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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염혜원이 포착한 일상 속 행복의 순간들 | 쑤쿠렙 2022-01-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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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원 작가

“진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몹시 소소한 순간들인 것 같아요.

마당에 꽃이 피거나 이 책에서처럼 햇빛이 창에 길게 들어오거나 하는 그런 순간들요.”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볼로냐 라가치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미국 아시아·태평양 도서관 사서 협회 선정 문학상 등 유수의 그림책상을 수상한 작가 염혜원의 그림과 오랜 시간 <타임>, <에스콰이어>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작가 브루스 핸디의 문장으로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행복의 순간을 시적이고 위트가 번뜩이는 짧은 문장,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모습과 색으로 포착해 냈다. 펜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지치고 무기력해진 때에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우리의 현재는 작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행복은 우리 곁 어디에나 있다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에서는 오랜 시간 저널리스트이자 칼럼니스트, 매거진 편집자로 활동한 브루스 핸디가 글을 쓰고 작가님께서는 그림 작업만 참여하셨어요. 이 원고의 어떤 점에 끌리셨는지 궁금합니다.

글을 처음 받았을 때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정해진 주인공이나 배경이 따로 없으니 그동안 그리고 싶었던 인물과 풍경들을 다 그려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원문은 시처럼 각각의 장면이 대구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리듬감을 잘 살리면 좋은 그림책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스토리 중심이 아니다 보니 매 장면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모두 주인공처럼 느껴졌어요.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균형 있게 등장해 저마다의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들이 너무 예뻐 보이는데요. 다양한 아이들의 일상 속 다채로운 모습들을 어떻게 포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쩌면 어떤 장면에서는 작가님의 두 아이가 모델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브루클린에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서로 다른 문화를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는 교육이 미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점으로 여겨지다 보니 저도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키려고 신경 쓰는 편이에요. 사실 늘 다양한 사람들과 섞여 살다 보니 그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특별히 모든 면면에서의 행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아이들을 등장시키려 신경 썼어요. 아, 제 아이들은 이제 너무 많이 커서 보고 그리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꾹 참는 마음” 같은 장면은 확실히 우리 아이가 모델이 되었죠.


염혜원 작가가 뽑은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속 베스트 장면

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에서 가장 마음이 가는, 작가님만의 베스트 장면을 꼽는다면 어느 장면일까요? 그 이유는요?

가장 맘에 드는 장면은 “할 일 없는 심심함, 할 일 없는 행복”이에요. 똑같이 할 일이 없지만 같은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행복할 수도 있고 심심할 수도 있잖아요.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늘 잊고 아등바등 살다가 책을 열어 이런 페이지를 보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고 포장지에 싸인 선물처럼 뭔가 기대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한 인터뷰를 봤어요.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에서도 변하지 않음과 변하는 것에 대한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양쪽으로 접지를 펼치게 되어 있잖아요. 저는 그 접지를 펼칠 때 마치 선물을 싸고 있는 포장지를 푸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안에 어떤 글과 그림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도 됐고요! 아이가 엄마를 찾는 장면도 접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면의 의도와 책의 물성이 잘 맞아서 훨씬 효과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출간한 미국의 독립 출판사 Enchanted Lion Books를 운영하는 발행인이자 편집자인 클라우디아의 아이디어였어요. 미국에서 출판된 제 책에서는 처음으로 접지 페이지를 넣은 거예요. 그것도 3장이나 들어갔죠. 접지 구성 덕분에 처음에 스케치를 했을 때보다 확실히 책 전체에 더 리듬감이 생겼어요. 특히 말씀하신 장면에서는 길고 긴 변화 없는 회색 페이지를 보다가 눈이 오는 페이지를 열었을 때의 행복감을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정사각형 모양의 책이지만 중간중간 긴 그림으로 변화를 주는 데서 오는 시각적인 시원함도 있고요. 책의 그림뿐 아니라 모양이나 형식으로도 많은 것을 얘기해 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웠어요.


접지 구상 전 스케치

접지가 펼쳐지도록 수정한 최종본 

2년째 세계적으로 펜데믹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너나없이 많이 지치고 무기력해진 게 사실이에요. 작은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이 삶을 마주하는 자세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자신의 곁을 보듬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일이 점점 더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러한 펜데믹 상황이 이 책의 작업이나 작가님의 삶에 끼친 영향이 있을까요?

