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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artin's Mice, Dick King-Smith, Yearling Books, 199803, #670 | 리뷰&서평 - 국외 2019-08-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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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Martin's Mice


Yearling Books | 199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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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틴의 애완 쥐,,,,황당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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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킹 스미스의 <Martin's Mice>, 고양이 마틴이 쥐를 잡고 싶어하지 않는다. 쥐에게 연민을 느끼는 고양이, 생각할 수록 당혹 스럽지만 아이들 시각에선 잇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인간의 심정의 비춰 볼 때 만감이 교차하는 이야기였다. 딕 킹 스미스는 이미 여러번 소개한 동화작가이고, 이 이야기도 작가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그런 이야기이다. 하지만 살짝 기괴스럽기도 하다. 고양이가 쥐를 애완 동물로 기른다는 것이...

 

형제들과 좀 남다른 고양이 마틴, 누나와 형은 쥐잡기에 열을 올리는 전형적인 고양이들이고 엄마 고양이도 마틴에게 이상한 고양이가 되려하지말고 열씸히 쥐를 잡는 고양이가 되라 강하게 격려하는 엄마다. 쥐를 잘 잡아야 고양이라고 한다. 엄마의 강요에 못이겨 쥐를 한마리 잡긴 했는데,하필 이 쥐가 임신한 쥐이다. 자신을 살려달라 애원하는 쥐, 마틴은 얼핏, 농장을 돌아다니며 보았던 인간이 애완용으로 기르고 있던 토끼가 생각났다. 그래서 임산부 쥐 드러쉴라와 타협한다. 출산을 돕기로. 그래서 농장 한켠에 방치된 목욕욕조에, 높이가 높고 미끄러워  쥐들이 빠져 나갈 수 없다 판단되는, 한편으론 형이나 누이가 와서 잡아먹지 못할 만한 장소라 판단되는 자리를 잡아 그 안에 드러쉴라를 두는데,,,,드러쉴라는 자신이 감금 상태라 생각한다. 하지만 잡아먹히는 것보단 낫다는생각을 하게되고 마틴의 애완쥐가 되기로 생각하고 마틴을 이용해 출산을 하게된다. 그러나 드러쉴라는 아기 쥐들이 성장하자 마틴에게 아기 쥐들을 풀어달라 요구하게되고, 마틴은 애완이 아닌 그 이상의 감정을 갖게되고 그들을 풀어주게된다. 그리고 드러쉴라는 새로운 남편감을 부탁하고 또 다시 출산을 하려한다. 그 와중에 마틴은 집나간 아빠를 만나게되고, 일들이 꼬여만 간다. 마틴은 고양이들이나 그외의 문제들로부터 쥐들을 잡아먹히지 않게 보호하며 애완 쥐를 기를 수 있을까?

 

인간의 애완 동물들을 기르는걸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감정과 대상의 감정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걸, 인간의 감정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다는 것을, 그리고 몹시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였다. 혹여 그렇지 않다해도 수없이 발생할 수 잇는 문제들을 너무나 인간적인 시각에서만 생각하다가 지금 현실에 동물들이 처한 상황들을 생각해보면, 인간의 실수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저자의 의도는 전혀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인것 맞는듯 하다.

 

쥐 드르쉴라가 오해이긴 하지만 마틴에게 내뱉는 말이 마음에 박힌다. "친구가 되려는 척하는 너"라는 말이 지금 나에겐 모든 동물들이 인간들에게 던지는 말같이 들린다.  기후나 생태의 변화에 의해 수없이 멸종되어가는 동물들이나 북극 혹은 알래스카의 멸종위기 동물들, 아프리카의 삶에 희망이 줄어들고 있는 동물들, 수없는 도로 위에서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이나, 애완용으로 기르다, 갑자기 내다버리는, 혹은 아무데나 방치하는, 굶주리는 동물들 등등, 너무나 많은 동물들에게 인간은 끝없는 재난의 가해자일 수 밖에 없다.

 

즐거워야할 동화가 책과는  다른 요상한 결말을 이끌고 있다. 오늘 기분이 별로인가보다. 다행히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현실은 새드엔딩이 결정되어져 있는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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