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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광기, 그것은 사랑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22-09-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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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워더링 하이츠

에밀리 브론테 저/유명숙 역
을유문화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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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요소를 더한 사랑과 전쟁.. 히스클리프의 집착과 광기는 냉정해서 더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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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의 언덕이란 제목으로 유명한 책. 찾아보니 해당 도서가 번역이 가장 유려하게 되어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북클러버 모두와 같은 책을 고르게 되었는데, 평소 읽어야지.. 하면서도 손이 가지 않던 워더링 하이츠를 고르게 되었다.

 초반은 록우드의 시점으로 시작하여, 중간부터는 가정부가 내용을 서술해주는 방식으로 흘러간다. 책을 읽은 적은 없지만, '히스클리프'는 알고 있었다. 대체로 집착과 광기에 물든 인물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었으니까. 막상 읽은 뒤 느낌은 히스클리프라는 인물은 되려 굉장히 냉정하고, 정적이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자식까지 이용해가며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해내는 복수가 소름끼칠 정도였다.

 작 중 초반 캐서린(린튼의 딸이 아닌)이 히스클리프를 묘사할 때, 자신의 영혼을 나눠가진 쌍둥이라는 표현을 했다. 그가 없으면 자신도 살 수 없으며, 몸은 나뉘어졌지만 영혼은 하나라고. 이 말이 히스클리프와 캐시가 이어지지 못 할 거란 암시로 받아들여졌다. 한 켠으로는 영혼의 반쪽이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여러 해석을 보면 린튼가는 그 시대의 자본주의, 상류층을 대변하고 히스클리프는 그에 저항하는 인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었다. 나는 그렇게 깊게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고, 그저 그 시대의 사랑과 전쟁... 거기에 오컬트를 끼얹은.... 정도의 느낌으로 가벼이 읽었다. 자신의 집착과 광기가 만들어낸 환영(이라고 믿어야지..)때문에 굶어 죽은 히스클리프. 그것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것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인가... 하는 의문도 들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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