이 책의 채색을 시작했을 때 뉴욕에서는 락다운이 막 시작되었거든요. 무섭고 힘든 시간이었어요. 그때 처음 채색을 시작한 장면이 “시작할 때는 걱정, 함께할 때는 행복”이었어요. 아이가 철망을 붙들고 있는 장면을 그리면서 답답한 마음을 잔뜩 이입했다가, 다음 장면을 그리면서 그래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죠. 그림을 그리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제게도 위로가 되었어요. 브루스 글의 좋은 점들을 더 많이 알게 되고 감동도 받았고요.

요즘, 작가님은 언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우리 아이들이 실없는 얘기를 할 때 헛웃음이 나거든요. (웃음) 그럴 때 너무 행복해요. 한국어로 ‘행복’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어로 ‘해피’ 하면 이상하게도 행복은 사실 가지기 어려운 것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몹시 소소한 순간들인 것 같아요. 마당에 꽃이 피거나 이 책에서처럼 햇빛이 창에 길게 들어오거나 하는 그런 순간들요.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원화 작업 중인 염혜원 작가의 작업실 모습

작가님께서 또 어떤 작품을 선보이실지 궁금해하고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 같아요. 어떤 작품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제가 쓰고 그린 『으르렁 이발소』의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는 그림책이 미국과 한국 동시 출간을 앞두고 있어요. 이번에는 아기 사자와 동생이 같이 예방 주사를 맞으러 가는 이야기예요. 그림 작업만 한 책 두 권도 올해 출간할 예정이고요. 지금은 2023년에 나올 책들을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염혜원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했으며,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브루클린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어젯밤에 뭐했니?』로 볼로냐 라가치 픽션 부문 우수상을,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 날』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물웅덩이로 참방!』으로 미국 아시아·태평양 도서관 사서 협회 선정 문학상(APALA)을, 『수영장 가는 날』로 샬롯 졸로토 상을 받았다. 그 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쌍둥이는 너무 좋아』, 『우리는 쌍둥이 언니』가 있고, 『나는 자라요』, 『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에 그림을 그렸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부르스 핸디 글 | 염혜원 그림 | 공경희 역
주니어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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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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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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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메타버스의 세계로의 합류를 위한 필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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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서평]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자오궈둥 외 2인 공저, 미디어숲, 202201, #945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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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공저/정주은 역/김정이 감수
미디어숲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메타버스, 새로운 세계로의 준비를 위한 지침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메타버스 :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평행하면서도 독립적인 가상 세계로, 현실 세계를 투영한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점점 진실해지는 디지털 가상 세계다.' 위키백과의 설명은 이보다 메타버스의 새로운 특징을 훨씬 더 잘 보여 준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 공간이 융합되어 미래 인터넷을 기반으로 감각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특징을 가진 3D 가상 공간'이다."

 

최근 메타버스란 말이 자주 거론되는데 참 생경한 말이었다. 가끔 옛적 홈페이지의 소스에서나 마주할 수 있었던 단어였였다.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된 세계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따위처럼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고 국어 사전은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 세계의 아바타 세계만을 이르는 것은 아니다. 메타버스의 본질을 '정보 블록'으로 보고 있다.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p2p '동키'나 웹하드, 토렌트 등의 이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요즘 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이미지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가상화폐 혹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상호인 메타(Meta)일 것이다. 하지만 메타버스의 세계는 넓고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는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존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으로, "현재 '가상 세계가 연결돼 이루어진 메타부스'는 장밋빛 미래가 약속된, 방대한 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투자 주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혁신과 산업 가치 사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된다... 메타버스는 인류가 궁극적 형태의 디지털 사회로 발전하는 데 새로운 길을 제시했으며, '포스트휴먼 사회'와 포괄적인 교집합을 형성해 대항해 시대, 산업혁명 시대, 우주항해 시대와 같은 역사적 의의를 지닐 새로운 시대를 보여줬다." 고 메타버스 시대에 대해 예견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너무 장미빛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게 아닌가 우려도 들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걱정보다는 그런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야만 할 것 같다.

