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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심리학 콘서트] 심리학 너를 만나 내 삶은 행복하고 즐거워졌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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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ew 심리학 콘서트

공공인문학포럼 저
스타북스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상대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뭘 생각하는지만 알면 세상의 모든 게임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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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心理), 마음, 정신(精神)을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면 심리학 서적이나 정신분석학, 마음 치유 관계된 서적을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

세 가지는 독자도 정확한 개념 정리가 안 되어서인지 지금도 헛갈려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혼동이 온다.

이 책 『New 심리학 콘서트』도 심리학(心理學, psychology)에 관계된 책이다. 저자인 공공인문학포럼이 심리학을 쉽게 풀어 생활에 적용해가며 재미 있게 꾸몄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 다시 한 번 개념 정리를 해둔다.

마음 - 지(知), 정(情), 의(意)로 대표되는 인간의 정신작용의 총체, 또는 그 중심에 있는 것. '정신'과 동의어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신이 로고스(이성)를 체현하는 고차적인 심적능력으로 개인을 초월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면, '마음'은 파토스(정념)를 체현하며 보다 많이 개인적ㆍ주관적인 의미를 가진다.

정신 - 인간의 마음이나 생각, 의식. 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이나 그런 작용. 육체나 물질에 대응하는 의미이다. 어떤 사물의 근본을 이루는 의의나 이념의 의미로도 쓰인다.

심리학(心理學, psychology) -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한 분야를 뜻한다.

인간과 동물의 행동이나 정신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답을 찾는 과학 중의 하나가 바로 심리학이다.





『New 심리학 콘서트』는 50만 독자가 선택한 『심리학 콘서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였다. 깔끔하게 정리된 이 책은 더 즐겁고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마음의 비밀을 가볍게 터치해 주는 심리학의 대표적인 교양서라 할 수 있다.

심리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뜻밖의 영향을 주는, 그러나 자기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마음의 작용을 다루는 학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심리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하는 이 심리의 실체를 이 책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마음을 열면서도 교묘한 속임수의 덫에 걸리지 않는 심리 테크닉을 담은 이 책은 마음의 탄생부터 상황별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의 기술들을 연마할 수 있도록 마음의 법칙들을 단계별로 정리하였다. 자신과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숨겨진 마음속 비밀을 간파하여 더 이상 그 속임수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칙들도 함께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속임수의 덫에서 빠져나와 심리의 기술을 역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 생활에서는 각 개인의 마음의 구조가 두 사람이나 세 사람 이상, 혹은 조직적 규모의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미묘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리는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의식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무수한 올가미에 걸려 있으며, 교묘하게 장치된 고의적 심리술에 통제당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이러한 심리에 통제당하여 인형처럼 조종되고 있으며 무의식이라는 암흑의 이면을 파헤치지 않는 한 상대의 마음을 진실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대로 사람의 마음을 운용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우선 마음속 미로를 찾아 감각을 자극하는 심리학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둘째, 감춰진 속마음을 대화와 행동을 통해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속마음을 꺼내어 자신, 타인, 대중을 대상으로 한 심리술을 분명히 인지하고 꾸준히 적용하도록 한다. 마음의 탄생부터 상황별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 기술을 연마하는 법칙들을 확인하고 연습하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마음을 원하는 대로 다스리고 상대를 쉽게 설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때로 연극 무대나 빙산에 비유되기도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부분을 의식의 초점이라고 한다면 그 배후에는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반의식의 부분이 있고, 이것은 또 어수선한 무대 뒤의 무의식의 세계로 이어진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바다 밑에 숨어 있는 빙산의 몸체, 즉 무의식을 알지 못하는 한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진실로 이해하기 어렵다.





상황별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우선 감정을 이끄는 희로애락 구조를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뉴스를 통해 정치가의 부정을 보고 분노한다거나,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으며 기뻐하거나, 업무 중 실수를 해서 불쾌해진다거나 하는 일상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모종의 감정이 관련되어 있다. 감정은 희로애락 그 자체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즐겁고 기쁘게 해 주는 사람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며 반대로 자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을 싫어하게 된다. 아이가 골칫거리란 사실을 머릿속으로 알고 그러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양탄자에 주스를 엎지르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되면 화가 나서, “이러면 못 써!”하고 고함을 치기도 할 것이다.

감정은 이렇게 우리들 마음에 작용하여 사물을 보는 관점, 생각,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감정에는 기쁨, 놀라움, 슬픔, 화남, 두려움, 혐오와 같은 희로애락 이외에도 좋은 느낌, 나쁜 느낌, 좋아함, 싫어함 등 마음의 상태도 포함된다.

이 책을 통해 감정과 마음, 행동의 관계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살피면 인간의 기본적인 마음의 구도가 이해될 것이다.





“저 사람 어떤 사람이야?”라고 주변의 아는 사람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화를 잘 내는 사람’ ‘늘 눈치를 보는 사람’,

‘왠지 즐거워 보이는 사람’과 같이, 우리들은 감정과 관련된 말로 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인사이동에서 우리 부서로 오는 과장은 다혈질 같아!”라는 소문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분명히 그 과장은, 다른 사람이라면 화낼 턱도 없는 부하 직원의 사소한 실수를 가지고 화를 내거나 회의에서 자주 거칠어지는 사람일 거야!’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요컨대 원래 그런 성격이니까, 일이 터질 때마다 화를 낼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처럼 그 사람이 원래 갖고 있는 성격에 의해, 어떤 감정이 드러나기 쉬워진다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믿고 있다.





‘화를 잘 낸다든가 겁쟁이라든가 그런 건 천성이야. 그러니 이성으로 감정을 억누르거나 통제할 수밖에 없지!’라는 생각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요즘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중심이 되는 성격의 50% 정도는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더불어, 유아기에 어떤 감정의 경험을 반복함에 따라서 성격의 경향이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분명한 것이다.

