사 저
(주)시사저널사 | 2022년 09월

시사저널 2022년 09월호 1718호

(주)시사저널사 저
(주)시사저널사 | 2022년 09월

시사저널 (주간) : 1719호 [2022](2022.10.04)

시사저널 편집부
시사저널 | 2022년 09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할런 코벤 저/최필원 역
비채 | 2022년 09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다카노 가즈아키 저/김수영 역
황금가지 | 2009년 03월

나비 사냥

박영광 저
매드픽션 | 2013년 05월

미궁

나카무라 후미노리 저/양윤옥 역
놀 | 2022년 08월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개러스 무어 저/윤동준 역
미디어숲 | 2022년 08월

12번째 카드

제프리 디버 저/유소영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04월

태백산맥 1

조정래 저
해냄 | 2007년 01월

이형의 것들

고이케 마리코 저/이규원 역
북스피어 | 2022년 08월

노비 종친회

고호 저
델피노 | 2022년 09월

태백산맥 2

조정래 저
해냄 | 2007년 01월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민제이 저
팩토리나인 | 2022년 09월

구하는 조사관

송시우 저
시공사 | 2022년 09월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저/권영주 역
내친구의서재 | 2022년 09월

나의 차가운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저/권영주 역
내친구의서재 | 2022년 09월

지구별 인간

무라타 사야카 저/최고은 역
김영사 | 2022년 09월

벌거숭이들

에쿠니 가오리 저/신유희 역
소담출판사 | 2017년 02월

안개꽃 빌라의 탐식가들

장아결 저
팩토리나인 | 2022년 09월

오싹한 의학의 세계사

데이비드 하빌랜드 저/이현정 역
베가북스 | 2022년 09월

단죄의 신들

박해로 저
네오픽션 | 2022년 09월

스나크 사냥

미야베 미유키 저/권일영 역
북스피어 | 2017년 01월

노사이드 게임

이케이도 준 저/민경욱 역
인플루엔셜 | 2022년 09월

외사랑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소미미디어 | 2022년 09월

어벤지

최문정 저
창해(새우와 고래)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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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 10월 7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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