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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7 리뷰] 적당히 가까운 사이, 댄싱스네일 저, 허밍버드, 202006, #803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0-09-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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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적당히 가까운 사이 (스노볼 에디션)

댄싱스네일 저
허밍버드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넘치지 않은 관계를 살아내도록, 힘이되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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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사람관계에 살다가 살다가 살다보면 어느 순간 모든 관계에서 적당히 가까운 사이들을 만드는 시기가 온다. 앞선 시간들에 이런 저런 상처들이, 다시는 상처를 받고 싶은 않다는 욕구를 따라 자신의 합리적 선택을 하게된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을 중시하며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사람따라 다른 듯하다. 사람 사이에 없으면 불안한 사람도 있고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안한 사람이 있다. 후자의 사람들이 아마도 결국은 적당히 가까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해간다. 지금 이순간의 내 옆의 사람들에게 집중한다하지만 그것 역시 적당히 하면서.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해보면 자신의 인간관계를 알 수 있다던가? 어려움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모른채 하며 떠나버리는 사람들이 있고, 있는듯 없는듯, 말없이 그 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사람만나는 거 좋은데 싫고, 관심 받는 거 싫은데 좋은 '샤이 관종' 이라고 자신을 표현 하였다. '부끄럼쟁이 관종', 말이 되는 건가? 변태기가 있는 것도 같다. 삶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다 보면 사람은 만나는 건 좋지만 관심 갖는 사람은 싫고, 관심 받는 건 싫은데 모른체 하면 또 아쉽고. 이상한건 해답은 안에서 찾으려 한다하면서 바같에서 답을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갖고 싶지 않은 부류들인데, 으외로 주변이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마음은 아는데 관계에 선이 그어진다면 그 관계는 진정 그저 '적당히'인 것이다. 나와 관계 갖는 사람이 나를 적당히 거리를 두려 한다면 아마도 다음번엔 그 사람을 보고 싶지않을 것 같지만 또 일에 엮인 사람들은 그런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기도 한다. 그러면서 인맥을 대단하단 표현을 훈장처럼 달고 산다. 헛일이다. 그렇게 아는 사람 내가 진정 필요할때 그사람도 나를 '적당히' 대한다. 안타깝다. 물론 나 역시 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배신(?)하고 나를 외면하고 떠나간 사람들이 넘쳐나고, 함께 한 시간들은 진심이었고, 떠나고 난 후엔 짐짓 괜찮은 척, 그럴 수도 있다라며 위안을 한다. 저자의 마음과도 통하는 마음일 것이겠지만, 먼가 아쉽다. 난 이후에 다시 후회하게 된다. 좀 더 잘 해줄 껄 하는.


모든 관계는 어느 한쪽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조금은 희생이 되어야 관계가 유지된다. 아니 오래 간다. 물론 희생하던 사람이 불쑥 자신의 희생이 부당하거나 억울하다거나 아니면 상대방에게도 동일한 마음씀씀이를 요구하는 마음이 생기면 관계는 틀어지거나 깨어진다. 여기서 모든 사람은 갈등한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관계를 깰 것인가. 요즘 사람들은 그런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다. 진짜로 그럴지 살아봐라. 깰래야 깰수도 없는 관계도 있다. 적당히 가까운 사람들은 또 다시 적당히 가까운 사이로 남으려 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려 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이미 깊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 


저자처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자신을 보호할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테다. 또한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아는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 대화가 없다면 이 관계는 서로를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가 없다. 결국 두 관계는 그저 서로 적당히만 알고 가는 관계일 뿐이다. 


성경에 '나부터'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을 살아가는 사회에선 몹시 부당하고 억울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다. 왜 나부터? 상대부터 하면 안되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된다. 아니 불만이 차게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살다보면 안다. '나부터'가 오히려 편하다는 걸. 상대가 해주길 천면만년 기다리면 내안의 갈등들을 삭히려려면 수많은 밤의 한숨과 눈물과 틴식을 쏟아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나부터 변하면 그날 부터 난 잠을 잘 잘수 있다. 


저자의 말에 "어른이 되면 인간관계가 저절로 쉬워지는 줄 알았는데, 웬걸, 신경 쓰고 알아야 할게 더 늘어날 뿐 쉬워지지 않는다." 관계는 결국 어떻게라도 신경 쓰고 알아야 한다. 결코 혼자 살 수 없는 게 (집단)사회다. '난 친구 하나면 돼'. '적당히 가까운 사이로 남으면 돼', 진정 그럴까? 자신의 깊은 내면을 바라보자. 부서지기 쉽지만  오히려 누군가는 붙들어 줄 사람도 있을 지 모를 일이다. "때로는 온전함을 주려는 사람보다 부러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더 위로가 된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그런 마음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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