우리들이 자신의 부족한 면을 개선하고 좋은 점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더욱 의미를 부여하여 노력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성격의 경향은 경험의 반복에 따라 만들어진다.

이전까지는 이미 만들어진 성격에 따라 자기 마음을 잘 조절하지 못하였다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구조를 확실히 이해하여 다스리는 노력을 해 보자. 반복되는 경험이 나의 성격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파악하여 이해하고자 노력하다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는 결과로 분명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리에게 뇌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물을 생각할 수 있으며, 기분이 좋거나 나쁜 것을 분별해 낼 수 있다.’고 하여 마음이 머무는 곳을 뇌로 추정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음은 심장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다. 다소 재미있는 생각을 가졌던 학자는 근대 철학자인 데카르트다. 데카르트 이전 사람들은 마음이 몸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으며 웃거나 울기도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혼이 떠나면 육신은 죽고 만다고 했다. 데카르트는 이 같은 견해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즉 혼이 떠난다고 해서 몸의 기능이 중지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중지하기 때문에 몸이 죽고, 그 결과 마음이 육체에서 떠난다고 생각했다.

-「마음의 시작을 찾아서」중에서

동양 사람은 대개 인사를 할 때 거리를 두는데, 심리학적으로 보면 이 거리는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인사는 그만큼 상대를 불편해 한다는, 즉 경계심이나 거리낌 따위를 가지고 있다는 표시다.

이것은 상대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고 싶을 때 역이용할 수도 있다. 가령 상대에게 바짝 다가가 어깨를 툭툭 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심리영역인 보디 존body zone이 침범당한 당혹감 때문에 움츠러든다. 즉 자신을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은연중에 의식하게 됨으로써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이다. 상대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심리는 상대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할 때 생기는 것이지만, 이 경우는 의식적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어냄으로써 상대를 심리적인 열세로 몰아넣는 방법이다.

-「보디 존을 침범하면 우세하다」중에서





말씨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각 지방과 도시마다 고유한 말씨가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자란 환경의 차이에 따라 독특한 말씨를 갖기 마련이다. 예전에 유명했던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도 신분이 낮은 소녀가 상류계급의 사교계에 들어가기 위해 철저한 언어 훈련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 것처럼 말씨로 그 사람의 출신을 아는 것은 어느 시대나 통용되는 진리인 듯하다.

말씨는 그 사람의 성장과정을 나타내는 동시에 인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계급적·지리적 차이에 따라 말씨가 다르다는 사실 말고도 더 개인적인 차원에서 사람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심리적 말씨가 있다.

요컨대 자기 표현의 수단인 말에는 당연히 여러 가지로 조절된 그 사람의 심리가 알게 모르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자아의 모습이 어떤 것이든, 그런 표면적 표현 내용과는 다른 그 사람의 실상을 말씨의 분석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말씨의 특징이야말로 말의 내용보다 훨씬 그 사람 자신을 잘 대변해 준다고 볼 수 있다.

-「말씨는 그 사람의 본성을 나타낸다」중에서





돈 쓰는 방식 가운데 흥미있는 것은, 균형에 어긋나는 지출 행동을 하는 경우다. 예를 들면, 단칸 셋방에 사는 처지로 먹는 것도 변변치 못한 형편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그 돈을 쏟아 붓는 대상이 모형비행기라든가 자동차, 스테레오 같은 사치품일 경우가 많다. 생활과 취미의 주객이 완전히 뒤바뀌고 만 것이다.

흔히 자동차광이니, 골프광이니 하는 식으로 불리는 이런 사람들의 속마음에는 무언가 콤플렉스가 있기 마련이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등한시하고 대신 취미의 세계에 도취됨으로써 현실에 대한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은 대체로 외부 사회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격적으로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한다.

그러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오랜 친구처럼 마음을 탁 터놓는 특징이 있다.

-「밥은 굶어도 취미에 돈을 쏟아 붓는다」중에서





마지막으로 집단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데 성공한 범죄 기술을 소개하겠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작은 마을에 한 남자가 왔다. 그는 오페라 하우스를 한 달 뒤인 10월 31일 저녁에만 쓰기로 계약했다. 그리고 마을 게시판에 ‘그가 온다’고 쓴 간판을 걸었다. 2주일 뒤 그 간판은 ‘10월 31일 오페라 하우스에 출현’으로 바뀌고, 30일에는 ‘그가 왔다’로 바뀌었다. 31일 아침이 되자 ‘오늘 저녁 8시 반 오페라 하우스에 출현’으로 바뀌었다.

이 게시판을 지켜봤던 사람들의 기대와 흥분은 최고조에 달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오페라 하우스 앞은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쳤으며 남자는 스스로 매표소에 앉아 1달러씩을 받고 사람들을 들여 보냈다.

장내의 조명이 꺼지고 무대가 밝아졌을 때 관객들이 본 것은 ‘그가 간다’라는 거대한 간판뿐이었다. 그때 남자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것은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상투수단이다. 본래의 목적은 절대 나타나지 않고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만 조금씩 내놓으면서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덫으로 꽁꽁 묶으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면, 실제로 속을 때까지는 좀처럼 그의 본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뒤에 가서야 알게 되는 것이다.

-「단 한 줄의 문구로 집단을 속일 수 있다」중에서





저자 : 공공인문학포럼


공감하고 공유하는 인문학 지식의 발전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 네트워크다.

독서포럼과 함께 사람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을 주제별로 선정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안해 핵심을 정리하고 빨리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볍게 엮어 나가고자 한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책을 통한 놀이공원과 인생학교를 위한 꿈꾸는 발전소가 되는 것이 목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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