 

메타버스가 사용되어지는 환경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창조+오락+전시+소셜라이징+거래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구현되고있는 세상이다. 현실의 경제 전반의 것이 가상의 세계로 이전 된-이전이라기보단는 (비율) 분배 정도의-세계이다. 그중 "메타버스 경제는 디지털 제품의 창조, 교환 소비 등 디지털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 활동을 말한다.  메타버스 경제의 4요소는 디지털 창조, 디지털 자산, 디지털 시장, 디지털 화폐"를 지칭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요소들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세상을 일상으로 경험하며 그 사회에 동화되어 그 중심에 살고 있는 세대들에겐 앞으로의 사회는 그저 살아가야할 세상일 것이다. 하여 기존의 사회는 앞으로의 세대를 위해 범퍼역활을 충분히 해주야만 할 것이다. 책에서는 그러한 문제들에 현재의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주고 있다. 또한 제목에서처럼 개인이나 기업, 정부, 국가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해주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경제가 가져올 부의 기회를 포착하라"고 말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함께 올라탈(?), 합류하는 것도, 기회를 포착하는 것도,  외면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지만, 사회구조가 시대적 흐름대로 흘러가는 방향을 외면하고는 함께 사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일례로 지금도 변해가는 사회에 나이드신 분들이 힘겨워하는 일들을 접할 수 있다. 우리가 그러한 모습으로 새로운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기에는 역시나 힘겨울 수 있다. 물론 현재의 우리는 앞으로 시대를 위한 모든 것들을 만들어가야 하는 세대들이기도 하다는 점이 이를 외면만 하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마주해야만 하고 적응해 나가야하지만, 역시나 아직은 생소하다. 책<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는 그런 메타버스에 대해 단계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다.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점이 있다면,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하며, 새로운 세계로의 입장과 함께 이끌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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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쑤쿠렙 2022-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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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박홍순 글/박순찬 그림
비아북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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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 쑤쿠렙 2022-0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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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이서영 글/송효정 그림
크레용하우스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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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에센셜리즘 Essentialism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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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일의 우선 순위를 매기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지워버리고, 남은 그것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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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리뷰] 엔센셜리즘 Essentialism, 그렉 맥커운, 알에이치코리아, 201409, #944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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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센셜리즘 Essentialism

그렉 맥커운 저/김원호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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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모든 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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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언젠가 부터 우리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말들이다. 이것 저것 모든걸 하기보단 선택 후 그것에 집중하여 어떤 결과를 내기를 바라는 것이다. 비단 결과가를 꼭 바라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어떤 성취감이라도 좋을 이야기다. 능력이 많으면 모든 걸 다 잘하는 듯 보이지만 그 모든 것에 탁월한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듯 하다. 대단한 천재라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세상에 몇 안되는 첮재중에 천재들은 다양한 방면에서 그들의 재능을 들어내고 또 거기에 걸맞는 결과는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련이거나, 혹은 그 중 하나라도 건질 수 있을 듯 한 막연함, 그리고 딱히 나오지 않는 결과에 대한 불안함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다양한 것들이 발목을 잡는게 맞을 것이다.

 

하나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차적인 이야기는 빼더라도 대단한 근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결국 포기하게 되는 일이 있다. 그리고 나면 새로이 시작하면 된다고 하는데 막상 본인이 되면,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뒤틀림이이 주는 허무함과 상실감은 그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다.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 길을 간다쳐도, 그것은 처음과 같은 만족감을 주지는 못한다. 게다가 감정뿐만이 아니라 시간과 돈 , 인간의 나이에 수명까지 잡아 먹는다.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천년 만년 산다쳐도 인간의 기본적 사이클을 돌릴 돈이 따라주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해도 스스로 자신을 루저라고 여길 확률이 생긴다.  자신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자신을 먼저 믿을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도록, 자신을 사랑해야 할 용기가 필요하다.

