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빙작가님의 다섯 번째 친구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을수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오랜기간 연애랑은 인연이 없는 지수
그 외로움을 달래고자 손을 대게된것은 바로 성인용품
그아이들은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버렸던것이었죠
아무튼 그 아이들과 별 아쉬움없는 생활을 해나가던중에 그녀앞에 한 남자가 등장하였으니 바로 직장동료 한세현
회식에서 술에 떡이된 세현을 어쩔수 없이 집에 들이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그아이들을 들켜버린것이아니겠습니까
사실 세현은 어느순간을 계기로 지수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
그아이들 대신이 되어주겠다고 지수를 마구 꼬십니다
(사실 그 순간역시도....후후)
이남자가 진짜 진국이에요
보면서 지수는 도대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을정도로 이남자 지극정성이에요
게다가 능력있고 재력도 있고 그냥 판타지인거죠
황당한 시츄에이션도 재밌고 엉뚱한 여주도 재밌고 그 여주에 다 맞춰주는 남주는 부럽고
뭐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