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작가님의 키스 미, 라이어(Kiss Me, Liar) 3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을수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어쩌다보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키이스도 별반응은 안보였지만 계속해서 다정하게 대해주자 연우는 키이스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그게 착각이었다는것을 깨닫게되죠
연우는 키이스를 멀리하려하지만 연우와의 잠자리가 꽤나 맘에 든 키이스는 연우에게 계속 치댑니다. 뭐 사실 이미 연우에게 감긴건데 본인은 자각을 못하는것이겠지만요
계속해서 연우를 갈구하던 키이스는 러트가 온날 자각하지 못하고 연우를 찾아가게되고 러트를 함꼐 보내게 됩니다. 이때 그 문제의 표식사건이 벌어집니다.
지가 찾아가놓고 같이 뜨밤을 보낸 오메가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키이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임신을 해버린것을 알게된 연우는 키이스를 떠날 결심을 하고 은밀하게 준비를 해나갑니다
3권이 진짜 짜릿해요. 연우의 키이스 뒷통수 치기 작전이 말이죠
개인적으로 3권이 제일 재미있었던것같아요 (4권초반까지요)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