 

"무의미한 다수가 아니라 소수에 집중하라"

책 <에센셜리즘>의 저자의 주장은 세간에 널리 퍼진 미니멀리즘과 본질과 비본질의 구별,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합쳐 버무린 이야기이다. 비본질적인 것들을 버리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자는 것인데, 그도 많다여겨지면 지금 당장 우선 순위에 놓인 가장 앞자리 한가지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자신의 커리어에 레벨이 생겼다는 이야기일 것이지만, 그래도 어느 선상에 있다하더라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만 한다치며 남들보단 높은, 혹은 만족스런(?) 삶을 살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만족스럽다는 것은 자기 만족에 한정될 것이다.  타인들에게도 만족스럽다는 것은 너무 거창한 일이다. 저자는 말한다. "위대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에센셜리즘!"이라고. 한 분야에서 크게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있는 한가지 공통점이 에센셜리스트란다. "분별있는 적음을 추구해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에센셜리즘'"을 말한다.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나?라고 말할 수 있다. 진정 그럴 수 있을까? 자기만의 핵심역량을 만드는건 분명 누구에게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능하긴 한 건가? 질문하게된다. 진짜 가능하긴 한거냐?  인턴기간 지나고, 신입기간 지나고, 소위 말하는 대리달고 허우적, 그러다 일좀하네 하면 과장, 팀장, 그러나 역시 노하우가 조금더 쌓였다, 일좀 할 수 있다 뿐이지 실질적인 전문가가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전문가를 5년 단위로 생각하던데, 한 분야에서 5년 일한 사람과 10년 일한 사람, 30년 일한 사람이 동일할 순 없다. 만약 그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뭐하러 그짓을 하고 있나. 본질과 비본질의 개념부터 다른 이야기이다. 직업의 사회적 요구사항과 자신의 요구사항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와 일 자체가 요구하는 요구사항의 문제와의 갭에서 발생하는 문제다. 단지 시대적 흐름대로 모른척 할뿐이다. 그래서 고민하게되는 것은 저자의 말대로 어떻게 "오늘날처럼 욕망과 기회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핵심적인 일에 집중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수시로 질문하게 되는 것이다.

 

책<에센셜리즘>은 이러한 문제를 생각해보고 방법론적인 설명이 가미되어있다. 그러나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중요하며, 그것으로 인류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일테다.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이 다를때, 인간은 인간성 상실을 경험하고 자기만족을 잃은채 조직 구성원의 부속품처럼 살아갈 확률이 높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에센셜리즘처럼 자신의 삶에 그나마 자신과모두에게 가치있는 일을 걸러내다보면 언젠간 자신과 부합되는 것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천재들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그중 극 소수만이 성공을 경험한다하지 않나. 마이클 조던이 수많은 자기절제와 정해진 시간표 속에 자신의 트레이닝을 통해 농구계의 전설이 될 수 있었다면 한 분야에 성과를 내고 싶은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핵심역량을 위하여 결국 같은 행위가 필요하지 않을까?

 

"인생의 잡음에서 가치 있는 것을 걸러 내는 일, 어떻게 하면 더 적은 것을 추구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결국 선택과 집중이다. 우선 순위에 의한 선택과 선택했다면 집중하는 것이다. 본질적인 것을 쫒으며! 본질에 집중하며! 물론 자신의 능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삶이 복잡하고 어지럽다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머리를 비우고, 사고를 정리하 뒤 과감히 버릴 것을 버려라, 그리고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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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나는 파괴되지 않아 』 | 쑤쿠렙 2022-0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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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폴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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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리뷰] 기본소득 시대, 홍기빈외 4인 공저, arte(아르테), 202010, #943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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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본소득 시대

홍기빈,김공회,윤형중,안병진,백희원 공저
arte(아르테)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기대해볼만한가치들,,,,기대하게 될 사회적 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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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본 소득' 이다. 받는게 좋을지, 받지 않는게 좋을지 고민되는 정책이지만, 않받고 힘든것보단 받고 힘든게 좀더 낫지 않을까 억측해 볼 수도 있다. 기껀 몇 푼 않되는 기본 소득을 보장받고 내야 할 세금은 눈덩이 만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실은 아직은 우리에겐 초보적 수준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과거부터의 정책을 생각해보면 이게 또 아리송하다. 거기에 코로나가 더해지며, 사실 전국민의 많은 사람들이 소득의 불확실함에 고통받고 있다. 빚은 날로 늘어가고, 심적 고통은, 사실 누구에게도 말못할 사정이지만, 정부는 기껏 몇 푼주고서 미래를 가늠해보고 있다. 정신 나간 짓이다. 보편적 가정의 수입의, 아니 최저 소득의 가정이이라 생각해도 년소득의 단위 퍼센트도 안되는 보조금을 주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을 보면 기본 소득이 필요하기도 하고, 또 이걸 기대하는 걸 보면 정책의 필요성을 말하기도 하는 것이지만, 이미 그간 풀어 논 지원금 덕에 지금 감당해야할 세금이나 고정 비용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면 눈물이 나더라도 않받는 것이 옳은 것 같기도 하다. 아니 받은만 못한 결과를 보고 있음에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거라도 없으면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고통은 가중되고 있지만 딱히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실정이다. 차기 대권에 이 모든 것이 달렸다 할 수도 있겠지만, 실상 누가 되도 전국민에게 고통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차기 대권주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것들은 제방 구멍에 손가락을 꼽는 격이다. 차후라 하지만, 사실 차후에 내놓을 것들이 더 무섭고 두렵다.

