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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추는 남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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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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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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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고르게된 이유는 표지가 예뻐서였다.예쁜 표지를 한 책을 보면서 대충 머릿 속으로 책의 내용이 영화 라라랜드랑 비슷할 것 같다는 상상을 했지만 책을 펴고 처음 글을 읽으면서 중장비를 다루는 은퇴를 앞둔 남훈씨가 나오는 것에서 좀 당황을 했다. 하지만 책에서 나오는 남훈의 모습이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쉽게 잘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역시 남훈씨가 스페인어를 선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도 비슷한 방법으로 배울 외국어를 선택한 적이 있어서 그 부분이 인상 깊었고 평범한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보면서 책을 재밌게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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