 

책 <기본소득 시대>는 기본 소득을 통하여 '생존 이상의 가치를 꿈꾸다'라고 말한다. 수많은 기본 소득의 역사와 정책들, 그리고 가치들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역사를.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는 이 시점에, 물론 보고 배울 것이 많은 역사라 하지만,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본 소득이라도 없으면 정말 생존 이상의 가치를 말할 수 없다 한다는 것이 아마 이 책의 진정 핵심이라 할 만하다. 어짜피 이래도 저래도 어렵다면 해보고! 라는게 적절할 듯 하다. 저자들의 바라는 점은 "위기를 견디고 인간성을 지키는 일, 불평등을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로운 시대를 그리다" 이다. 하지만 기본 소득을 받는다 해서 모두가 행복하게 해피하며 온세상이 아름다워라 할 형편도 아니다. 차별은 늘 그렇듯 여전할 것이며, 소외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넉넉한 사람들에겐 푼돈이고 공돈이겠지만, 없는 사람들에게 그게 생명줄일 수도 있다. 저자들이 말하는것도 이 부분이긴 하지만, 실상 그것도 받는 입장에선 그리 아름답지 않다. 가끔 생각해 보면,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겠지만, 가난하니깐 (지들이) 당연히 고맙겠지!, 넉넉하겠지!, 충분하겠지! 하는 넉넉한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 있는데, 이 부분을 참을 수 없어 하기도 한다. 이런부분까지 세심하게 해소된다면 상당히 바람직한 정책이라 하고 싶다.

 

책은 총 다섯명의 저자로 '인간성의 파멸을 멈출 변화'를 꿈꿀만한 홍기빈, 김공회, 윤형중, 안병진, 백희원의 옴니버스형식의 책이다. 각자의 저자가 말하는 이야기기들은 기본소득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전개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꼭 실현되어야 한다말한다. 그것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아가 전국민이 필요할 것이라 말한다. 4차산업혁ㅇ이 도래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접할 세계는 모두가 일할지않는 모두가 기본 소득의 시대를 살 것이라 예견했었다. 그런데 이건 4차 산업과는 상관없는, 그것 마져도 없다면 인간답게 살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그러면서도 2020년부터 이게 절실하겠단 생각도 갖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기는건 의존적 돈이 아닌 권리의 돈이라는 사고 이다. 우리는 당연 권리를 누려야 한다. 하지만 권리엔 의무도 있다는 걸 절대 간과 해선 안된다.

 

책에선 어떻게 한국에서 기분 소득이 가능하겠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궁금하면 500원! 읽어보길 추천한다. 본인 역시 모 교수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읽어보길 잘했다 생각하고 있다. 기본소득, 족쇄가 될지 자유(?)를 보장하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문이 될지는 모두가 각자의 기본 소득에 대한 사고와 대함의 태도에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실패했고 민주주의도 실패했다고 말하지만, 그것 때문에 이만큼의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전국민을 위한 복지를 향해 나아가는 길목에 수정자본주의에 사회민주주의를 더한다 할지라도 결코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책에선 재원 마련에 대한 제시도 있지만, 강력한 저항도 만만치 않을 듯하다, 사실 주장은 막무가내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무가내일지라도 통합된 의견이라면 다를 것이다. 어떻게 모두의 통일된 통합된 의견을 모을 것인가가 가장 앞선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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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기본소득 시대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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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어느 것이 옳은지 고민하게 되나, 개인적으론 받는게 조금은 더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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